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100% 보장, 안전한 ‘유니뱅크’에 투자하라!

유니뱅크는 지난 15일 시애틀 더블트리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첫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000만 달러 규모의 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시애틀 투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유니뱅크는 사우스센터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지난 15일 투자설명회를 개최, 그 동안 많은 투자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증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은행으로부터 미리 초청을 받은 잠재적 투자자 위주로 진행된 이 날 […]

‘몸통’은 없고 ‘머리’만 있는 기형 단체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단체인 LA한인상공회의소가 회장 선거에 돌입해 여념이 없다. 김춘식 현 회장과 에드워드 구 이사장의 2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회장 경선은 3년 만에 경선제가 부활돼 한껏 뜨거워지고 있다. 3년 전 겪었던 분열과 내분의 상처가 겨우 봉합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이번 회장 경선이 자칫 상의를 다시 찢어놓지 않을까하는 내·외부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춘식 회장은 […]

[서류공개](주)다스 미시간주 저택서 “도곡동 땅 냄새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막판까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실소유 논란에 휩싸였던 주식회사 다스. (주)다스의 지분 5%가 그 의혹의 중심에 섰던 “이명박 대통령의 환원재산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청계재단’으로 이전됐다(본지 제781호)”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국내외적으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인 시형 씨가 지난해 (주)다스에 입사한 이래 초고속 승진과 함께 승승장구하고 있는 현 상황과 공교롭게 맞물려 세인들은 이 […]

에리카·한상률은 면죄부 MB는 다스 ‘캐스팅보트’

지난 2월 25일 BBK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던 에리카 김이 돌연 본국에 입국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에리카 김 입국 하루 전 24일에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입국해 역시 검찰 수사를 받았다. 한 전 청장은 박연차 게이트, MB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 등에 대해서 카를 쥐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다스’라는 회사로 한 데 묶여 […]

한국 외교통상부 FTA ‘엉터리 번역’ 실태

한국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가 세계적인 망신거리로 전락했다.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데 이어 설상가상 이번에는 여러 국가들과 맺은 조약을 엉터리로 번역해 국가적 망신을 샀다. 로이터 통신은 ‘이상한 뉴스’(Odd News)라는 제하 해외토픽에 본국 외교통상부의 번역 오류 사태를 다루기도 했다.본국 외교통상부는 ‘고등어’를 ‘삼치’로, ‘참조기’는 ‘조기’로, 그리고 ‘갯가재’를 ‘닭새우류’로 번역하는가 하면 ‘텔레비전’을 ‘레비젼’으로 ‘공작기계’를 ‘공자기계’로 잘못 표기하기도 […]

검찰, 조민제 국민일보 대표(조용기 목사 차남)에 칼 들이댄 내막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갈수록 심각한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조용기 목사 가족 간 갈등이 심해지면서 교회 전체의 내분 사태로까지 번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내분은 <선데이저널>이 처음 보도했던대로 국민일보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국민일보 경영권 다툼이 여의도순복음교회로 번지며 내분은 고소 고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용기 원로 목사의 두 아들인 조희준, 조희제 씨가 한국과 일본의 주식 시장에서 […]

[추적취재]㈜다스 지분 5% 청계재단 품으로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실소유주 논란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계류돼 있던 3건의 소송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다스(구 대부기공)의 지분구조가 대폭으로 변화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스 지분 가운데 5%가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헌납으로 만들어진 ‘재단법인 청계’(이하 청계재단)로 넘어갔다. 실소유 논란에 대해 극구 부인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본인이 만든 재단을 통해 상당한 회사 지분을 쥐게 된 것이다.지난 […]

[밀착취재 2탄] 윌셔-버몬 개발프로젝트 막후

코리아타운 내 ‘윌셔+버몬트’ 동남쪽 공터에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주상복합센터 건립에 한인타운에 배정된 CRA 지원금 중 절반에 가까운 자금이 신청된 사실이 드러나 한인커뮤니티 관계자들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자금 지원 여부가 이미 가닥 잡힌 상황에서 한인사회 여론을 의식한 JH 스나이더 개발회사는 한인사회와 LA시 당국을 상대로 커뮤니티 센터 설립 등 공적 사업을 위해 ‘커뮤니티 트러스트 펀드’ 형식으로 100만 […]

스칼렛 엄, CRA 190만 달러 지급에 또 제동

미주 동포사회의 분열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LA한인회장이라는 스칼렛 엄씨가‘회장 직권’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다. 노인세터 관련 CRA의 190만 달러 지원금 신청 당시도 생떼를 쓰더니 이번엔 은행 융자금 상환문제에 다른 조건을 내걸며 서명을 미루고 있어 관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스칼렛 엄씨는 지난 선거 당시 문제로 박요한 새LA한인회장을 상대로 100만달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

윌셔+버몬트 주상복합건립

코리아타운 중심가에 대형 464 유니트 럭셔리 아파트 개발을 추진 중인 개발업자가 재개발 계획 및 자금 부족이라는 명분으로 재개발국(CRA)에 거대한 재개발 지원금을 신청했다. 이에 정치성이 다분한 CRA측은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심의중이나 한인 타운 지도자들은 커뮤니티의 이해관계가 적고 재개발이라는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한인 타운내에 타운센터 건립을 위해 모인 13개 단체 모임인 K-ARC(한인대표연대)는 CRA측의 지원에 집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