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란 LA한인축제재단 내전 들여다보니

배신과 야합으로 얼룩진 그들만의 단체로 전락 끝없는 샅바싸움에 ‘쪽은 쪽대로 다 팔리고…’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이 원칙에서 벗어나 궤도에서 이탈한 위성처럼 혼돈에 빠져 있다. 어제는 A이사가 판치고 오늘은 B이사가 일을 벌이는 등 중심이 없는 단체로 추락하고 있다. 최근 이 단체에서 일어난 추태에 대하여 미주한국일보는 지난 12월 15 일자에서 “LA한인축제재단의 ‘코미디’는 계속된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일주일 전 미주중앙일보는 12월 […]

이번에는 LA한인성당 분규까지…

‘신도들은 왜 로마교황청까지 탄원을 했을까?’ ‘우리는 한국 파견 사제들을 원한다’ LA카운티 지역내 한인 성당의 분규가 가톨릭의 총본산인 로마 바티간 교황청에게까지 전해지는 사건이 발생해 미주 한인천주교계는 물론 한국에까지 번지고 있다. 리버사이드에 있는 한인 성당인 성 김대건성당의 일부 신자들이 교회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관할 교구장인 산 버나디노 교구의 제럴드 바니스 주교(Diocese of San Bernardino: Bishop Gerald Barnes)에게 […]

미주 이민사 국민회 ‘다락방’유물 USC에서 작업

‘색인목록작업 거쳐 내년까지 ‘4인 위원회’로 반환 미주한인 이민선조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담은 대한인국민회 ‘다락방 유물’이 이민사적 학구적 기록 보존을 위한 디지털화 작업을 위해 최근 USC한국도서관(관장 Joy Kim)으로 이전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3월 25일 캘리포니아 법정 판결에 따른 조치이다. 지난 9월 25일 USC측은 ‘다락방 유물’이 보관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에서 작업에 필요한 유물들 중 일부인 20 박스를 인수받아 […]

[인물] 한인 이민자들의 표상 ‘인간 김진형’, LA 코리아타운의 전설 ‘인간 김진형’

‘그가 있었기에 오늘의 K 타운이 있다’ 고향 땅 코리아를 떠나서 해외 최대 한인촌 LA코리아타운에서 추석잔치로 벌어지는 LA한인축제가 다가오면 김진형 축제재단 명예회장(사진)은 공연히 가슴이 설레곤 한다. 내년이면 그의 미국 생활 반백년 50년이 된다. 그는 1968년 미국 유학의 꿈을 안고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그 당시는 국내나 미국 이민사회나 모두 가난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꿈이 있었다. 올림픽가에 한글간판 달기운동 전개 제2의 […]

LA한인회 선거개혁 ‘앞과 뒤’, ‘잡음 계속되는 까닭과 이유들’

‘同伴相生’라운딩 외면하고 ‘이해관계’얽힌 개혁이 문제 내년 2018년 5월로 예상되는 제34대 LA한인회장 선거를 두고 이를 운용 관리하는 문제점을 두고 가장 논란이 일고 있는 사항 중에는‘후보자 등록금 10만 달러’라는 조건이다. LA한인회장 선거 규정에도 후보자들이 등록비로 1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이를 두고 한인 사회나 본보 등에서“10만 달러 등록비는 과다한 액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하여 LA한인회 측 에서는‘10만 […]

[인터뷰] 북미 서부지역 한인언론 순방 중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여익환 사무총장

“재외동포 언론사 뭉치면 공룡 포털 이긴다” “해외에서 매체를 운영하는 동포 언론사들이 똘똘 뭉치기만 하면 엄청난 네트워크가 됩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라는 단체가 있다. 이름만 봐도 뭐하는 곳인지 짐작은 간다. 그런데도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한국인은 둘만 모이면 단체를 만든다고 하니 허다한 해외 동포사회의 단체 가운데 하나쯤으로 치부해버릴 법하다. 이민생활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

김재권 27대 미주 총연 총회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총연 사태 설명

김재권 27대 미주 총연 총회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총연 사태 설명 ‘미주 총연 분열의 책임은  L, P, Y, S 씨’거론 문재인 대통령 동포간담회에 참석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 총연’)의 27대 김재권 총회장은 강경화 외교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의 미주 총연 사항을 설명했다. 지난 1일 워싱턴DC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김재권 회장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 테이블에 […]

[단독 기획 보도] 한인 침구사 면허 시험 합격율 낙제점 왜 한방원들이 불법의 온상지인지….

‘한인 침구사 면허 시험 합격률이 고작 59%’ 미국 내 한인사회의 많은 한의사(침구사)들의 진료 행태의 부조리와 한의과 대학의 질적 수준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동안 수 차례 본보의 특집 보도로 잘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이후 징계 받은 한인 침구사(한의사) 88명 중 33명이 면허증 박탈(자진 반납 포함)이었다. 그러면 이 같은 부조리와 질적 수준의 원인은 무엇이며, 과연 한의사들의 […]

연방 국세청 IRS, 미주 한국일보 법인세 체납 채무 설정 (LIEN)

미주한국일보 장재민 회장 정말로 돈이 없나? 없어서 안내나? 있어도 안내나? 미주 한국일보(Korea Times LA Inc.회장 장재민)가 지난 1969년 6월 9일 LA에서 우리말 신문을 발간한지 오는 9일로 창사 48주년을 맞는다. 현재 미주에서 존재하는 일간지 중에서는 최고령 일간지이다. 이 같은 미주 한국일보가 지난 6월 2일부로 법인세 660여만 달러를 체납해, 미국 국세청(IRS)이 최근 채무설정[LIEN]을 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

[기획특집] 한인 의료계 불법 만연 사태 계기로 짚어 본 침구사 징계 현황 (3)

캘리포니아 주 침구사 위원회 86명 징계 33명 박탈 괴물로 변한 침구사들 ‘불법 매선시술 행위까지’ 캘리포니아 주 한인 사회에 한인 의료인들의 불법이 판을 치고 있다. 최근 불성실한 진료 형태로 한인 산부인과 의사(본지 1072호)들을 포함해 각종 전문의들이 징계를 당하고 있는데, 한인 한의사(침구사)들의 행태는 한인 양의들보다 더 심각한 징계를 당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본보가 캘리포니아 주 침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