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20억 화보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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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희선이 아시아에 자신의 미모를 뽐내기 위해 세계 최고의 스태프들과 손잡았다.

김희선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화보집 발간을 위해, 세계 5대 패션사진 작가 중 한명인 파올로 로베르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테판 마레와 헤어 스타일리스트 줄리앙 디스 등 세계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한다.

200쪽 분량의 이번 화보집은 투입되는 비용만도 총 2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7월 말께 한국과 일본에서 먼저 발간하고, 해적판이 남발하는 중국에서는 이를 방지를 위해 특별 패키지로 제작해 발간할 예정이다.

사진작가 파올로 로베르시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보그, 하퍼스 바자 등 패션잡지를 통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사진으로 명성을 쌓았으며 그 동안 이사벨 아자니, 모니카 벨루치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작업해 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테판 마레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된 화장품과 일본 시세이도 사의 브랜드인 클레 드 포의 아트 디렉터로, 기네스 팰트로, 니콜 키드먼, 이사벨 아자니, 모니카 벨루치 등 세계적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전담해 왔다.

김희선은 파리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될 이번 화보집 촬영을 위해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더 미스(The Myth)’의 홍보차 16일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후 20일 파리로 이동해 일주일간 더 머무른다.

아시아권을 겨냥한 화보집 촬영이지만, 세계적인 스태프들과의 만남으로 김희선의 아름다움은 유럽에서도 빛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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