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건강 이상설 ‘솔솔’

  이제 초점은 이건희 회장에 맞춰졌다. 장남 이재용 전무와 심복인 이학수 부회장까지 특검에 나가 조사를 받은 마당에 남은 것은 의혹의 정점에 있는 삼성그룹 수장 이건희 회장의 소환뿐이다. 삼성 특검 측은 실제로 이건희 회장의 소환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 회장이 이번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1차 수사기간 종료 […]

폴 김 전LAPD 커맨더, 한인회장 출마설 보도 ‘글쎄~’

LA경찰국(LAPD)에서 커맨더를 지내고 현재 LA시교통위원회 폴 김 커미셔너를 오는 5월로 예정된 제29대 LA한인회장 선거에 회장 후보로 추대하려는 코리아타운의 움직임이 활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폴 김 전 커맨더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여러분들의 조언을 경청한 다음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이 같은 움직임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 2년 전 당시 한인회장 선거 때, 하기환 […]

LA한인회장 선거 ‘17대한국대선 후속판’

오는 5월 제29대 LA 한인회장 선거와 3월의 OC 한인회장 선거를 두고 말들이 많다. 그리고 지난해말에 치루어진 샌디에고 한인회장 선거는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LA한인회장 선거에 거명되는 출마예상자들 중에서 지난 28대 회장 선거에 격돌했던 당사자들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많아 타운에서는 벌써부터 비난이 나오고 있다. 현재 LA한인회장 출마예상자로 거명되는 사람으로는 지난번 회장 선거에 나섰던 스칼렛 엄 […]

다시 도마 위 오른 김우중 회장

20조원대 분식회계와 재산 국외 도피 혐의로 지난해 11월 징역 8년6월에 추징금 17조9253억원을 선고받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자로 특별 사면됐다. 김 전 회장은 지난 8?15 사면 때도 사면 대상에 올랐으나 추징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점 때문에 제외된 바 있다. 김 전 회장은 결국 참여정부 임기 말 마지막 사면의 혜택을 받게 됐다. 물론 이는 […]

LA평통 13기 회장 임명 두고 청와대·정치권 실세까지 동원, 청와대까…

‘평통’ 인가 ‘고통’인가, 평통은 해외동포 분란의 도구 ‘무용론’대두 평통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본국의 대표적 신문의 하나인 동아일보는 지난 5월31일자 신문에서 해외평통위원과 회장선출에 대한 부작용과 잡음을 낱낱이 보도해 국내외적으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동아일보는 2년마다 실시되는 해외평통 회장과 위원 선정을 둘러싸고 일부 인사들이 청와대 및 정권실세들에게 접근 줄대기와 금품로비 선물공세 등 전 방위 로비가 […]

김승연 한화회장 보복폭행사건 조폭 동원 내막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남대문경찰서에 구속 수감됐다. 재벌 회장이 폭행사건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김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에 연루된 폭력 조직이 3개 조직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 연루설이 나도는 범서방파 부두목 오 모(54)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오 씨는 김 회장 사건이 터지자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다. 이와 관련 <뉴스포스트>는 오 씨와 한화그룹과의 연관성을 […]

한화 김승연회장 보복폭행사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회장의 직접 폭행 여부가 핵심 쟁점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스포스트>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증언을 소개한다. 이번 사건 취재과정에서 만난 북창동 종업원 A씨는 2일 <뉴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승연 회장의 폭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김승연 회장은 “폭행 사실이 없다”라고 […]

4년전과 달라진 것은 피해 규모와 주회장이 로비한 화려한 등장인물들

본국 1위 다단계 업체인 제이유(JU)그룹발(發) 토네이도가 청와대를 비롯해 정관계 고위층을 겨냥하고 ‘북상’ 함에 따라,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제이유 그룹 주수도 회장(50· 구속 수감)은 여야 정치권, 검찰, 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권력기관을 상대로 천문학적 로비자금을 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는 정·검·경·관은 물론 청와대까지 겨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이유 로비리스트에 오른 정관계 인사만도 100여명이 넘는 […]

왜 “뉴스타 한인회장” 인가

LA한인회에서 발표한 남문기 회장당선자는 그가 떠벌리는 ‘정직’과 ‘성실’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한인회장 선거운동시에는 “LA동포 70만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떠들더니, 당선되고 나서는 느닷없이 “LA 동포100만 을 위해 힘껏 일하겠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70만 동포사회가 한달만에 100만 LA동포사회로 부풀려졌다. 자신이 LA한인회장에 당선되었기 에  LA한인사회가 이왕이면 크게 보이기 위해서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자만심의 발로라고도 볼 수 있다. 그의 […]

남문기 후보, 제28대LA한인회장 선거에서 당선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남문기(53) 후보가 당선됐다. 남 후보는 13일 실시된 한인회장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046표의 37%인 2,981표로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2000년 경선 이후 처음으로 4명의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투표에서 기호 1번 김남권 후보는 1,899표, 기호3번 스칼렛 엄 후보는 1,560표, 김기현  후보는 1,500표를 각각 얻었다. 남문기 당선자는  “선택해 준 유권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임기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