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선거교육 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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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캘리포니아주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을 펼쳐왔던 민족학교는 총 294명의 한인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민족학교는 지난 4일간의 ‘한국의 날’ 축제에서 다로 부스를 마련 7,500여명의 한인들에게 우리말 선거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영구우편 및 부재자투표 신청대행 그리고 일반 선거관련 상담을 돕기도 했다.
선거를 2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편투표 신청마감일인 9월30일(화) 전까지 민족학교 사무실에서 우리말 선거안내 책자(Easy Voter Guide)를 배포,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한인 유권자들을 위해 투표기기 사용방법 등의 전반적인 선거교육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민족학교 심인보 사무국장은 “갑작스럽게 치러지는 10월7일 선거로 LA 카운티의 투표장소가 1/4로 줄어들고, 선거 실시여부에 대한 혼잡성으로 말미암아 많은 유권자들이 당황해하고 있는 상태다”라며 “이번 선거에 대한 올바른 선거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발의안 54 반대에 대한 커뮤니티 차원의 대응활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문의 : (323) 93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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