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정권 탈취를 위해 ‘이리 떼 같은 전두환의 극악무도한 만행’

선데이저널은 85년 최초로 ‘피바다의 광주…참상을 알렸다’ 모두가 전두환의 잔악무도한 폭거에 침묵하던 시절 ‘그 때 그 기사’ 동아일보 기자의 생생한 광주참상 현장기사 검열로 삭제된 채 발행 올해로 1980년 5월18일 광주 민주화운동 항쟁이 일어난 지 40주년. 그 어둠의 세월 속에서도 <선데이저널>은 서슬 퍼런 군부독재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1985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세상에 알렸다. 모든 언론들이 침묵하고 있을 […]

[안치용 大기자의 충격취재] 전두환, 폐사 미국 소 국민에게 먹였다…33년 은폐’ 외무부-농수산부 공문 발굴

병들어 폐사한 ‘미국 소’ 식용 처리해 국민들에게 먹인 악랄한 전두환정권 지난달 미국에서 또 다시 광우병이 발견된 가운데 지난 1983년 한국정부가 수입도중 폐사한 미국 소 천여마리를 국민 몰래 식용으로 내다판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당시 농수산부는 수입 미국소중 병들어 폐사한 소가 3300여마리라고 공식발표했으나, 본보가 발굴한 당시 정부문서에는 폐사한 미국소중 1300마리를 ‘식용 처리했다’고 기재돼 있다. […]

전두환삼남 전재만 와이너리 ‘매각-재매입’ 의혹 앞과 뒤

사조산업에 매각 후에도 계속 경영권 장악…위장매각 의혹 짙어 돈 없어 쩔쩔매더니 1년 만에 670억원 어디서 조달? 전두환 전대통령의 삼남 전재만씨와 장인 이희상씨가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매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전-이씨가 이 와이너리의 재매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전-이씨는 지인들의 투자를 받아 와이너리를 재매입하려하고 있으나 이 회사에 출자할 […]

[안치용 대기자의 근성취재] 전두환 신군부 등에 업고 5백억 은행 돈 떼먹은 휘만산업 박만규 일가의 호화판 미국생활 추적기

제일-서울은행 신군부 메모 한 장으로 3천만 달러 뒤통수 맞고도 ‘쉿’ 20년 전 제일은행과 서울은행 등에 무려 3960만달러 패소판결을 받은 박만규 전 휘만산업 회장(지난 주 본지 보도)이 이미 1982년부터 뉴욕-뉴저지일대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거대한 성을 방불케 하는 뉴저지의 대규모저택을 포함한 이들 주택은 제일은행 등 한국은행이 아닌 외국은행에 압류돼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국은행이 […]

<단독입수 공개> 전두환 사돈 동아원 이희상 주가조작 사건 ‘수상쩍…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돈인 이희상 동아원회장의 주가조작사건과 관련, 재판부가 사회통념은 물론 현행법마저 위배하며 노골적인 봐주기 판결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특히 재판부의 이번 판결은 주식시장의 근간의 흔드는 판결로서 과연 대한민국이 법치국가 인지 조차 의심케 하고 있으며 이 판결이 주가조작을 부추기는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춘호판사는 동아원 주가조작사건과 관련,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돈인 이희상 동아원 […]

<단독취재> 검찰이 전두환사돈 이희상,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하는 이…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돈으로 비자금 은닉에 관여한 이희상 동아원회장이 마침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전두환 비자금 수사 때 275억원을 국가에 내겠다고 약속한 이희상은 동아원 자사주를 조작하면서 주가를 조작, 무려 39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그동안 보여 온 이중적인 행보, 비도덕적 재산축적행태 등을 고려할 때 그야말로 이씨다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이다.특히 자사주를 매입했던 델타유한회사는 그 […]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 명예박사 학위 취득 실태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국내외서 명예박사학위를 챙긴 사실이 드러나 웃음거리가 되고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박사학위 수집은 국민혈세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역대 대통령들은 유명무실한 명예박사학위를 챙기느라 청와대 금고를 축냈다. 이들은 논문 없이도 업적을 인정 쉽게 받을 수 있는 ‘명예 정치학·법학박사’를 수여 받았다.돌이켜 보면 한마디로 영양가가 전혀 없는 돈 주고 매입한 종이박사나 다름이 없다. […]

미국 법무부, 전두환 일가 미국재산 50만달러 추가 몰수

미국 법무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씨가 펜실베이니아주 회사에 투자한 돈 50만 달러를 추가로 몰수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법무부는 2일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몰수 영장을 발부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정부는 앞서 지난 2월 전씨의 차남 재용씨 소유의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의 주택 매각 대금 72만여 달러를 몰수한 바 있어 전씨 일가로부터 몰수한 금액은 120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법무부는 […]

<단독 충격취재2> ‘전두환 비자금’ 수사기록 ‘어떻게 FBI로 넘겨…

지난 호(935호)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8년 재임시절 33개 재벌회사로부터 각종 특혜명분으로 2억2천달러의 뇌물을 받았다는 미 법무부의 소송서류 공개는 가히 충격적이었다.그동안 한국검찰이 발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기록보다 광범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한국검찰이 조사한 전두환의 포괄적인 뇌물수수 조사 기록을 미국 검찰로 넘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일가를 구체적으로 […]

美 연방법무부, 전두환 재산 몰수 소송서류 들여다 보니…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미국에 유입되어 미법무부가 한국정부와 공조하에 몰수를 위한 소송에 돌입한 사건은 한국의 최고통치자가 권력을 이용해 재벌기업들로부터 뇌물을 정기적으로 받아 이를 자신의 비자금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국가정보기관까지 동원했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8일부터 개시될 LA소재 연방지법에서 실시된 심리조정에서는 한미공조에 의거한 미연방 법무부 자산몰수 및 돈세탁 부서(Asset Forfeiture & Money Laundering Section)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