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한인유권자연대 (KAGC), 포괄적 관련법안 담은

이 뉴스를 공유하기

한인유권자연대 (KAGC), 포괄적 관련법안 담은

미의회 <한인 주요 현안> 발간

한인유권자연대미주 한인유권자연대 (KAGC)는 연방의회 117회기를 맞아 최근의 급변하는 요구와 과제를 반영 하여 업데이트된 정보를 담아 <한인 주요 현안>의 2021년 판을 오늘 발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방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10년 만에 최초로 한글 번역본 또한 함께 준비했다. 2021년 <한인 주요 현안> 자료집에는 입양인 시민권, 소상공인 지원 (지원 대상 세분화를 통한 소상공업의 회복력 증진 지원, 포괄적 이민 개혁 및 서류 미비 청소년 이민자 보호)등이 담겨있다. 그리고 정부 조직의 다양성 (미 연방의회 보좌관들의 인종 다양성 추구, 혐오 범죄 및 인종 차별에 대한 연방 정부의 관리 감독 강화, 소수 민족 언어 지원과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취약 계층 지원)도 주장했다. 또한 투표권 및 선거 관리(언어 지원 등 선거 접근성 향상, 각 주 및 지방 정부의 유권자 데이터 관리 전국적 기준 제시), 안보, 통상, 보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미관계 증진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이산가족의 인도적 상봉 기회 제공, 한미 통상 및 인력 교류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체적 근거와 관련 법안 및 정책 제시가 설명되어 있다. 한인유권자연대 (KAGC)는 2011년부터 매년 <한인 주요 현안> 자료집을 발간했다. 미주 한인사회 주요 현안, 관련 법안 및 정책 제안 요약 자료집인 KAGC 발간물 <한인 주요 현안>은 연방 의회에 우리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부터 2년간 이어진 지난 회기에는, 이 자료집에 수록된 정책 제안에 기반한 법안이 3건 이상 발의되었고 그 중 1건은 하원을 통과하기도 했다. 2020년 대통령선거 중에는 당시 후보였던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한미관계 관련 연합뉴스에 기고한 글에도 KAGC의 지난 <한인 주요 현안> 자료집을 참고한 점을 볼 수 있다. 문의: KAGC 사무국으로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202) 450-4252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