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선거 “5일 앞으로”, ‘결정 LA시장 선거’ 막바지 총점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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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빙의 승부로 치닫자 지지자들은 물론 일부 한인단체장들이은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대체 누구한테 줄을 서야 하냐”는 입장으로 정리 대변되는 모습.

현재 LA Time등 주요 언론들로 두 후보들의 행보를 앞 다투어 보도하는 등 지면을 할애 하고있다.


LA Time는 오늘(5월 12일) 보도에서 한과 비야라이고사 두 후보가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치안과 범죄율에 관한 이슈가 쟁점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한 진영측은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후보가 연방의회의원시절 아동학대에 대해 좀더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한 법안상정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과 관련 공격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근 불거진 친어머니의 유아살해 사건을 예로 들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전했다.


지난 LA시민들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후보들의 도덕성 문제와 함께 중점적으로 인식한 치안 문제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제임스 한 시장이 본인의 업적중 하나라고 보고있는 범죄율의 감소와 관련 비야라이고사 후보를 검증이 안 된 시장이라고 몰아 붙이면서 공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내 비췄다.


한편 5월11일 저녁 LA 카운티 리 바카 셰리프 국장이 공식적으로 비야라이고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어제 퍼시픽 팔리세이즈 지역에서 리 바카 국장은 비야라이이고사 후보와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리 바카 국장은 차기 LA 시장은 모든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시의 갖가지 문제들을 돌아 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비야라이고사 후보가 그런 시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비야라이고사 후보 측은 범죄 대처와 치안 문제 등에 있어서 그 동안 한 시장에 비해 열세에 있었지만 LA 카운티 셰리프 리바카 국장의 지지 선언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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