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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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오는 10월 17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광복70주년과 LA한인회 창립 53주년 기념행사 ‘헤리티지 나잇’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복쇼 등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행사를 찾는 주류사회 인사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인회는 또 이날 행사에서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는 한인 개인 및 단체, 차세대 리더, 커뮤니티 봉사상, 기업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이번 헤리티지 나잇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의 지난 의의를 되새기면서 가장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한복을 LA땅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미주한인 이민사회의 발전과 역사를 조명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고 LA한인회는 밝혔다.
제임스 안 회장은 “한복진흥센터, 한복문, 이향한복 등 한복 연구소와 유명 한복 디자이너들이 LA 한인사회 행사를 위해 10만달러 가치의 전통혼례 한복을 새롭게 제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LA한국문화원, 한복진흥센터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통혼례한복패션쇼는 “아름다운 날, 행복한 혼례”라는 주제로 40여분 간 50점의 다양한 한복으로 패션쇼와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한인회 헤리티지 나잇 및 한복 패션쇼에는 일반 한인들도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달러다.
한편 LA한인회측은 일반 한인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패션쇼 무대에는 프로 모델이 아닌 LA한인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남자는 키 175-180cm의 마른체형이고, 여자는 키 165-170cm에 마른체형이다.
문의전화 (323)732-0700   이메일 [email protected]

LA 민주평통(회장 임태랑)이 제17기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기금조성을 위한 행사로 ‘현경대 상임부의장배 통일활동기금모금대회’를 개최한다. ‘8,000만의 행복한 통일 시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9월17일 오전 11시 위티어 소재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1509 S. Workman Mill Rd.)에서 열린다.
이번 통일기금모금 골프대회의 대회장은 유승원 전 부회장이 맡았으며 명예대회장에는 김재권 미주총연회장 등 한인 인사들이 추대됐으며, 평통의 임원 전원이 대회 임원을 맡았다. LA평통의 골프대회는 통일기금모금행사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는데 이번 대회에 평통위원은 물론 한인 단체장 및 외부인사 등 250여명이 참가해 한인사회 화합과 단결을 꾀하게 된다. 
LA 평통 측은 “골프대회는 매년 평통이 주관하는 행사 중 유일하게 기금 모금과 연계된 행사”라며 “마련된 기금은 LA 평통이 추진 중인 통일관련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대회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213)384-6919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길옥빈)은  한국어반 교사 발굴과 개발 양성을 위한 목표로 금번 캘리포니아 교사자격시함인CBEST WRITING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워크샵을 9월11일 (금)부터 10월 9일 (금)까지 5회로 오후 6시-9시 (3시간)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한국어진흥재단 (주소: 680 Wilshire Place, #416, Los Angeles, CA 90005)이며, 또한 이메일 에세이 첨삭지도 가능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반 개설과 확장을 위해 꼭 필요한 수준 높은 한국어교사를 확보하기 위하여 CSET Korean Subject 시험, CBEST Reading 과 Math Section 시험에 합격하신 사람들 중에서 Writing Section 시험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이번 워크샵은 미국에서 초중고 교사를 목표로Teaching Credential과정도 마치고 다른 시험에는 모두 통과됐으나, CBEST WRITING시험에서 반복해서 실패한 사람이나  한국에서 교사 자격증을 획득했으나 미국에서 CBEST WRITING 시험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시는 사람들을 위한 워크샵이다.
주요 특징은 수업료 150불이 있지만, 1년 내에 CBEST WRITING시험에 합격하시는 사람들에게는 수업료를 전액 환불 조치한다고 한다.
한편 워크샵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에세이를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에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되어서 수업 가능 인원도 10명으로 늘어났다.
수업료 $150 (5회) 상반기 워크숍 참가자는 청강생 자격으로 무료 참가 가능하다.
수업료 전액 반환은 2015년 하반기 CBEST 준비반 참가자중 2015년 10월 ~2016년 6월에 실시하는 CBEST Writing Section Test 에 통과되신 분들 중에서 수업 참여 태도가 우수하신 분들에 한하여 수업료 전액을 환불해준다. 수업의 특성상 참가자는 10명 이내로 신청자가 1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서 참가자를 선정한다.
전체적인 CBEST에 관한 정보는  www.ctcexams.nesinc.com를 클릭하면 된다.
워크샵 참가 대상자와 참가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이미 CSET KOREAN Subject Test에 합격자 (2011년 이후)
2. 이미 CBEST Reading & Math Section Test에 합격자 (2011년 이후)
3. 2015년 10월 ~ 2016년 6월에 CBEST Writing Section Test를 신청할 사람
4. 정규학교 한국어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한국학교/주말학교 한국어 교사
5. 한국에서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는 예비 교사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2. CSET KOREAN Subject  시험 합격 통지서
3. CBEST Reading & Writing Section  시험 합격 통지서
 제출 기한: 2015년 9월 8일 (화)
 서류 제출과 문의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로 하면된다.

한미 양국의 민•관 세금 전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미세금컨퍼런스(Korea-US Tax Conference)가 ‘한미 양국의 세금환경 변화와 재미동포의 세무권익 신장‘ 이라는 주제로 미주에서는 최초로 개최 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은 미 연방국세청(IRS), 한국 국세청(NTS) 및 한국세무사 회의 후원으로 한미택스연구포럼(공동대표 이영실•주진현•박영선),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와 공동 으로 오는 9월 9일(수) 오전9시30 분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한미세금컨퍼런스(Korea-US Tax Conference 2015)’를  한미세금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미자유무역협정, 한미세무정보교환협정 및 해외금융계좌신고관련법 등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세금관련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한국과 미국 양쪽에 재산 근거지를 갖고 있는 재미동포 및 우리 기업의 세금 애로가 가중됨에 따라, 재미동포의 세무권익 신장과 세무애로 해소 를 위해 미주 지역 최초의 한인세금연구단체인 ‘한미택스연구포럼’ 창립 기념으로 마련된 것이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세무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미 양국 세금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작년 9월 한인 의류기업체가 밀집한 LA패션지구(자바시장)에 대한 미 연방수사당국의 대대적인 합동단속 이후 관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정당국과 한인 커뮤니티와의 성실납세 환경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 연방국세청(IRS) 에릭 마티네즈 LA지역수사국장, 미셸 박 스틸 OC 수퍼 바이저, 지성 주미대사관 국세관, 이승수 뉴욕총영사관 세무영사,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 (관세청장, 세제실장, 조세심판원장 역임), 로렌스 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미 양국 조세 당국의 고위 관계자와 세금 전문가들을 비롯,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세금제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부 오프닝 행사, 2부 세미나, 3부 리셉션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2부 세미나의 세션1에서는 강영기 IRS LA지역 국제조세팀장이 진행을 맡아 ‘한미 양국의 상속•증여•양도세 과세사례 비교연구’를 주제로 한국 국세청의 오은정 사무관과 미국의 박영선 변호사가 발제를 하고, 앤드류 리 IRS 수사관, 정용덕 변호사, 고혁준 회계사 등 민관 세금 전문가 3인이 패널 토론을 벌이게 된다.
세션2에서는 지성 주미대사관 국세관 진행으로 ‘한미 양국의 FATCA (해외금융계좌 세금신고 제도)’와 ‘오바마케어 세금 이슈’를 주제로 주진현 회계사와 최종원 세무사가 각각 발제를 하고, 앨버트 황 IRS 조사관, 이영실 세무사, 샐리 김 회계사 등 민관 전문가들이 각각 다른 시각에서 토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4일(금)오후3시까지 다음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사전등록한 100명만 참석(참석비 $20)할 수 있으며, 오찬이 제공된다.

●한미택스연구포럼 사무국, [email protected], 714-345-0762 (이세진 사무국장)
●LA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
[email protected], 213-480-1115(장지나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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