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와이드 大 추적] 방산비리 척결 대대적 수사 특명의 비밀…최종 종착역은 차기 전투기 KF-X 사업

차세대 전투기 사업 선정 과정 ‘보이지 않는 손’ ‘우병우-김관진’이 방산비리 숙주다 문재인 정부가 전 정권 사정 작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문재인 정부의 1호 타깃은 지난 정권에서 그렇게 척결하려 했던 방산비리다. 박근혜 정부는 방산비리를 때려잡겠다고 방산비리 합수단까지 만들어서 대대적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의 수사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관점에서 유리한 것들에만 메스를 들이댔다. 공포 정국만 조성해 […]

<단독추적> 통영함 비리 구속된 뉴욕교포 강덕원의 황당한 방산비리 …

통영함에 적함정과 잠수함을 잡는 고성능음파탐지기 대신 물고기를 잡는 어군탐지기를 설치한 뉴욕거주 재미교포 무기중개상 강덕원일당이 한국정부와 무려 1억5천만달러상당을 계약, 이중 절반이상을 이미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일가가 검찰수사전 미국 내 일부 주택을 처분, 재산을 은닉하고 미국최고부촌인 뉴저지주 알파인에 천만달러상당의 주택을 법인명의로 차명소유하고 있음을 밝혀낸 본보(967호 관련기사)는 강씨와 한국정부간의 무기계약 일체를 입수, 그 상세내역을 추적했다. 강덕원씨와 부인 […]

이규태 방산비리 재판 관련 보도에 대한 심재륜변호사측 해명

이규태 방산비리 재판 관련 보도에 대한 심재륜변호사측 해명 지난호(982호) 이규태 측근 김현숙 등 2인의 방산비리 재판 판결문 기사와 관련, 심재륜 변호사측은 법무법인 ‘원’의 유기성 변호사가 이규태 회장 측근의 변호사로서 맡은 사건의 변호와 심 변호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심변호사측은 ‘심변호사가 법무법인 원의 고문이기는 하지만, 거의 고문은 명예직에 가까우며 법률자문이외의 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심변호사측은 ‘심변호사에게 […]

<단독보도> 방산비리 구속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실세 연루 커넥션 …

    최근 방위사업 비리로 검찰에 지난 1월 31일 구속된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구속 직전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이메일을 보낸 사실이 <선데이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뇌물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김 전 실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검찰 수사에 대한 억울함과 자신이 군납비리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며 정권 실세가 연루되어 있다는 […]

<단독입수> 방산비리구속 권영우, 공군본부 담당자와 공모

      한국정부에 공군전자전 훈련 장비를 납품하면서 국가를 상대로 5백억원상당의 사기를 친 혐의로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과 함께 구속된 권영우 예비역공군준장, 이미 본보는 지난 1월초부터 권씨가 방위사업청에 공군전자전 훈련 장비를 담당하다 전역 뒤 곧바로 SK C&C로 이직한 것은 공직자 윤리법규정위반이라고 보도했었고 이 보도는 또 다시 사실로 확인됐다.<선데이저널>이 단독입수한 ‘권영우 취업제한여부확인요청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확인한 결과 놀랍게도 공군 감찰실은 […]

<속보> 선데이저널 특종보도, 방산비리 원흉 이규태 전격체포

      본보가 한국언론사상 처음으로 ‘방산비리의 원흉’으로 지목한 이규태 일광공영회장이 끝내 한국시간 11일 검찰에 전격 체포됨으로서 본보가 다시한번 특종퍼레이드를 이어갔다.검찰은 한국시간 11일 일광공영과 이규태 회장의 집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이규태 일광공영회장과 권영우 전 SK C&C 상무를 긴급체포했으나 이씨에 대한 방산비리수사는 공군전자전훈련장비 원가 부풀리기에 그치지 않고 1천8백억원대에 달하는 해외은닉재산 수사, 전자전장비 지체보상금 면책결정과정에서 노대래 전 방사청장이 […]

<철저취재> 위기의 박근혜, MB 방산비리 수사로 반전 노리나?

      위기의 박근혜 정부가 이른바 이병기 비서실장 카드를 꼽아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달 27일 이병기 전 국정원장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그는 국정원장에 임명된 지 8개월 만에 비서실장이 됐다.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은 파격 그 자체다. 일단 현직 정보기관의 수장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이동한 인사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정부출범 이후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 비서실장 내정자는 초대 […]

[단독최초취재] 방사청, 통영함 비리 강덕원소송 승소하고도 골치 아픈 내막

■ 통영함 어군탐지기납품 승소 초읽기…뉴저지법원에 약식승소판결 요청 ■ 강 씨 재산 모두 몰수해도 460만 달러에 불과 ‘이겨도 이긴 게 아니다’ ■ 2017년 7500만 달러 승소판결 뒤 집행위해 강 씨 일가족에 소송 제기 ■ 해켄코-GMB서 3341만 달러 빼돌리고 한국5개사에 2710만 달러 송금 ■ 뉴저지 주 알파인저택 매입 때 2개 계열사에서 530만 달러 전액 조달 ■ 본지가 […]

[긴급진단] 한국정부 및 방사청 록히드마틴과 공동 피소된 한심한 내막

안치용 대기자가 최초로 폭로하는 F35A전투기 도입 실태보고서 한국, 록히드마틴 농간에 31억 달러 날리고 ‘국제호갱’ 전락 반역적 무기계약 국부만 거덜나다 한국정부가 F35A전투기, 7조 5천억 원어치를 구매하는 대신, 록히드마틴으로 부터 절충교역 형태로 31억 달러 상당을 되돌려 받기로 했으나, 이중 21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군사통신위성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한 것은 물론, 이와 관련 손해배상 소송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정부와 […]

[충격보고서] 통영함 비리 강덕원 연방검찰에 꼬리 밟혔다

연방검찰, 한국서주면 ‘뇌물수수’ 걸릴까 두려워 호주 계좌로 우회송금 한국 판결문에서 수뇌 용의자 찾았다 통영함 어군탐지기 납품비리 등으로 뉴저지 주 법원으로 부터 한국정부에 755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재미동포 무기납품업자 강덕원씨가 결국 해외부패방지법 위반혐의로 연방검찰에 적발됐다. 지난 3월초 본보보도로 연방검찰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강씨는 한국정부 관계자에게 10만 달러상당의 금품을 불법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