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캘리포니아 주 일대 산불관련 한인 피해접수

이 뉴스를 공유하기
한인 피해자들 점차 늘어나…

캘리포니아 주 일대 산불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인명, 재산피해가 엄청나게 확대되고 있다. 일부 카운티에서는 한인 피해자들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 실정. 이에 LA 총영사관은 한인들의 피해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수습에 나선다는 계획.

LA 총영사관 측은 “우선 뜻하지 않은 재난에 재해를 입은 한인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한인 피해자들은 속히 LA 총영사관에 피해상황을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심각한 피해지역으로 알려진 LA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 벤츄라 카운티, 샌디에고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지에 있는 한국국적을 소유한 한인 피해자들은 하루 속히 영사관 측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한 것이다. 또한 법적 대응 및 자문을 필요로 하는 한인 피해자들의 자발적 신고를 당부했다.

<박상균 기자>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