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취임하자마자 대공수사권 폐지부터…

국정원은 조사만하고 강제수사·압수수색은 경찰로 이관한다고? ‘간첩수사도 못하는 국정원 존재가치 있나’ 숱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가정보원장에 임명된 박지원 원장이 취임한 지 몇 달 되지도 않아 추진하고 있는 주력사업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본국시간으로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에서 “국정원은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완성하기 위해 정치개입 금지와 대공수사권 이관을 골자로 하는 국정원법 […]

[총력취재] 박지원의 아킬레스건 영화배우 최정민이 입을 열었다면…

입에 칼 물고 저주를 퍼부었던 ‘그녀의 침묵’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씨 임명을 강행했다. 대북관계 개선을 위해 그를 임명했지만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은 상관없다’는 대통령의 인사 철학이 이번 국정원장 인사에 그대로 담겨 있다. 박 원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돈을 매개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적지 않은 공을 세웠는지 모르지만, 그는 드러난 의혹만 놓고 봐도 한 국가의 […]

“북한 선제타격설, 왜 나오나 했더니…”

“북한 선제타격설, 왜 나오나 했더니…” B-1B ‘랜서’  핵항공모함으로 북한 주요시설 2시간내 초토화 북한의 9월 9일 9시 30분 01초 풍계리에서 5차 핵실험은 자칫 ‘북한 선제공격’의 타깃이 될지 모른다. 최근 여러 정보 소식통들은 미국이 2003년 이라크 침공처럼 한반도에서 자위권을 이유로 북한을 때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1994년 1차 북핵 위기 때도 클린턴 행정부는 북한 영변 핵시설에 대한 정밀 폭격을 […]

DJ정권비리 몸통 박지원이 위험하다.

한나라당이 최근 대북송금사건의 주역인 김영완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정상회담의 대가로 현대그룹이 북측에 넘기기 위해 마련한 돈 중 일부를 세탁해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넘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특검 당시 해외로 도피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당시 대북송금사건은 특검까지 이어졌으나 핵심참고인이자 증인인 김 씨가 해외로 도피하는 […]

“가증스런 박지원… 끝없는 추락” 구차하게 살려달라 법원에 읍소 …

박지원, “남북정상회담 연기는 김일성 묘소 참배 문제때문” ▲ 구속집행정지로 병원치료중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7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안대와 마스크를 한채 횔체어를 타고 출석하고 있다. ‘대북 송금’ 및 ‘현대 비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지난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당시 “일정이 하루 연기된 것은 김일성 묘소 참배 문제 때문이었다”고 처음으로 […]

[김대중 X파일] 손충무씨 DJ와 박지원 고소

언론인 손충무씨는 지난 6월 말경 본보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주요 내용은 “이미 김대중 정부가 북한에게 돈을 건냈다는 정황을 포착하였고 이를 언론지상에 폭로하였다”고 밝혔다. 그로인해 손충무씨는 힘든 상황을 겪게 되었고 결국 최근 김대중씨와 박지원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급기야 전직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 박지원씨를 소송을 제기하여 본국과 미국 LA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

박지원,특검팁 밀약설… 예견된 구속 시나리오였나..

박지원 전 문공부장관이 18일 정식구속됐다. 16일 소환후 밤샘조사 끝에 ‘직권남용’으로 긴급체포되더니 정몽헌 현대회장등과의 대질신문을 거쳐 ‘뇌물수수’혐의가 추가되며 정식수감되기에 이른 것. 이로써 당초 그가 대북송금사건의 중심인물로 낙인찍히며 마무리되리라던 일반 예상은 무산되고 특검의 조사기간 연장은 불가피해 졌으며 정치권에의 자금유입여부에다 일부 보도처럼 남북정상회담 ‘발안 및 추진자’가 누구인가?등 실로 국가적 권위와 명운에 관한 중대사태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있는 등 일파만파의 […]

특검, 박지원 前장관 “직권남용” 긴급체포

대북 비밀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송두환(宋斗煥) 특검팀은 17일 밤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총괄한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해 산업은행의 현대상선 4000억원 대출에 개입한 혐의(직권남용)로 긴급체포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박씨에 대해 18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박씨에게 2000년 5월 당시 임동원(林東源) 국가정보원장, 이기호(李起浩·구속) 청와대 경제수석, 김보현(金保鉉) 국정원 5국장이 참석한 현대지원 대책회의에서 이 전 수석에게 현대 […]

특검은 “박지원만 잡으면 된다” 고 한다.

5억 달러 대북송금은 현대라는 기업을 ‘매개’로 당시 현대의 ‘7대 경협사업’과 거의 동시에 병행 추진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한의 개혁개방을 유도하려는 국정원의 ‘국가공작 인가’를 받아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통령 혹은 국정원장의 인가를 받은 국가공작사업을 사법의 잣대로 처벌한 전례는 외국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정치적 타협’의 산물인 특검의 ‘희생양 찾기’ 더구나 국가공작사업을 수행한 국가정보기관장과 직원들에 대한 사법처리는 […]

“김대중 전 대통령 묵인 아래 이뤄졌다” 임동원,박지원, 이기호

지난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5억 달러 대북송금은 현대 정몽헌 회장의 대출지원 및 송금편의 요청을 받은 당시 임동원 국정원장·박지원 문광부장관·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의 ‘3인 협의’ 및 ‘대통령 보고’를 거쳐 김대중 대통령의 ‘묵인’ 아래 이뤄진 것으로 에 의해 6월1일 확인됐다. 대북송금이 임동원·박지원·이기호 3인의 ‘협의’ 및 ‘보고’ 절차를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묵인’ 아래 이뤄졌다는 사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