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전·후해 개솔린 값 상승예정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개솔린 가격이 연말을 전후해 상승세로 돌아설 조짐이다. 국제 유가가 지난 2주동안 꾸준이 오른데 따른 전망이다. 이날 유가 상승은 압둘라 빈 하마드 알-아티야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이 내년 2월 회의에서 감산 방침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3달러선을 뛰어넘었다. 알-아티야 의장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내년 2/4분기 상황이 우려된다”며 “감산 가능성이 보이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유가 상승은 1~2주 시차를 두고 개솔린 등 소비재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