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보다 더 나쁜 김한길·안철수의‘정상배’행각

6·4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세월호 참사’라는 대형 돌발 변수의 발생으로 선거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의 책임을 묻는 국민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3일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서 열렸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의 […]

朴 선거욕심이 세월호 참사 판 키웠나? 의혹 증폭

 ▲ 사진설명 ⓒ2005 Sundayjournalusa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을 당시 TV에는 승객 전원구조라는  자막이 나왔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완전 침몰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구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실종자 가족과 국민들의 똑같은 희망이었다. 하지만 실종자들을 구조해야 할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설마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5월 6일 오후 10시 (LA시각 기준)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68명, 실종은 […]

<세월호참사 그후2> 적폐 1순위 대통령의 후안무치한 책임전가

세월호에서 발견된 학생들의 시신은 대부분 어깨를 웅크리고 주먹을 꽉 쥐고 있었다고 한다. 물속에 빠져 공포 속에서 아이들은 숨진 것이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추운 바닷속으로 수 백 명의 아이들을 밀어넣은 세월호 침몰사건은 대한민국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대참사 앞에 정작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하다. 대통령은 사과했지만, 진정성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

<세월호 대참사 특집2> 2014년 4월 진도에 대한민국 정부는 없었다

대한민국은 지금 야만의 도가니다. 3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배안에 놔두고 탈출한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 그리고 과적 화물을 싣고 무리한 운항을 방조한 청해진해운부터 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이나 총리 장관 등 고위 공직자들의 행태 모두가 야만이다. 야만의 정점에는 무능의 극치를 보인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있다. 이번 세월호 대참사는 예견된 인재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사전 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

<단독 속보> 국세청, SM이수만 ‘역외탈세’ 검찰 고발할 듯

철옹성과 같았던 SM엔터테인먼트 그룹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SM 이수만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가 발단이 됐다. 이미 본국 언론과 본지 등을 통해 이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 소식은 알려졌다. 하지만 세무당국은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 올라온 영상 등을 접하고 이 회장에 대한 역외탈세 혐의에 대해 더욱 확증을 했으며, 현재 검찰 고발을 염두에 두고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

<단독충격취재> 남한 무인항공기 무용지물된 내막이 ‘기가 막혀’

본국에서 북한의 무인기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계기가 된 것은 백령도, 파주, 속초 등지에서 연이어 발견된 북한 무인기다. 북한 정찰총국에서 보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무인기는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추락한 북한 무인기는 청와대 사진을 포함해 모두 300장 가까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정찰용이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공격용 무인기가 남한으로 넘어왔다면 대한민국의 주요 거점들은 온전치 못했을 […]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은 성역(聖域)인가?

검찰이 ‘간첩 증거 조작’ 혐의로 국정원 4급 직원 1명과 협력자 1명을 기소하면서 ‘꼬리 자르기 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제 최종수사 결과발표만 남았지만 윗선에 대한 수사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건의 위조 문서 중 핵심인 ‘허룽(화룡)시 공안국 명의 출입경 기록’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국정원 협력자는 ‘성명불상자’로 공소장에 적시됐다. 검찰이 핵심 위조범을 특정하지 못한다는 […]

<진상 추적> 박근혜의 두 남자, 막후 권력다툼 수면위로

최근 본국의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고 최태민 목사의 사위 정윤회 측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EG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사건의 요지는 이렇다. 지난해 11월부터 오토바이를 탄 정체불명의 사람으로부터 미행을 당하고 있다는 낌새를 눈치 챈 박 회장은 12월 자신의 집 앞에서 오토바이 운전기사를 붙잡아 추궁했다. 오토바이 운전기사는 ‘정윤회 씨의 지시로 미행하게 됐다’는 진술을 했고, 분노한 […]

<총력취재1> SM엔터 이수만, 수상한 LA부동산 매입 의혹

한국 국세청이 국내 1위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역외 탈세 등으로 수백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해 강도 높은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30여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 역외 탈세 등에 대한 회계장부 등 세무자료를 확보하고 SM엔터테인먼트 임원급 사무실에서도 자료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져 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

<진상추적> 박근혜 정부, 영종도 외국인 카지노 허가한 무서운 내막

본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는 인천시 영종도에 최근 외국인 카지노 설립이 허용되면서 영종도가 들썩이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영종도를 한국의 라스베가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카지노 설립을 허가했다. 하지만 정부의 카지노 허가 이면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카지노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얘기다. 과연 두 사람과 카지노 설립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