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차민영 박사의 고언

개인 위생만이 살 길… ‘면역력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현실적 대안이다 신종 코로나 19 환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214번째 나라인 생 피에르 미끄롱(Saint-Pierre-et-Miquelon)에는 확진자가 단 1명이다. 어떤 이유로 감염이 되었는지 미스테리라고 한다. 이 나라는 캐나다 뉴파랜드 남쪽에 8개의 섬나라로 구성된 프랑스령 자치국이다. 6월 8일 현재 전세계로 700만명 이상의 확진자와 4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이중 미국이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 취재] 에스오일, 주한미군 항공유 납품대금 피싱에 낚여 2300만달러 날린 기막힌 내막

■ 터키계5인조 피싱단, 대포폰 이용해 정보입수 ■ 피싱범들 단 3차례 메일로 중요정보 넘겨받아 ■ 에스오일 몰래 송금 받는 계좌 변경 거액갈취 ■ 에스오일 닷새나지나 피해알고 부랴부랴 신고 ■ 연방검찰, 올해 초 에스오일 피싱범 2명 기소 ‘연방검찰, 피싱범 계좌서 2300만달러 압수했는데…’ 에스오일 과연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의문 국내 4대정유사의 하나인 에스오일이 피싱에 낚여서 미군에 항공유를 납품한 […]

[특집]조지플로이드 사망-킹로드니 사건 미국 경찰 ‘치명적 공권력’이 언제나 문제

태연하게 이죽거리며 두 손을 양주머니에 넣고서 뒷목을 무릎으로 8분 10초동안 짓눌려 죽었는데 ‘만약에 그가 백인이였더라면…’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어요!”(I can’t breathe) 미네아폴리스에서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 Derek Chauvin)의 가혹수사 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46, George Floyd)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만약 플로이드가 흑인이 아니고 백인이었다면 그 백인 경찰이 백인을 땅 […]

[문제취재 긴급와이드 특집] 코로나 19 재난 무방비 상태 한인양로병원 대거 사망자 발생 쟁점

‘정부 감독기관의 불성실이 재난 키웠다’ 감독기관 한눈 판 사이에 ‘집단감염과 사망자 속출’ 코로나 19 대유행 전염병(팬데믹)이 미전국의 양로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되면서 새삼 양로 병원의 운영실태와 시설 환경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지자 뒤늦게 관련 당국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서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관련부서도 사망자 발생 양로병원 […]

[안치용 대기자의 충격취재 3] 장하성 동생 장하원 부실펀드 판매 기업은행이 빠져나갈 수 없는 이유와 까닭

‘미국 증권위에서 사기로 제소된 것을 보고 알았다? 어처구니없는 주장 ‘우리도 사기 당했다’ 장하성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는 지난 2015년 금융감독당국의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기업은행(IBK)측에 자신의 펀드상품을 팔아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기업은행은 ‘자신들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을 믿을 수 밖에 없었으며, 우리도 사실상 사기를 당한 셈’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장씨는 지난해 2월 11일 다이렉트 렌딩이 ‘일부펀드의 부실이 […]

[천성인성] ‘우리의 이웃 가족 친구들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의 이웃 가족 친구들이 죽어가고 있다’ 지난 한 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타운안에 깊숙히 파고 들어 온 느낌이다. 타운의 한 대형 부동산 조모 에이전트가 2주전 코로나로 사망했고 언론인 노길남씨가 한달전부터 발병한 코로나 증세로 역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며 미주중앙일보의 직원이 확진자로 나타나는 등 여기저기 우리의 가족 이웃 친구들이 무참하게 죽거나 쓰러지고 있어 타운은 당혹감과 함께 […]

[와이드대특집1] 코로나19 사각지대 양로병원 가주내 직원 환자 확진자 3000명 발생 ‘초비상’

양로병원 집중적으로 대량 발생 ‘예고된 참사’ ‘우리의 부모들이 무참하게 죽어가고 있다’ <선데이저널>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한 한인 운영의 양로병원들이나 요양원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비위생적인 환경의 결과 오늘의 코로나 사태에서 그대로 적나라하게 나타났다.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미전국적으로 지난 24일 현재 양로병원에서만 코로나 사망자가 1만 명이 넘었다. 본보가 ‘캘리포니아주 보건국 코로나19 대책반’(Californ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 […]

[단독] 주한미군 기름공급 가격 담합 사건 기소장 표기 B사는 ‘지어신코리아’로 밝혀져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현대오일뱅크 등 6개정유사와 담합 2백만달러 벌금 민사배상합의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주한미군에 기름을 공급하면서 가격을 담함, 미국정부에 손실을 입힌 혐의로 국내정유 4사와 한진 등 5개사가 형사벌금과 민사배상금을 납부한데 이어, 현대오일뱅크의 기름운송을 담당했던 ‘지어신코리아’도 2백만달러의 민사배상금을 납부하게 됐다. 미국정부는 2018년 11월 3개사, 2019년 3월 2개사를 적발한 때, 기소장에 물류 회사 B라는 이니셜로만 표기됐던 업체가 바로 지어신코리아였던 […]

[탐사특집] WSJ, 스페인 주재 북 대사관 습격사건 자유조선의 대담한 작전 눈부신 활약상 소개

3개월에 2개 북한 대사관 상대 신출귀몰 작전 ‘김정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북한 대사관을 대상으로 애드리언 홍과 자유조선의 대원들의 활약은 김정은의 간담을 서늘케했을 뿐만 아니라 “김씨 왕조의 환상을 깨는데 충분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3일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비밀 조직의 내막’ (Inside the Secretive Group Trying to Bring Down North Korea’s Regime)이란 […]

코로나 시절에 생긴일

진실은 없고 괴담만 ‘분분’ 코로나 19 전쟁 일부 회계사들, SBA신청에 돈부터 요구 ○…이민 생활 20년에 겨우 생활의 터전을 잡은 P씨는 느닷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로 인해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SBA(연방중소기업청)에서 PPP프로그램 등 긴급 자금을 대출해준다는 소식에 평소 거래하고 있는 회계사를 찾았다가 분통. 수년동안 자신의 회계를 담당하며 모든 서류를 가지고 있는 회계사가 서류 작성을 이유로 시간당 300~500달러씩을 차지하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