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성] “올 4월에 피크, 6월 되야 멈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올 4월에 피크, 6월 되야 멈춘다” 2003년 사스때보다 더 빠르게 전염, 사망자 수발표 수십배 소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2003년 사스 때보다 더 빠르고 벌써 중국내 사망자만도 1100명을 돌파해 전세계적으로 공포감이 더욱 깊어만 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이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실제 발표보다 수백배가 많다며 공포감을 부추기고 있다. 일부에서는 일단 확산 추세를 […]

글로벌 전기차 테슬라 잇단 급발진으로 소송당한 내막

LA한인등 8명, 테슬라상대 급발진 소송제기 인기탤런트 손지창씨가 지난 2016년말 테슬라 급발진으로 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한인 이인기씨 등 테슬라고객 8명이 테슬라급발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테슬라 주차 등을 위해 저속으로 운행했지만 갑자기 차가 전속력으로 돌진했다고 주장하고, 연방법원에 집단소송 승인을 요청했다. 또 이 소송 직전 연방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급발진과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혀, […]

[사람이야기]차세대 교육의 도장을 열은 김응호 회장

‘한글교육에 새지평’ 시대적 변화에 초점 단순 이민자가 아닌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2020년 미주 한인사회 교육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10월 9일에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역사적인 ‘한글날’이 제정됐다. 당시 주의회에 발의된 ‘캘리포니아 한글의 날’제정 이유는 LA, 샌프란시스코, 오렌지 카운티 등 3곳에 한글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이 개설돼 있고, 수만명의 가주 주민이 케이팝, 한국 드라마, 음식, 언어 등 […]

수세에 몰린 ‘황교안’의 헛발질 정치초년생이 정치9단들을 뭣으로 이기나?

좌충우돌 리더십에 사방에서 ‘총선 필패론’ 야당대표가 대통령병에 걸려 ‘자멸의 길’ 자초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명박근혜 정권 9년의 실패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을 등에 업고 탄생했다. 취임식을 통해 공정과 정의를 부르짖었던 지금 대한민국은 또 다시 가야할 길을 잃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였던 남북관계는 한발 짝도 앞으로 못 나아가고 있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을 통해 […]

[단독] ‘한국학원 임대불허’ 주검찰, 서면통보서 입수공개

주검찰, 12월 9일 검찰총장명의 임대 불허결정 공문 전달 뉴언약학교 임대계약 무효 ‘대못’ 캘리포니아주 검찰이 남가주한국학원의 구 윌셔사립초등학교 시설과 부지 장기임대는 정관위반, 임대료 및 임대기간 부적절, 대안모색 전무, 사전통보규정위반등 4가지 이유로 불허결정을 내리고, 이를 한국학원측이 공문으로 정식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가주한국 학원은 지난달 초 주검찰을 면담, 이 같은 입장을 통보받고도, 검찰과 의견교환을 한 것이며, 장기임대불가방침이 확정된 […]

감사하는 마음으로 2019년을 보내자2

‘남은 인생을 다른 분들의 건강 지킴이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전까지의 4주간의 기간을 가리키는 ‘대림절’ 또는 ‘강림절’(Adven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탄절이 있는 12월 한달을 4주간으로 나누어 참된 회개와 영육간의 사랑과 나눔, 하나님과의 화해, 하느님 나라에 대한 기다림의 소망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빛으로 나가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대림절은 첫째 주일은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 둘째 주일은 회개와 […]

2019년도 한국주간 행사 풍성

한국의 매력을 다양한 주제로 알리다 10월은 풍성했다. 10월은 의미가 담긴 달이었다. 우리나라가 ‘열린 날’(개천절)이고, ‘우리 말’(한글날)이 태어난 달이다. 특히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그리고 관련있는 단체들이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19년 한국주간(Korea Week)”으로 지정하여,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약 20여개의 다양한 형태의 매력있는 한국 알리기 행사로 구성되어 주류 사회로부터 박수를 […]

[특집 2] 프랑스 재외국민 ‘권익제도’ 도입해야

다양한 투표방식 통해 선거 참여 유도 프랑스는 해외 교민이 210만명때 이미 해외 선거구를 두어 1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해 재외 교민들의 소리를 대변하게 만들었다. 현재 미주한인이 250만이 넘지만 우리의 재외국민 참정권과 투표제도는 걸음마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물며 현재 세계 한인이 750만이 넘고 있는데 우리네 재외국민 참정권은 프랑스와 비교해서 현실은 참담하기만 하다. 프랑스는 무엇보다 오래전부터 정계에서 혹은 학계에서 […]

[실체추적] 한겨레21 윤석열 별장 성접대 보도 ‘왜, 하필 이때에…’ 기획설 나도는 이유는?

어설픈 시나리오로 ‘조국’구하려다가 부메랑 그들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두 달 간 정국을 혼돈으로 몰아넣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월 14일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국민의 60%에 가까운 비율이 그의 사퇴를 원했음에도 실제로 사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이란 대의명분을 위해 조국 카드를 밀어붙였지만, 그러기에는 조 전 장관에 대한 여론이 너무나 좋지 못했다. 임명을 철회하거나 사퇴시기를 […]

가려는 사람들이 느는 이유는? 혼탁한 정치판과 부조리한 사회상에 염증

미래가 없는 나라 “한국이 싫어서 떠나고 싶다” 미국을 싫어 하면서도 미국을 선호하는 국민 한국에서 기자 출신이 2015년에 펴낸 ‘한국이 싫어서’(저자 장강명)라는 책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책소개 말에서 <한국에서의 익숙한 불행보다 호주에서의 낯선 행복을 택한 노마드 청춘의 등장, 거침없는 수다로 한국 사회의 폐부를 드러내는 글로벌 세대의 ‘문제적’ 행복론>이라 했다. 그 책 제목처럼 최근 ‘한국이 싫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