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개콘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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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중훈이 6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했다. 인기 코너인 ‘생활사투리’에 개그맨 이재훈의 형으로 등장해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인 것. KBS 별관 공개홀에 도착한 박중훈은 박준형·김시덕·이재훈 등 ‘생활사투리’ 출연 개그맨들과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연습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 중간중간 특유의 애드리브를 선보여 호흡을 맞춘 개그맨들을 웃기는 노련함까지 보여줬다. 12일 방송될 예정.
영화 ‘스캔들’, 개봉 첫 주말 100만명 돌파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개봉전날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42만2천513명을 포함 전국 112만5천661명을 동원, 한국영화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 최다 주말관객수, 최다 개봉관 등의 기록을 깨뜨렸다.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금토일 관객은 87만8천224명으로 ‘장화홍련’이 보유한 종전 기록인 73만8천159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금요일이 개천절로 휴일이었던 게 기록갱신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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