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투표자

이 뉴스를 공유하기

지난 7일 실시된 소환선거에는 총 등록 유권자 1천5백40만명 중 약 9백24만명이 참여, 60%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지금까지 주지사 선거 사상 최고의 투표율은 지난 1982년 공화당의 조지 듀크메지안과 민주당의 탐 브래들리가 격돌했을 때의 70%였다.
투표율과 관계없이 투표참여 인원만으로 볼 때 현재까지의 최고 기록은 지난 1994년 당시 피트 윌슨 주지사가 연임을 놓고 캐슬린 브라운과 격돌했던 선거에서 기록된 8백90만명이었다. 대선을 포함, 최고의 투표율은 지난 1964년 대선에서 기록된 88.4%이다. 1982년 이후의 최고 투표율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후보가 맞붙었을 당시의 투표율은 75.3%였으며, 2000년 대선에서 조지 W. 부시와 앨 고어 후보와의 승부에서 기록된 70.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