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한장면에 ‘억대 개런티’ 파격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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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는 “강우석 감독이 배우 강수연을 명성황후 역에 캐스팅 하면서 억대의 개런티를 지급했다”며 “극의 흐름상 아주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출연 비중과 상관없이 정식 캐스팅 과정을 거쳐 주연급에 해당하는 대우를 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시네마서비스는 강수연이 등장하는 3분 가량의 장면을 위해 3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세트를 완성할 만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2003년 ‘서클’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을 선택한 강수연은 “비록 비중은 작지만, 시나리오를 보니 출연할 만한 이유가 충분했다”고 말했다. 강수연은 지난 1일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기도 파주 아트서비스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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