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별도 행사 기부금 각출 의혹 그런데 이같은 게티센터 미술전시회 부대과정에서 문화원 측은 한인사회로부터 은밀하게 기부금 을 거두어 게티센터에 기증케하여 자신들의 입김을 세우려는 얄팍한 수단을 보여 일부 기증자들로부터 의혹을 사고 있다. 한 제보자 에 따르면 문화원 측이 한인사회 문화단체 관계자들에게 문화원 측이 주관 하는 게티 뮤지엄 한복 패션쇼 등 기타 관련 행사 등 후원으로 1인당 500달러까지 기부금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뒷북치는 문화원- 언론사들의 생색내기
지금 한국문화원은 이상한 기부금을 모으기에 힘쓸 것이 아니라, LA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이미지가 쇠퇴해가고 있는 LA카운티뮤지엄(LACMA) 한국관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임무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부임한 김영산 문화원장은 2007년 당시 LACMA에서 연수를 한 경험도 있기에 전임자가 완수하지 못한 임무를 처리해야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지난 28일자 미주한국일보와 미주중앙일보에는 1면에 사고로 게티센터 뮤지엄 특별전시회를 자신들이 후원한다고 거창하게 홍보했다. 한국일보는 <게티뮤지엄 ‘한복’이벤트’ ‘한복 입은 남자’ ‘한복쇼’ ‘한복세미나’ -본보 특별후원>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마치 한국일보의 특별한 후원으로 이런 행사가 개최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중앙일보를 보면 <‘한복입은 남자’ 만나세요 …게티 뮤지엄서 루벤스 전시회-중앙일보 후원으로> 이라고 하여, 이를 본 독자들은 중앙일보가 후원을 했기에 전시회가 이뤄진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이들 언론사들은 주최자인 게티 센터나 대표 후원사인 BBCN 은행을 제처 두고 LA한국문화원이 마치 게티센터 뮤지엄을 움직이고, 자신들 언론사가 후원하는 바람에 이 같은 행사들이 가능한 것처럼 표현했다. 이들 언론사들은 이를 위해 기금을 제공한 것도 아니고, 다만 이 행사를 선전하는 미디어 후원사로만 인정된 것뿐이다. 원래 게티센터 측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기획하면서 지난해 6월 이례적으로 한인사회 최대 금융 기관인 BBCN 은행(당시 행장 앨빈 강)측에 협찬을 제안했으며, BBCN 측은 기획전의 역사적 의미와 한인사회에 문화적 기여라는 차원에서 환영을 표명하면서10여만 달러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BBCN 은행 측은 2013년 달력을 케티센터 소장 작품으로 디자인으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배포해 크나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BBCN 은행 고객들은 게티센터 전시기간 중 게티 기념품점에서 물품 구입 시 BBCN 카드를 사용하면10% 할인 혜택도 받게된다. 은행 측은 전국 지점망을 통해 게티 특별전시회를 홍보하게 되어 시너지 효과도 보게 된다. BBCN은 이번에 차원 높은 후원 사업으로 명실상부 한인 최대은행으로서 이미지 부상도 격상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BBCN의 후원에 대해 다른 한인업체가 게티센터 측에 ‘우리도 후원을 하겠다’고 나섰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고 최상의 전시회, 걸작 미술품 선보여 이번 전시회에는 루벤스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되는 ‘한복입은 남자’ 드로잉을 비롯 루벤스가 그린 중국의상을 입은 선교사 드로잉(Portrait of Jesuit Nicolas Trigault)과 루벤스가 그린 ‘성 프란시스 하비에르의 기적’ 복사본도 선보인다. 또한 루벤스가 활동하던 당시 유럽의 아시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유럽에 소개됐던 아시아 지도와 탐험 여행 관련 문헌도 전시된다. |
<내막> LA한국문화원, 게티뮤지엄 기획전시회 ‘끼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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