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빠진 성형수술 부작용 환자들 자살을 택하다 4탄

인면수심 의사들의 파렴치 상혼요즘 LA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 게재된 광고와 한인 업소록에 수록된 성형외과 광고을 보면 그야말로 자신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면 금새라도 천사가 되는 양 요란벅적스러운 현란한 광고가 일색이다. 마치 자신들이 수술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광고의 모델들은 모두 한국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낸 광고를 그대로 복사해 게재하는 얄팍한 수법으로 고객들을 현혹시킨다. 한국 유명 성형외과의 병원 이름까지 그대로 […]

박근혜 의혹 검증<2> 박근령- 지만 남매가 청와대에 보낸 탄원서 공개

박정희 대통령은 서거 2개월전 김계원 비서실장에게 박근혜-최태민의 관계를 말하면서‘그놈이 말이야, 근혜를 홀려가지고 내가 혼을 좀 내줬지.. 그년(박근혜)이 그놈한테 홀려 도무지 시집가려고 해야 말이지, 그러니 내가 어떻게 재혼할 수 있겠나’라고 신세한탄을 했다는 기록이 10.16 재판기록에 기술되었던 것이 최근에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태민은 박근혜와 만든 구국여성봉사단을 빙자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00만원에서 5,000만원 입단 찬조비를 받거나 월 200만원 […]

특별기획(4)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 제3의 창간 정신으로 복간된 <선데이저널>은 ‘레이아웃(layout)’을 가다듬는 등 변화를 꾀했으며, 전두환 독재정권을 통해 재탄생한 노태우 정권에 대한 반정부 언론활동을 재개했다. <선데이저널>은 지난 1988년 2월 연 훈 발행인이 취재활동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전격 구속되면서 30년 역사의 두번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2월 20일 알래스카를 경유하는 ‘대한항공(KAL) 012편’에 몸을 실은 연 훈 발행인은 창간 이후 5차례나 한국을 왕래했기에 […]

특별연재-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 전 충격인터뷰

지금까지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 선정 문제는 금기시 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장자상속 패턴을 고수하던 한국 기업에서의 승계원칙을 탈피하고 장남과 차남이 경영에 뜻이 없어 3남에게 승계한다고 발표하면서도 이병철은 늘 불안해 했다. 여기에 홍진기 회장의 갑작스런 타계로 인한 이병철은 고육지책으로 당시로서는 거액인 150억 원을 사회 헌납함으로서 이건희 후계자 체제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안양 골프장으로 가던 […]

‘중국식 경제 개혁 개방안’ 시작

북한이 2019년까지 완전 개혁개방을 준비하는 것으로 북한 소식통이 전했다고 최근 북한전략 정보서비스센터가 보도했다. 이 센터는 지난 4월 24일 북한고위급 내부소식통이 “북한이 2019년까지 완전 개혁•개방을 실현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김정은의 지시에 의해 그의 서기실에서 개혁•개방과 관련한 사항들이 구체적인 수순을 거쳐 그 로드맵이 짜여 지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다른 신뢰성있는 북한고위급 소식통도 지난 2월초부터 김정은의 개인 […]

박근혜 동생 박지만 청부살인 설 왜 불거지나?

새누리당(옛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4·11총선 공천이 마무리됐다. 이번 총선 공천은 양당 모두에 절묘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양당 대표가 모두 여성이라는 점과 이들이 배후에서 공천과 관련해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는 점이다. 특히 새누리당의 경우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당내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거 측근 인사들을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하는 과정에 동생 박지만씨가 막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포착 엄청난 후유증과 파문이 […]

자살 부르는 魔(마)의 11월?…5건 잇따라 ‘자살공포’ 도가니

  지난 21일 LA의 유명 한인 여성 앵커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한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가디나에서는 한인 진모씨가 부인 유모씨를 총격 살해 후 자살해 또 한번 한인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 5일 후 28일에는 한인 남성 노모씨가 동거녀를 살해하고 목을 매 자살했으며, 그에 앞서 지난 15일 […]

[기획취재 5탄] 미주총연 ‘최악의 부정선거’ 파문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총연)가 동부와 서부 총연으로 두 동강이 나 미주한인사회에 먹칠을 하고 있다. 사상유례가 없는 24대 회장 선거 부정 파문으로 긴급임시총회까지 개최됐으나 공정하고도 명확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오히려 미주한인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분란과 갈등만 조장하는 바람에“이번 일을 계기로 총연을 해체해야 한다”는 동포사회 의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불법선거의 주요한 원인으로 우편투표 과정의 부실 가능성이 제기돼 […]

[긴급 진단] 벼랑 끝 LA 한인 노인들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지난 8일 버질의 한 양로병원에서 50대 중년 남성의 대성통곡이 터져 나왔다. 다른 주에 살고 있는 이 남성은 ‘어머니 날’을 맞아 카네이션 한 바구니와 선물을 사들고 6개월 만에 어머니를 찾았다. 그러나 이미 어머니는 지난 달 저 세상으로 떠나신 것. 수 년 동안 치매를 앓는 통에 집에 모시지 못하고 병원 신세를 지던 어머니는 끝내 아들의 손 […]

‘南北관계 차기대권’ 박무일 시국강연회 지상중계

걸쭉한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무일 중앙일보-중앙방송(AM1230) 논평위원이 또 한 번 특유의 재치로 LA 보수계 동포들의 답답한 가슴을 위로했다. 박 위원은 지난 23일 중앙방송 주최로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최근 남북관계와 차기대권 전망’이란 주제의 시국강연회에서 거침없는 대북발언을 쏟아냈다.이날 강연회는 마침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맞물린 시점에서 개최돼 강연장 320석의 좌석은 시작 30분전 이미 만원을 이뤘으며 복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