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에 밀리던 한인택시 점점 제자리 찾아간다

‘우버’(Uber)에 밀리던 한인택시 점점 제자리 찾아간다 차량공유 서비스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는 천하의 ‘우버’(Uber)도 한국 진출에서 쓴 맛을 보았고, 미주에서는 한인택시 앞에서는 작아진다. 우버가 기존 택시보다 가격도 싸고, 휴대폰 하나로 간단하게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나, 코리아타운의 한인 택시에게는 밀리고 있다는 평가다. 평소 한인 택시와 우버를 번갈아 이용한다는 제임스 정씨(68, 코리아타운 피코 […]

[특집] 2019년 새해-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는 새로운 법령들 … 모르면 손해, 알아 두면 이익

직장내 ‘미-투’ 입막음하려 보너스 주면 불법이다 고용주가 여성 직원에게 ‘미투’(me-too)를 벌인 것을 입막음하기 위해 특별 보너스를 주면 어떻게 될가? 자신의 직원들이 경쟁회사로 갈 것을 막기위해 은근히 협박해 ‘각서’를 쓰게하여 경쟁 회사에서 스카웃이 있더라도 못가게 하는 경우에 그 직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19년 새해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같은 못된 고용주는 처벌을 받도록 법이 강화됐다. 또 새해부터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1] 김태우 수사관 폭로로 드러난 ‘문재인정부 운동권암투’ 민낯

권력투쟁의 아수라장 판이 된 청와대 ‘우려가 현실로…’ 적(適)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 특별감찰반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6급 수사관에 이어 이번엔 5급 기획재정부 사무관까지 나서서 KT&G 인사개과 청와대의 적자국채발행 압력 논란에 대해 전격 폭로하며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청와대가 5급과 6급 공무원들과 진실공방을 하는 전례 없는 볼썽사나운 모양새가 […]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 뇌물수수 첩보보고서 단독입수

죄가 없다면서 ‘왜’ 벙거지 눌러쓰고 몰래 출국했을까? 2002년 검찰에 들어와 지난 3개정권에서 연속으로 특감반에서 일했으나 여권 핵심인사의 비위첩보를 보고, 청와대에서 쫓겨났다는 김태우 수사관. 김 수사관이 당초 여권핵심인사 A씨라고 언급한 인사는 우윤근 주러시아대사로 드러났다. 김 씨는 첩보에서 우대사가 취업청탁과 함께 1천만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다가 폭로를 우려, 뒤늦게 돌려줬다고 주장한 반면, 우 대사는 빌린 돈을 […]

세상을 바꾼 우버(Uber)택시의 모든 것 ‘지상에서 하늘까지’ 풀 서비스로 모신다

차량 공유 경제 모델은 ‘도시 물류 서비스’ 혁명 우버 택시 때문에 타운 내 한인 택시 운전자가 모자란다고 한다. 택시 운전자나 승객들이 서로 편하게 공유하는 우버 택시로 한인타운 택시 기사들이 떠나가는 바람에 한때 2,000-3000대에 이르렀던 한인타운 택시 업계에 찬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 지금 한인타운은 가뜩이나 불경기인데다가 그나마 많은 한인들이 우버를 이용하는 추세가 늘어가는 바람에 한인 […]

97세 김형석 노교수의 우국지심…무엇이 진정한 애국이고 진실인가?

진실을 허위로 조작하는 文정권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의 범죄집단 김형석 교수의 엘리트들이 애국하기 위한 조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나오는 마지막 부분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맏아들이 법정에서 호소하는 고백이다. “나는 검사가 지적한 대로 부족하고 죄 많은 과거를 살았습니다. 어떤 처벌을 받아도 감수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우리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만은 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심원 여러분이나 판사가 내 […]

[안치용 대기자의 심층취재] ‘내우외환’ LS그룹 구자홍-구본홍 부자 나란히 구설수에 오른 이유는?

아버지 구자홍은 한국서 피소, 아들 구본홍은 미국서 피소 ‘왜’ ‘싱가폴 현지투자 사실상 중단하면서 계약금 미지불’ 구자홍 LS그룹회장 등 LS총수 및 경영진들이 전선의 원재료인 전기동을 구입하면서 이른바 ‘통행세’로 이윤을 챙긴 혐의로 형사 고발된 가운데, 구회장의 장남으로 LS그룹 승계 1위로 꼽히는 구본웅씨가 미국에서 고용계약위반 혐의로 민사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잘 나가는 벤처 캐피탈리스트로 알려진 구씨는 싱가폴 투자를 […]

노숙자 셸터 설치문제로 한인사회 ‘내우외환’ 빠진 이유들

허브웨슨은 ‘들불같은 한인들의 민심을 들어야…’ ‘집토끼’ 지키려다  ‘산토끼’ 놓칠 수 있다 임진왜란의 충신 이순신을 발탁한 서예 유성룡은 전쟁이 끝나자 ‘징비록’을 남겼다. 이 책의 목적은 ‘내 지난 날을 반성하고 훗날에 근심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400여년이 지났으나 ‘징비록’의 가치는 오늘의 한인사회가 본받을만한 가르침이 있다. 지금 한인사회는 ‘노숙자 셸터’를 두고 LA시와 논쟁을 벌이고 있다. 코리아타운 지킴이 주민투표를 성공적으로 […]

투표장의 이모저모…‘우리는 한동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열성에 감탄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12시 자정까지 무려 14시간 동안 6가와 베렌도 투표현장에 나온 30여명의 한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그야말로 헌신적이고 체계적이고 열성적이었다. 수천명의 한인 투표자들은 평균 4-5시간을 뙤약볕에서 지내면서 이들이 제공하는 햇볕 가리개와 병물로 목을 축였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춥고 배고팠는데 이들 자원 봉사자들이 제공하는 김밥 등으로 든든했다. 특히 밤 늦은 시각까지 […]

“우리 병의 8할은 먹는 것에서 비롯된다”

화제의 인물 이원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자연치유 전문 한의원 개원 LA한인 언론계와 타운에서는 요즘 “허준을 닮아가려는 언론인이 정말 한의사가 됐다”고 해서 화제다. 미주중앙일보에서 중견 언론인으로 20여년 활동했던 이원영 전 편집국장(논설실장)이 자연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사로 변신했다. 신문사 퇴직 후 두 달 만에 <이원영 자연 한방>을 LA 코리아 타운 올림픽가에 오픈했다. 그는 편집국장과 논설실장 시절에 칼럼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