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첨> 박근혜 – 오바마 정상회담의 과제와 현안

취임식 후부터 예상되어왔던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5월5일부터 4일간 확정되었고 특히 일정에 LA방문이 포함되어 있어  비상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설왕설래 무성했던  LA 방문이 확정되자, 벌써부터 박대통령 동포 간담회 참석하려는 인사들의 줄 대기가 극성을 보이고 있다. 박대통령은 한미 두 나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LA동포사회를 2일간 방문 하는 일정이 발표 되자 LA동포사회는 5월8일에 개최 예정인 […]

박근혜 대통령 5월 방미 앞두고 ‘눈도장’찍기 한창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5월 초 미국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청와대와 미국의 대통령 고위 보좌관으로부터 전해지면서 방미가 확실해지자 새삼 동포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박 대통령 보러가자’며 방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 임기 중 ‘평통에 들어가자’며 여기저기 줄을 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만약 박 대통령이 LA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동포리셉션에 초대받기 위해  총영사관을 포함해 새누리당 […]

박근혜에 내쳐지는 MB맨들 ‘대규모 인사 도미노’

조만간 본국 관가에 대규모 인사태풍이 몰아닥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인사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대폭 ‘물갈이’ 인사를 예고했다. 정부 조직 개편이 지연되면서 이완된 행태를 보인 일부 공기업 기관장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확실한 책임하에 조직과 업무를 장악하라’는 새 정부의 […]

<집중해부> 박근혜 정부에 드리운 박정희의 흔적들

박근혜 정부에 군사정권 시절의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더 드리워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핵심멤버 중 다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연을 맺고 있는 인물들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선데이저널>도 이러한 사실들에 대해 한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흘러지나가듯 언급됐던 이런 사실들이 파면 팔수록 더욱 분명하게 그 연결고리를 드러내고 있다. 박 대통령이 직접 ‘삼고초려’했다고 […]

박근혜 시대 , “시작이 미약하다”

 ▲ 임춘훈(언론인)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시작 3시간 전, 그리고 국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갖기 15시간 전인 2월 24일 저녁 9시, 한국의 각 TV 뉴스는 이례적으로 한 청와대 핵심 비서관의 인선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실패한 인사 제1호라는 인수위 대변인 윤창중을, 새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재차 임명했다는 <연합뉴스>의 속보였습니다. 공식 발표가 아니라 익명의 관계자가 연합뉴스에 슬쩍 흘리는 방식으로 […]

<정치진단> 박근혜版 공포정치 신호탄…‘무엇이 그렇게 그녀를 두렵…

“박근혜 배후에 최태민 목사 그리고 사위 정윤회가 있다”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거액의 뇌물을 바쳤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의혹들을 인터넷 사이트에 두 차례나 올려 박근혜를 비방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박근범 부장검사)는 21일 조웅 목사를 체포하고 이틀만에 발 빠르게 구속 시켰다. 이 동영상에는 박 대통령의 배후에 최태민 목사와 그의 사위 정윤회가 있으며, 박대통령이 과거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정일 […]

박근혜-오바마 정상회담 초읽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취임하면서 한미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본보는 지난해 박근혜 여성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 워싱턴DC의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미국 정계도 한국의 여성 대통령 출범에 깊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면서“전통적인 양국의 우호관계로 보아 조만간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자간의 만남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국무부 소식통을 인용해“박근혜 당선자의 인수 위원회가 구성되면 정상회담 문제가 […]

박근혜 비서실장 내정자 허태열 논문 도적질 들통

허태열(사진)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표절보다 더한 남의논문 복사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쏟아지고 그것도 남의 논문을 그대로 도둑질하여 복사를 했다는 주장이 따르고 있다. 사실이 그렇다면 박근혜 청와대 비서실장은 남의 논문을 베낀 도둑박사나 다름없다.허 내정자는 1999년에 쓴 박사학위 논문은 이종수 연세대 교수의 학술지 논문 절반가량을 그대로 베낀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의 […]

박근혜 정부 초기내각으로 본 인사스타일

박근혜 당선인이 출범 1주일을 남겨놓고 장관 및 비서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선거 때부터 국민대통합을 얘기했던 박 당선인의 인사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감동도 통합도 없는 인사라는 비판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오히려 셀 수도 없이 많은 의혹들이 불거져 나오며 새 정부 출범의 원동력만 약화시키고 있다. ‘성시경’ ‘위성미’ 등 비아냥거리는 신조어만 판 칠 뿐이다. ‘성시경 […]

오바마, ‘박근혜’ 접고 ‘아베’ 택했나?

미국을 찾은 이한구 박근혜 당선자의 한미협의단장은 워싱턴 정가를 배회하다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김무성 특사는 중국 최고지도자를 만나 환영을 받은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엔저 정책’에 대한 미국의 공식 지지 입장이 밝혀지면서 중국우선 외교를 펼치겠다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미국 일본의 견제가 두드러지게 부각되었다.미·일 양국이 중국과 한국 견제 차원에서 물밑협의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