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의 미궁(迷宮)을 찾아서(2)
絶世美女 아그리피나 12세때 네로 낳고 오빠때 쫓겨났다 숙부인 황제꾀어 황후돼
13세때 이붓딸과 결혼시켜 황제 독살한 후 17세로 황좌에 앉혀
폭군 네로 하면, 불후의 영화 <쿼바디스>를 상기한다. 로버트 테일러와 데보라 카열연의 50년대말 영화는 사실(史實)과 다른 점이 너무 많은데 우선 네로를 황제로 만든 ‘권력의 화신’ 생모 아그리피나의 절대적 영향아래 짓눌리며 키워진 불우소년의 내력부터 본다.
권력화신 어머니 죽이고 나서 정서불안에 빠져
로마 大火후 고립, 이집트에 도망치려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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