LA 방문 홍준표 의원과 총영사관 치열한 공방전 속 사정은 이렇다

해외동포 참정권 문제로 LA한인회와 미주 총연의 초청을 받아 LA를 방문했던 한나라당 홍준표(54,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의원과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간 ‘예우문제’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어 타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은 한국에까지 비화되면서 급기야 한나라당과 외교통상부까지 확대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곳의 한인 일간지들과 방송들도 이 사건을 놓고 제멋대로 사건을 아전인수격 보도로  편싸움을 벌이고 있어 […]

선데이저널 선정 2006년 10대 Top 뉴스

2006년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한해를 보냈다. 특히 사회부분에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탐사보도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때마다 취재진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기도 했으나 언론에게 주어진 사명 속에 어떠한 고통도 감내해 나갈 수 있었다. 때론 […]

LA한인회관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코리아타운 한복판 웨스턴 애비뉴와 올림픽 불러버드 코너에 자리잡은 한인회관(981 Western Ave. LA Ca 90006)을 두고 LA한인회(회장 남문기)와 한미동포재단(이사장 김시면)이 “우리가 진짜 주인”이라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문제는 과거 역대 한인회장들이 간혹 문제제기를 해 온 사항이지만 동포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인 남문기 한인회장이 취임하면서 새롭게 제기하면서 논쟁이 붙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최근 한미동포재단측이 LA한인회에 대해 […]

LA코리아타운의 노인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노인세대는 아직도 파워 있다”“남은 여생 보람있는 활동으로”“인생의 60대는 중년” ‘인생은 60부터 시작한다’라는 말은 보편적으로 쓰여왔다. 그런데 최근에는 ‘중년은 60대부터 시작한다’라는 말이 미국인들에게서 유행되고 있다. 요즈음 ‘미국인들에 있어 40대는 더 이상 중년이 아니다’라는 관념이 늘고 있다. 대다수 미국인들은 중년은 60대가 돼야 시작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에세 나타났다. 글로벌 리서치 그룹 AC 닐센이 미국인을 상대로 […]

LA총영사관, 북핵 반대시위 저지공작에 나섰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코리아타운에서 북한 김정일 집단과 한국 노무현 정권의 대북정책 실패에 대한  분노감이 높아지자 LA총영사관이 지난 13일 갑자기 주요 단체장 간담회라는 명목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같은 간담회는 겉으로 ‘핵위기 상황의 대비’라는 명분보다는 혹시나 번질지 모르는 북한 규탄대회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노림수로 보는 시각이 많다. 실지로 LA한인회(회장 남문기)는 최근 언론에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반대시위를 계획했다고 밝혔었는데 이날 […]

LA한인회 ‘이사제명’ 파동 무엇이 문제인가?

제28대 LA한인회(회장 남문기)가 출범 3개월만에 위기를 맞았다. 3명의 임원급 이사를 제명하는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남 회장은 지난 7월 업무를  시작하면서 유태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체제를  가동시켰고, 조선족 동포들과도 만났고, 미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2세 보좌관들과도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등 나름대로 “새로운 한인회” 모습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린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최근에는 한인회 기금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영락교회 등 각계로부터 후원의 손길이 […]

LA 한인 언론사 ‘점입가경’ 실태

최근 LA한인사회 언론사가 ‘점입가경’이다. 자사 프로그램을 비디오로 판매하는 국내 3대 TV방송의 LA지사들은 서로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업무활동을 하면서 서로 견원지간이다. 한편 기자들이 모자라는 LA한인사회에서 TVK24 코리아 방송(대표 에릭 윤)은 기자들을 포함한 직원들의 봉급도 제때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어 자칫 사회문제로 비화할 조짐이다. 코리아타운의 경기퇴조 바람이 불면서 일부 방송사들도 봉급이 지연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

LA한인회, 총영사관에 수재의연금 ‘줬다 뺏은’ 속 사정은 무엇?

LA 한인회(회장 남문기)와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이 또 다시 본국 수재의연금 전달을 둘러싸고 치졸한 감정싸움이 전개되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LA총영사로 부임하면서부터 연일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최병효 총영사와 역시 출범 초부터 삐꺽 소리 요란한60만 LA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인 한인회와의 불협화음이 다시 터져 나오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LA총영사로 부임한지 6개월째 되는 최병효 총영사와 LA한인회장에 취임한지 2개월이 되는 남문기 한인회장간에 기(氣) […]

갈수록 미궁에 빠지는 한인회 大혼란 예고

지난달 정식으로 출범한 제28대 LA한인회(회장 남문기)는 7월 17일에 전체회의를 통해 한인회 정관문제를 논의하려 했으나 긴급제의로 이 사안을 회장과 이사장에게 위임해버렸다. 당시 긴급제의에서 정관개정은 공청회 등을 거처야 한다는 점과 현재 정관문제가 현재 항소법원에 계류 중임을 고려했다. 또 긴급제의에서 “현재 배부전씨가 소송을 해서 전임 2명의 회장과 남 회장까지 소송이 걸리고 여기 모두 이사들이 법적대응을 취해야한다”면서 회장에게 위임을 […]

‘유재건의원이 대선출마를 한다고… 가능한 일일까?’

LA출신인 열린우리당의 유재건 의원이 LA에서 우리당 노선에 대해 비판하면서 느닷없이 “대선출마”를 표명해 동포사회가 의아해 하고 있으며 일부 단체장들은 ‘유 의원은 LA출신이지만 기회주의자”라며 ‘한국 정치인의 못된 자세를 많이 닮았다’며 비난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저녁 코리아타운내 윌셔 래디슨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일부 한인단체장들과 만나 “대선에 나설 계획이다”면서 “나를 도와주면 여러분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