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웨스턴병원의 ‘줄기세포 치료’ 꼼수 고발

우리 한국인들에게 ‘줄기세포’는 ‘황우석 파동’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그 파동에서 잘못된 현상은‘줄기세포가 기적을 가지고 온다’는 환상이었다. 물론 미래에는 이러한 환상이 현실로 오는 날이 필연코 온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거쳐야 할 과학적인 단계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줄기세포가 여러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을 지니며 다양한 기초연구와 임상 실험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것은 […]

[밀착취재]BBCN 차기행장 선출 둘러싼 내홍

  ‘우려가 현실로…’지난 2011년 12월 나라은행과 중앙은행 합병으로 한인사회 최대은행으로 탈바꿈한 BBCN은행이 끝내 차기 행장선출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두 은행이 합병이후 지금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반복과 대립으로 내재되어 있던 갈등의 골이 끝내 차기 행장 선출을 둘러싸고 폭발한 것이다. 지난 2월 엘빈 강 전 행장 퇴임 후 이사회는 헤드헌터사인 크리스만 & 컴퍼니에 차기행장 후보를 의뢰, 민수봉 […]

<밀착취재1> 거액을 투자하는 투자이민 신청자는 사전 조심해야

투자이민 사기는 여러가지 형태의 사기 중의 한가지다.  이같은 투자이민사기행위는 시대변화에 따라 달라져 갔다. 현재 크게 유행하는  투자이민사기 형태 중의 하나는  흔히 “페이퍼 회사”(유령회사)에 의한 E-2 비자 사기행위이다. 이는 가짜 서류를 제출하여 투자비자 신분을 받아내는 것이다. 이 경우 과거의 사기행위처럼 영주권을 못 받고 끝나는 것과는 달리, 비록 위조 서류를 제출하지만 성공적으로 E-2 비자를 받아 낸다는 점이 […]

<고발취재> 자칭의학박사 백상진의 “현대판 약장사” LA사기행각

의사 면허도 없이 미 유수한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의대 교수와 의학박사 행세를 하면서 불치의 현대병 치료환자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던 자칭 “현대병투병연구소”의 백상진씨가 또다시  1년만에 LA에 출현해 무료세미나를 열었다. 백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코리아타운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약 150명 참석자들 앞에서 그가 연구했다는 “현대병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두 개의 스크린 화면에 강의 내용을 비추면서 […]

<내막> LA한국문화원, 게티뮤지엄 기획전시회 ‘끼어들기’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과 일부 한인 언론사가 집단 이기주의로 흐르고 있다.  LA지역의 세계적인 뮤지엄인 게티센터(Getty Center)가 한인사회 최대은행인 BBCN뱅크(행장대행 바니 이)의 단독 후원으로 오는 3월부터 6월에 걸쳐‘동양을 향하여, 루벤스의 아시아와의 만남’ (Looking East: Rubens’s Encounter with Asia)이란 주제로 한국미술품 등을 포함한 대기획전시회와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이를 홍보하는 한국문화원과 일부 언론사들이 마치 자신들의 노력으로 이들 행사가 […]

<충격속보> ‘현대병세미나 백상진’의 기상천외한 사기행각 다시 LA…

자칭 ‘놀라운 의술 백상진 박사’로 칭하는 백상진씨가 한국 등에서 사기의술 행각을 펼치다 다시 LA에서 “무료 현대병 치료 강의”를 한다고 나서는 바람에 많은 동포들이 “어떻게 이같은 사기꾼이 다시 코리아타운에서 설칠 수가 있는가”라고 빗발치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더구나 황당무계한 백씨의 ‘현대병 세미나’ 광고가 일부 언론에 대대적으로 또다시 게재되고 이에 호도되어 피해자가 더 생겨나지 않을까 우려 하는 소리도 […]

<충격속보>자칭 놀라운 의학박사 사기행각 국내서도 말썽

자칭 “놀라운 의학자 현대병투병연구소 백상진 박사”의 의료 건강 사기행각(본지842,843호 참조) 이 LA를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파문을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국내에까지 파급되어 백씨의 강의에 참석한 환자가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해 파란이 일고 있다. 백씨는 본보보도로 더 이상 LA등에서 사기행각이 더 이상 어렵다고 생각해 국내로 들어가 사기행각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일부 피해자들은 본보에 제보해 “백씨의 국제적 사기행각을 […]

LACMA ‘한국관’살리기 운동

<미서부지역 최대  미술관인 LA카운티뮤지엄(LACMA)내에 자리잡은 한국관(Korean Art  Galleries)의 간판제거와 규모 축소에 대한 문제가  지난 18일 LA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지적 됐으나  근본적인 대책마련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앞서 강창희 국회의장도 한국관을 방문 했으나 한국관의 불투명한 미래상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LACMA측은 한국 측의 문제점 지적에 극히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며 사태가 갈아 앉기를 바라고 있는 눈치이다. […]

강창희 국회의장 LA방문

대한민국 국회 강창희(66) 의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LA를 방문하면서 국민회관, 방문, 재외국민 선거 등록현장, 코리아타운, 김영옥 중학교, LA카운티뮤지엄 한국관  등등을 방문하고 동포 간담회와 동포 언론 간담회 등도 가졌다.  그는 15일 LA총영사관에서 가진 동포언론 간담회 와 가든스위트 호텔 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시종일관 성의없는 자세와 동문서답 대답 등 불성실한 입장을 보여 참석자들의 빈축을 샀다. 대한민국 국가 서열 […]

LA카운티뮤지엄 한국관의 미래는?

한국정부와 한국기업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는 LA카운티 뮤지엄(LACMA, 관장 마이크 가번) 측이 초창기와는 다르게 LACMA내의 한국미술 상설전시관인 한국관(Korean Art Galleries)에 대해 홀대를 하고 있어 한인동포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한국정부 관련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광식)나 현지 공관 측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높아가고 있다.<성진 취재부기자>   ▲ LACMA의 스티브 리틀 중국 한국담당 부장이 새로운 표지판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