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특집] 한일 경제전쟁과 삼성의 힘 국정농단 판결 앞둔 이재용의 운명은?

한일무역전쟁 ‘삼성엔 악재, 이재용에겐 호재’…존재감 적극적 홍보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본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특히 일본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불화수소를 1차 수출제한 품목에 포함시키면서, 세계 1위의 한국 반도체가 위협받고 있다. 개별기업으로 넘어가면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하지만 삼성 내부에선 이번 무역전쟁이 여러 가지 면에서 기회가 될 수 […]

한일 무역전쟁에서 드러난 ‘사태의 민낯’

일본이 수도꼭지 닫을 경우 한국경제가 공멸한다고? ‘한국-일본’ 쌈박질 중국과 미국만 어부지리 한일무역전쟁이 심각하다. 한국에서는 때아닌 ‘현대판 임진왜란’이라도 난 것처럼 온통 반일 무드로 가고 있다. 지금의 사태에 대하여 많은 한국인들은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혼선을 두고 있다. 지금 일본측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이라는 지적에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입장이다.  안보상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일본의 아시히 신문은 특히 일본 내에 […]

트럼프와 시진핑의 무역전쟁 기싸움

시진핑 북한 방문 ‘황제쇼’는 3차 미북정상회담 유도하려는 속셈 홍콩의 성난 민중의 200만 시위가 가까스로 진정이 되자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전격적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베이징에 돌아와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미중 무역전쟁을 두고 담판을 벌인다. 시진핑은 평양에서 김정은에게 ‘비핵화는 지켜야한다’면서 유엔제재를 의미시켰다. 이는 다분히 트럼프를 의식한 지적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

세계는 지금 ‘쥐떼들과의 전쟁’

고양이가 쥐 잡는다는 말은 옛말… ‘이제는 쥐가 사람을 잡는다’ 지구상에서 사람 인구보다 쥐가 몇 배 더 많다고 한다. 번식류도 인간보다 몇 배다. 뉴욕같은 도시에 싼 호텔에 들어가면 쥐와 함께 잠을 자야 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한다. LA 시청 건물은 페르시야 풍의 유서 깊은 백색 고층 빌딩인데 요즘 쥐들이 설쳐대는 바람에 이를 박멸하라고 아이디어를 구했는데, ‘고양이를 […]

한국역사박물관… 6‧25전쟁사 왜곡 전시

‘사실과 다른 한국전쟁 국군포로 내용 전시’ 비난고조 “국립박물관이냐, 평양박물관이냐?” 한국의 국립 역사박물관이 사실과 다른 6‧25 한국전쟁 국군포로 내용들을 전시했다가 미국의 VOA방송, 자유아시아방송(RFA)를 포함 국내 대부분 언론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으로 국내로 탈북한 국군포로들과 가족들 그리고 북한 인권단체들의 항의로 문제의 내용 일부가 철거하는 일이 발생했다. LA에 소재한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회장 정용봉)도 한국전에 UN군을 파견한 UN안전보장이사회와 […]

한국정부 2019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 김영옥 대령 선정

김영옥 탄생 100주년 모국에서 ‘영웅’으로 부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9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1월)을 선두로, 김재호 육군 일등병(7월), 홍은혜 여사(8월) 등 12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달의 6‧25전쟁영웅>은 전쟁사 연구기관, 경찰, 각 군 등에서 추천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군사 편찬연구소 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층 논의하여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6‧25전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한다면…

‘한반도 핵전쟁은 바로 3차대전의 시발’ 한반도에서의 ‘핵전쟁설’이 다시금 솔솔 나오고 있다. 김정은과 문제인대통령이 한반도에 전쟁을 부추기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북한 매체들이 지난 16일 김정은은 북한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실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 무기는 미국을 겨냥한 무기라고 보도되면서 미국의 군사지와 해외 언론들도 이일을 일제히 중요 뉴스로 보도했다. 한국의 국방부도 ‘보고서를 분석 중’이라고 하면서 더 이상의 […]

LA거주6‧25 전쟁 참전용사 故 김대벽 집사 태극기 관포식 장례

이별하는 전우에게 태극기 덮어주며 명예롭게 보내는 의식 지난 14일 LA한국장의사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예비역중령 고 김대벽 집사의 장례식이 나성영락교회 박은성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다. 이날 장례식에서 일반장례에서는 볼 수 없는 경건한 의식이 진행됐다. 바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태극기 관포식이었다. 이날 고인과 함께 6‧25전쟁에 참가했던 참전 용사들이 마지막으로 이별하는 전우에게 태극기를 덮어주며 명예롭게 보내는 의식이었다. 이날 의식에 사용된 […]

보훈의 달 6월 특집1 아직도 계속되는 6․25전쟁

한국도 세계 끝까지 가서 전우 찾는다 6․25전쟁의 포성이 발포한지 68년이 다가오고 총성이 멎은 지 65년이 지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차가운 땅 속에 누워있는 전사자들이 많다. 6․25전쟁 당시 경기도 가평에서 공병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국군병사 유해는 장장 68년 만에 전사자의 아들에게 전달됐다. 이같은 유해 전달은 바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노력 결과다.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

하이트진로, 미국 2위 밀러쿠어스와 상표소송전쟁 공방전 벌이고 있는 내막

‘골리앗’과 ‘다윗’ 맞장 뜨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류회사인 (주)하이트진로가 미국 특허청에 ‘하이트’브랜드의 상표권등록을 추진하다 미국유명맥주회사 밀러쿠어스로 부터 자사의 ‘라이트’브랜드를 모방했다며 제소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밀러쿠어스는 하이트진로의 상표등록을 추진 중인 ‘하이트’브랜드는 이미 30년 전 자신들이 상표권을 받은 ‘라이트’와 글자체등이 너무나 유사, 자신들의 브랜드와 오인될 수 있으므로 상표권침해라고 주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상표권등록과정에서 변호사비용 등 상당액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상표등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