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 벤자민 홍 행장 여성 편력 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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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홍 행장 여성 편력 증후군
본보에 보도해 달라고 아우성

○ … 나라은행 벤자민 홍 임시 행장에 …

닭 모이나 주면 살겠다는 조풍언씨
미래은행 주식 보유로
타운이 벌집 쑤신듯

○ … 최근 조풍언씨가 …

국민회관 재개관은 전시행정
재개관식 이후 방문객 덜렁 9명

○ … 지난 9일 국민회관의 개관식이 …

그녀가 다시 그렇게 내앞에 나타났다(?)
연말을 맞이하여 단체별 모임이나 …

벤자민 홍 행장 여성 편력 증후군
본보에 보도해 달라고 아우성

○ … 나라은행 벤자민 홍 임시 행장에 관해 본보를 비롯 대다수 언론사들이 대대적인 보도를 하자, 일부 한인들은 벤자민 홍 행장의 숨겨진 이면의 모습도 보도해 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다.

벤자민 홍 임시 행장은 최근 홍승훈 전 행장을 3개월만에 전격 사임시킨 주역이라는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벤자민 홍 행장의 여성편력 증후권에 대해서도 함께 기사화 해달라는 주문.

벤자민 홍 임시 행장의 이런 증상에 대해 알고 있다는 K모씨는 “그는 타운내에서 손에 꼽히는 갑부로 알려지고 있어 어지간한 여성들에게 돈을 펑펑 물쓰듯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돈으로 그렇게 처바르는데 따르지 않을 심지 곧은 여자가 어디있겠냐. 나이를 잊고 사는 것 같다”고 꼬집으며 기사화를 요구…

그러나 본보가 개인의 사생활까지 보도하게 되면 당사자에게 닥칠 재앙(?)을 고려해 그것만은 못하고 있으니 깊은 양해 해주시길…

<벤자민 홍 임시행장이 나라은행을 지키는 동안 그에게 KO펀치를 먹일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

닭 모이나 주면 살겠다는 조풍언씨
미래은행 주식 보유로
타운이 벌집 쑤신듯

○ … 최근 조풍언씨가 미래은행의 주식을 상당수 보유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해당 은행이나 은행 이사들이 두패로 나뉘어 피 터지는 한판승부를 하고 있는데…

지난 5월 본보와의 인터뷰시 조씨는 “닭 모이나 주면서 조용히 살겠다”던 말과 달리, 골프장 3곳을 집중적으로 매입하고 그것도 모자라 미래은행 총 주식중 5%를 보유하였고, 대리인을 내세워 더 많은 주식을 보유했다는 의혹으로 평지풍파가 일고 있다.

조용 조용 숨어 지내도 손가락질 받을 마당에 정권이 바뀌자 대놓고 검은 돈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나 본데… 그 돈 아니어도 타운내 경제는 발전할 테니까 제발 좀 그 돈 가지고 속세를 떠나 조용히 좀 살아가시죠. 기사쓰기도 지겹소이다.

< 미래은행 주식을 반환하는 것만이 이번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결방안 인 것 같은데, 내년 1월 15일에 예정된 주총 때까지 기대해보겠소이다. 조씨 때문에 미래은행이 문을 닫는 지경까지는 가지 말아야죠>

국민회관 재개관은 전시행정
재개관식 이후 방문객 덜렁 9명

○ … 지난 9일 국민회관의 개관식이 성대히 거행됐다. 한인 1.5세와 2세들이 없이 치루어 진 것에 대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역사의 산물을 보며 과거 한국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게 왠일? 재개관식을 거행한 이후, 고작 9명만이 다녀갔고, 어떤 경우는 운영비가 제대로 책정되어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불도 끄고 문도 걸어 잠군 채. 도대체 이런 경우가 있을법한 얘기들인지… 몇몇 인사들의 얼굴과 이름 팔아먹기 위해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점들 때문….

< 국민회관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 훤히 보여요... 관계자들끼리 ‘역사의 산물’을 가지고 싸움질 하고, 운영권 둘러싸고 싸움질 하고... 도대체 언제쯤이면 철 드실라우? 하루빨리 정상화된 국민회관을 한인들 앞에 선보이시오>

그녀가 다시 그렇게 내앞에 나타났다(?)

연말을 맞이하여 단체별 모임이나 학교별 동문회 등이 연일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동창회에서 웃지 못할 진풍경이 벌어졌는데… A씨는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한동안 나가지 않던 동문회에 오랜만에 나가서 그리웠던 선후배 및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렸는데…

갑자기 친구 1명이 들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려고 하는 그 순간, 아니 이게 웬일? 과거에 나와 사랑을 속삭였다 헤어진 그녀가 바로 그 친구의 아내로 등장하다니… “하늘도 무심하시지”만 연발…

<이혼경력도 자랑일까… 한 두번은 쉽게 하는 한인이 늘고 있으나, 보낼 때도 신중하고 새로 시작할 때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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