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한바탕 요가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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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가 비디오 촬영중인 옥주현

지난 16일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옥주현이 한바탕 요가소동을 벌였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요가비디오 (제작 스타시아) 촬영을 모두 마친 옥주현은, 마지막으로 자켓 사진 촬영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카메라 앞에 섰다.
 
검정색 쉬폰 스커트를 입은 옥주현은 기예에 가   까운 최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에 욕심을 부렸다.
최고의 난이도 동작에 도전을 하며 1시간 이상을 연습하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역시 옥주현의 의지는 대단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 의지가 강해 나중에는 스태프들이 “무리가 올 수도 있으니 다른  동작으로 대체하자”며 말렸지만, 옥주현은“내일 아침 못 일어나서 미국에 못가는 한이 있더라도 멋진 사진으로 완성하고 싶다”며 욕심을 내 결국 어려운 고난위의 요가 동작을 완성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것.

옥주현은 사진 촬영 다음날인 일요일 저녁 출국해, LA에서 열리는 축제에 MC를 볼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미국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이름을 걸고 만드는 요가 비디오와 책이 우선”이라며 소품까지 직접 제작하는 열의를 보였다.

결국 쟈켓 촬영은 무사히 끝났지만, 다음날 옥주현은 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근육통에 시달리며 간신히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후문.

옥주현은 이번 미국행을 통해 핑클 활동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LA에서 열릴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녀의 건강한 자태가 담긴 요가비디오와 다이어트 에세이집은 5월 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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