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1주년 특집 3 한국전쟁의 숨겨진 사연들 조국도 아닌 남의 나라에서 숨진 영웅들

벤프리트 미8군 사령관 외아들 지미 중위의 마지막 편지 “어머니 저를 위해 기도하지 마시고  저의 승무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는 말이 있다. 사회적 신분이 높으면 그만큼 도덕적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외아들이 아버지가 한국전선에서 싸우고 있다고 하여 아버지를 돕겠다고 한국전에 자원 했다가  순직한 이야기를 포함해, 조국도 아닌 남의 나라 전쟁에 참전하여 사령관이 전사하고 사단장이 […]

6.25전쟁 71주년 특집 2 흥남철수 주역 레인 빅토리 호 타고 월남한 양은경 여사

  ‘4세때 엄마 등에 업혀 빅토리 호 타고 남하’ 어머니, 당신을 기억하며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LA지역의 실향민들이 6.25전쟁 71주년을 앞두고 지난 17일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의 피난민 들을 흥남과 원산을 통해 남쪽으로 무사히 철수시키는데 크게 기여를 한 미군 화물선 SS 레인 빅토리 호(SS Lane Victory)를 방문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실향민들 중에는 피난 당시 […]

6.25전쟁 71주년 특집1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

‘전장터에서 생생한 역사를 보도한 특파원들’ 그들이 세계에 6.25를 알렸다 6.25 한국전쟁 중 유엔(UN)은 16개국의 전투병과 41개국의 의료와 병참 지원을 했다. 전쟁 중 미군 군목 13명이 희생되었으며, 외신 특파원 270명 중 17명이 희생되었다. 한국 기자 1명도 순직했다. 참전 미군 중에는 대통령의 아들과 장성의 아들 142명이 포함되었으며, 그 중 35명이 전사, 실종, 부상을 당했고, 미군 연인원 180만 […]

미국은 지금 ‘인종범죄와 전쟁중’ ‘예린(Yerin)에게 정의를…’ 온라인캠페인

이복 여동생을 찾기위한 캠페인 시작 1406명이 지지서명 법원, 아동국, 의사들은… ‘인종 차별행위를 인정하라’ 최근 미전국적으로 아시안에 대한 인종편견 범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특히 연방상원에서는  ‘아시안 증오범죄방지법’이 압도적으로 통과된 시점에서, 뉴욕 거주  한인 여대생(A.Y.Limson)이 자신의 한인 어머니와  여동생 예린(Yerin)이,  어머니의  전남편(백인)과 어머니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중가주 지역의 관련 기관의 일부 관계자들로부터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로 피해를 당하고 […]

[안치용대기자의 탐사취재] SK 배터리전쟁 승소판정 ‘LG의 위기’ 미 정부 전기차배터리 장려금 삥땅쳤다가…

LG 자칫하다가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될지도… 전기차배터리 장려금부당전용사건 바이든 대통령 결정에 영향 클 듯 SK와의 배터리전쟁에서 승소판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013년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배터리산업 장려금을 부당 전용한 사실이 드러나 LG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건주 홀랜드 배터리공장 건설과 관련, 연방정부로 부터 1억 5천만 달러의 장려금만 받아 챙기고, 공장건설은 당초 약속의 60% 만 이행, […]

LG-SK 배터리 전쟁 전격 화해종결 가능성 급부상 ‘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배터리 3년 소송에 정세균 총리, 이례적으로 두 회사에 경고장 날린 이유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 판정이 이달 10일로 다가온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조속한 해결을 촉구함에 따라, 양사가 미 무역위원회 판정이 나기 전 전격 화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연거푸 판정을 연기한 것도 내심 두 회사 간의 자율적 해결을 바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호주, 일본 소고기 전쟁 ‘삼파전’ 양상

미국, 호주, 일본 소고기 전쟁 ‘삼파전’ 양상 최근 일본 수퍼마켓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자주 보인다고 한다. 11월초 일부 언론에서는 「소고기 수입 미국산으로 대치」라고 적힌 기사가 보였다. 신종 코로나 재난으로 소고기 수입량이 저조한 중국과 미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은 늘고 있다고 한다. 올해 1월에 발효한 「미일무역협정」으로, 수입 관세율이 환태평양전략적 경제협력협정(TPP)의 수준까지 내려갔고, 관세차로 생기고 있던 다른 나라와의 비교적 싼 감이 […]

[한국전쟁 70주년]한국전쟁 국군포로 송환촉구…납북자 문제 유엔에 진정서 제출

국군포로와 납북자 해결 없는 상황에서… 문 정부의 인도적 차원 북한 지원은 ‘어불성설’ UN이 올해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미해결의 과제인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을 북한측에 제기한 것에 대하여 북한측은 이례적으로 ‘정치 공작의 연장’이라며 반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유엔의 강제적·비자발적 실종 실무그룹(WGEID)과 자의적 처형, 노예제, 고문 문제 특별보고관들은 올해 6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북한에 서한을 보냈다. […]

지금 세계는 COVID 19와 전쟁중 백신 없는 코로나 19 시국에 살아 남으려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전도사 ‘차민영’ 박사의 권언 이번 가을… ‘혹독한 한파가 몰아 닥칠 것’ 경고 코로나 19가 이제는 우리 주위를 가리지 않고 침범해 들어오고 있다. 평소 우리들이 잘 가던 식당에도 환자가 발생하고, 한인 유명 기업체에도 확진자가 나오고, 요즘은 예배나 미사도 공개 집례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인 교회나 성당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리아타운 젖줄인 다운타운 자바시장에 대형 봉재공장에서도100여명의 […]

6‧25전쟁 70주년 특집 최종편 아직도 동토의 땅에 8만명의 국군포로의 원한이

“저는 포로문제에 대하여 아주 간단 명료하게 입장을 밝힙니다. 우리 미국 군인이 포로가 되었을 때, 그 어떠환 상황이더라도 그들은 조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본인이 군통수권자 로서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합중국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버락 오마바 미국대통령> ————————————————————————————————————————————– 6‧25전쟁 70주년 특집 최종편 아직도 동토의 땅에 8만명의 국군포로의 원한이 생사조차 모르는데 국립묘지엔 위패까지… ‘역사의 조난자’가 된 ‘6‧25 영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