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촬영중 낙마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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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화보집 촬영을 위해 지난 방문한 서울인근의 승마장에서 채연은 말 위에서의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아무리 채연이 털털한 성격이긴 해도 육중한 말 등에 올라서 자연스런 포즈를 취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

조교로부터 유의사항과 시범교육을 받고 안장에 오른 채연. 그러나 채연의 자연스런 포즈 유도를 위해 스텝들이 켜 놓은 음악과 카메라 플래시에 놀란 말이 울음소리를 내며 갑자기 몸을 곧추세워 버린 것.

순간 곁에 있던 조교가 말 고삐를 재빨리 움켜잡고 간신히 말을 진정시켰지만 이미 채연은땅바닥에 떨어진 상황.

채연은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 촬영팀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특유의 활달한 성격으로 오히려 촬영팀 관계자들을 안정시킨 후 압박붕대를 감은 채 끝까지 촬영에 임했다고.

이에 대해 채연 본인은 “다행히 약간 접질린 정도였지만 그 때는 정말 아찔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채연의 섹시 모바일 화보집은 8월초부터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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