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쪽난 찢어진 거리응원, 피해자는 동포 응원단

한쪽에서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며 열린 광장이라 말한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누구를 못하게  한 적 없다”며 열린 응원이라 말한다. 하지만 지난 13일 한국과 토고전에서LA한인사회에서 진행된 거리응원은 결국 모두가 우려한대로 모두가 하나되지 못한 ‘반쪽짜리’ 응원으로 시작됐다.왜 이렇게 ‘찢어진 응원’이 되었는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세계 4강에 올려놓은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온 국민이 하나되어 외친 “대~한민국” […]

월드컵 응원전 놓고 KBS시녀로 변한 LA한인언론사들

한국과 토고의 월드컵 1차전이 열리는 13일(화) ‘윌셔광장'(윌셔와 옥스포드 코너3700 Wilshire Bl. LA).에서 라디오 코리아가 후원하는 화려한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이날 ‘윌셔광장’에는 2 대의 고화질의 400인치 대형 멀티 스크린이 설치되어 ‘윌셔광장’ 사방 어디서나 경기장면을 볼 수 있다. 넓은 잔디 밭은 푹신한 방석으로 더욱 편안한 자리가 된다. 특히 이날 한국과 토고전이 끝난후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 같은 조인 프랑스와 […]

“KTAN-TV 때문에 정말 열받은 새벽이었습니다”

지난달 26일 새벽 4시. 일부 시청자들과 청취자들은 KTAN-TV 가 방영되는 채널18과 라디오서울을 틀었다. 새벽 4시 졸린 눈을 비비며 화면을 지켜봤다. 그러나 기대한 한국월드컵 대표팀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라디오서울에서도 경기 중계는 없었다. 대신  KTAN 화면에는 대신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아쿠아 라이프, 퍼시픽 영어대학, 남가주 한의과대학교, 수퍼마켓 나무바닥,하이트 등의 광고가 계속 나왔다. 시청자들은 광고가 […]

‘선거 부도’를 자초한 LA 선거관리 위원회

지난 5월 13일 실시된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에 대해 “무법천지”(중앙일보), “총체적 실패”(한국일보), “역대 최악의 선거”(라디오코리아), “가장 무능했던 선거”(헤럴드경제)라는 언론들의 보도는 실제상황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다. 언론사들이 이 정도로 평가한 것은 이번에 당선된 남문기씨가 최대 광고주이기에 그나마 여러모로 감싸주고 있기 때문이다.선거를 ‘개판선거’로 만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명진)는 선거집행 결산보고에서도 역시무능함을 나타내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애초 선관위가 구성될 때부터 의혹에 […]

탸운 뉴스

“이 기사가 당신의 생명을 구할지도 모릅니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대지진이 발생해 지구촌을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지진이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이번 지진에 무관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도네시아 지진대가 태평양연안 지진대로 캘리포니아와 남미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더워진 날씨는 지진이 발생하는 징후가 아닌가로 두려움도 지니게 한다. 평소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숙지하고 있으면 지진이 발생해도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가 […]

“내년 대선에서 좌파정권 교체가 목표”

한국에서 5월31일 실시된 지방선거 중 가장 노른자위인 서울시장에 오세훈(한나라당), 경기지사에 김문수(한나라당)이 우리당 후보를 저리 밀쳐내면서 압승했다. 이 두사람이 ‘뉴라이트 운동’의 기수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현재 한국의 좌파정권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 회복운동을 벌이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의 김진홍 목사는 “이번 승리를 계기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의 대세를 가름하는 분수령”이라면서 “미주사회에서도 뉴라이트 운동으로 […]

중앙일보 5년차 기자 연봉이 5만달러

중앙일보의 J 기자는 요즈음 살 맛이 난다. 매달 실수령액만 4천 달러가 넘는다. 그의 연봉이 5만 달러 정도가 됐기 때문이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국일보의 K 기자는 죽을 맛이다. 거의 비슷한 연륜의 J 기자 연봉에 비교해 자신은 4만 달러도 안되기 때문이다. 최근 중앙일보LA지사(대표이사 봉원표)가 기자들에 대한 봉급을 파격적으로 인상하는 바람에 타언론사 기자들이 극도의 허탈감에 빠져들고 있다. ‘코리아타운의 언론 […]

오만 방자한 KBS 아메리카

독일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두고 KBS-LA(사장 이봉희)와 KBS 아메리카(사장 권오석)의 오만한 자세가 동포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남가주지역에서 현재 월드컵 거리응원전은 ‘윌셔광장'(3700 윌셔 불러버드)와 ‘다울정'(올림픽과 놀만디)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아리랑 마켓 주차장 등으로 예정되고 있다. 그런데 KBS측은 ‘윌셔광장’은 지역이 라디오코리아(사장 최영호) 사옥 앞이라는 점을 들어 한사코 반대하는 입장이다. 여기에 한국일보(사장 전성환)나 중앙일보(LA지사대표이사 봉원표) 등 일부 언론사들도 […]

“대통령감에 대한 테러다!”

“이것은 대통령감에 대한 테러이다”선데이저널 지난호 550호(5월 21일자)에  “한국은 내전으로 가고 있다”라는 칼럼을 쓴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이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테러사건에 ‘대통령감에 대한 테러’로 규정했다.  또 조갑제 대표가 쓴 글에서 우려를 표명한 상항들이 일어나고 있어 내년 차기대선이 불투명해질 우려도 또다시 제기되고 잇다. 일부 시민단체는  “박근혜대표의 살인미수테러에 대한 지금까지 알려진 10대 의혹”을 발표하면서 노 […]

KBS는 미주 동포사회를 깔보지 말라

 ▲ KBS 정연주 사장 2006독일 월드컵을 위한 한인들의 거리응원전이 윌셔광장(윌셔와 옥스포드 코너, 3700 Wilshire Bl. LA)과 ‘다울정'(올림픽과 놀만디 코너) 등 2개소를 중심으로 펄쳐진다. 그러나 KBS-LA와 KBS아메리카측은 ‘다울정’ 한곳으로만 몰아가려는 욕심을 내고 있다. 그리고 KBS 아메리카와 KBS-LA는 한국 대 프랑스전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응원전을 할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다.이 스테이플스 센터 응원은 구장측이 대관료는 무료라고 하지만 전기시설과 청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