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렉-로페즈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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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결혼식을 예정했다가 돌연 연기를 발표한 스타 커플 벤 애플렉(31)과 제니퍼 로페즈(33)가 완전히 결별했거나 적어도 당분간 갈라서게 됐다고 지난 14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애플렉의 측근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애플렉-로페즈 커플(사진)은 지난주 언론의 과도한 관심 때문에 당초 14일로 예정돼 있던 결혼식 연기를 발표한 후 애플렉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로페즈는 리처드 기어와 함께 공연할 새 영화를 준비하기 위해 마이애미에 있는 집에서 각각 따로 주말을 보냈다. 또한 이 측근은 지난주 애플렉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로페즈와 헤어졌다는 말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애플렉과 로페즈는 결혼식을 앞두고 함께 출연한 영화 ‘질리’가 흥행에 대실패하고 두 사람에 대한 가십이 연일 타블로이드 신문 첫머리를 장식하면서 끊임없이 ‘불화설’과 ‘결별설’이 나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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