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년사]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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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미주 동포에게 띄우는 새해인사


 


친애하는 미주동포 여러분!


 


학살자 김정일이 사망하면서 2011년은 끝나고 2012년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국민행동본부 이름으로 친북좌익에 맞서 싸운지 2012년이면 10년째로 접어 듭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헌법을 지키고자 애국시민들은 국민행동본부의 이름으로 모였고, 싸웠고, 결국에는 노무현정권에 이겼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좌파 10년 정권을 저지시키는데는 해외동포 여러분의 성원도 많은 힘이 되었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미주동포 여러분!


 


돌이켜 보면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듯 합니다. 기대했던 이명박정권은 종북좌파척결이라는 애국시민의 요구에 등을 돌렸습니다. 이명박 정권도 이제 1년 남았습니다. 오히려 김대중 노무현 좌파10년 정권때 보다 더 많은 종북세력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이명박정권의 현실입니다. 다가오는 壬辰年 2012년에는 조국에서 두 번의 중요한 선거가 있습니다. 바로 총선과 대선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미주동포여러분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조국의 미래는 여러분의 선택에 결정 지어질지도 모릅니다.


 


친애하는 미주동포 여러분!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은 1963년 베를린 장벽 앞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공산세력에 맞서 자유를 지킨 베를린 시민들에게 나는 베를린시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모든 자유인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건 自由人으로서 베를린 시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베를린은 18년 동안이나 포위되어 있었으면서도, 여전히 활력과 힘, 희망과 결의를 잃지 않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지구상 어느 곳에도 이런 도시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에 비한다면 베를린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유라시아대륙 끝에 자그마하게 붙은 나라를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우리들입니다. 아마도 케네디가 오늘날 대한민국을 보았다면 나는 대한민국인이라고 외쳤을 것입니다.


 


친애하는 미주동포 여러분!


 


종북세력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독재자 가다피는 시민의 손에 죽었습니다. 민족학살자 김정일 역시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종북세력입니다. 국민행동본부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다가오는 2012년에도 꿋꿋하게 전진 할 것입니다. 자유의 태극기가 평양의 하늘에 휘날리는 그날을 위해서 국민행동본부는 미주동포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은총이 우리 조국과 미주동포 여러분 모두에게 비추어 지는 2012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임진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서울에서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서정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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