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저널 창간 25주년을 뒤돌아 보며

<선데이저널>이 고고의 성을 내며 LA한인사회에 태어난 지도 어느새 25주년이 되었다.서슬 퍼런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 모든 언론이 강제 통폐합 당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당시 <선데이저널>은 해외에서 미력하나마 조국의 민주화 발전을 위해 노력을 주저하지 않았다.또한 미주 한인사회에 만연되어 왔던 각종 부조리와 부정부패 고리를 차단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무수히 많은 소송에 연루되어 재판정에 드나들었으며 때로는 미 […]

선데이저널 선정 2006년 10대 Top 뉴스

2006년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한해를 보냈다. 특히 사회부분에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탐사보도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때마다 취재진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기도 했으나 언론에게 주어진 사명 속에 어떠한 고통도 감내해 나갈 수 있었다. 때론 […]

한국 검찰 드디어 칼 뽑다 극비 내사중

한국 최대의 재벌그룹 삼성의 이건희회장- 이재용상무의 검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관-재계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삼성그룹을 지켜보는 재계 인사들은 검찰측에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과 관련해 삼성 전 현직 고위 인사들의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 시기가 언제인지 예측하지 못하고 있지만 7월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한국의 신문들은 ‘한국 검찰이 이건희-이재용 […]

2005년 선데이 저널 월별 톱뉴스 및 분야별 특종 총결산

2005년도 선데이저널은 특종기사로 한 해를 시작해 특종으로 한 해를 마감한다. 지난 1월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진 딸 ‘가오리’ 모친 이경선 씨의 통한의 편지 입수 大 공개하였으며 이어 이경선씨도 단독 인터뷰하는데 성공해 서울의 월간조선 등에서 이를 인용하기도 하였다. 미주한인사회와 한국과의 연관된 대형사건의 실체를 추적취재로 파헤친 기사도 화제를 몰아왔다. 2005년에 본보에 보도된 10대 사건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1) […]

風聞追跡 : 삼성가 막내딸 이윤형 씨 자살을 둘러싼 뒷이야기

  삼성그룹의 총수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 이윤형 씨가 자살로 26년의 짧은 인생을 마감했다. 애초에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알려졌다가 이어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루었다”로 보도되는 과정에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어 언론에 의해 ‘자살’로 확인되면서 다시 삼성 측이 “그녀는 자살했다”라고 밝혀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왜 삼성그룹이 한 인간의 죽음을 두고 거짓을 유포시켰는가? 왜 […]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막내 딸 윤형 씨 교통사고로 사망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막내 딸인 윤형 씨가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불의의 교통 사고로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타국에서 어린 나이의 짧은 삶을 허무하게 마감함에 따라 이를 전해들은 주위사람들을 애타게 했다.이윤형 씨는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지난 여름 미국 뉴욕대(NYU)로 유학길에 올랐고 미술과 문화 관련 공부를 했으며, 모친 홍라희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의 […]

지독한 음해가 아닌 “大 특종” 확인 임박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11월 8일자 인터넷신문 ‘브레이크뉴스(www.breaknews.com) ‘가 본보의 지난 ‘삼성가 황태자 이재용 상무의 해외비자금 의혹’ 기사를 크게 다루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선 지난 9월에는 본국의 유력 주간지 시사저널이 ‘이재용과 선데이저널 – 지독한 음해냐 대특종이냐’라는 제하의 기사(제830호 : 9월 20일자)를 다뤄 해당기사가 세인들의 주목을 끈 바 있다. 한편 본보가 지난 92년부터 14년 간 보도 진실공방전을 […]

진상추적 :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一家 망국적 해외재산도피 의혹 …

 ▲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一家가 ‘해외에 거액의 자금을 도피시켰다’라는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되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본보는 지난 2003년부터 삼성가 황태자 이재용 상무가 지난 90년대 중반 일본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던 조희준 씨(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에게 수백만 달러 이상의 거금을 스위스 취리히 소재 UBS 은행으로부터 일본 도쿄 소재 UBS 지점으로 ‘텔레뱅킹’을 통해 송금하는 방식을 취해 자금이동을 시도하였던 […]

이건희 해외체류 장기화 전망… 홍석현 귀국은 아직 미지수

 ▲ 매형처남지간인 삼성 이건희 회장과 홍석현 前 중앙일보 회장. X파일 파문이후 거물급 두 인사의 횡보를 놓고 말들이 많다. ⓒ2005 Sundayjournalusa 빠르면 오는 26일 경 홍석현 씨가 주미대사 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석현 씨의 귀국’과 관련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X파일 파문’에 등장하는 주인공 홍석현 씨가 귀국할 경우 ‘검찰의 소환’이 불가피해 보이며 세간에 떠도는 ‘30억원 삥땅說‘ […]

‘외출’의 손예진은 2005년판 ‘자유부인’?

 ▲ <자유부인> 포스터 바람난 아낙네의 원조 <자유부인>바람난 아낙네의 원조는 정비석 원작의 <자유부인>(한형모 감독, 1956)이다. 이 작품은 소설만으로도 발표 당시 큰 이슈가 되었다. 교수 사모님의 바람난 애정 행각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것이었으며, 동시에 많은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남부러울 것 없는 교수 사모님이 뭇 남성과 어울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용납이 어려웠던 그 시절. 영화는 그런 사회상을 반영하듯 주인공이 사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