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LA한인회장선거 드디어 윤곽이 드러나다

돈 없는 사람은 회장출마 꿈도 꾸지 마라 코로나 19 재난으로 불투명 했던 제 35대 LA한인회장 선거 방식이 드디어 윤곽이 들어났다.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10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35대 한인회장 선거 관계를 밝혔는데 골자는 종전대로 직선제 선거를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 투표와 미국식 우편투표(Mail Voting)등 양면 방식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탁금은 종전대로 5만 달러이며, 경선일 경우에는 선거 […]

[긴급특집] 미국산삼 불법 채취 한인들 늘어난다

연방정부 ‘불법 산삼 채취에 실형선고 방침’ LA-NY 한인타운 유통 ‘산삼’ 입증되지 않은 효능…‘믿을수가없다’ 미국에서 산삼을 허가없이 불법 채취하여 적발돼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아파라치안 산맥을 중심으로아이오와 주까지 넒은 지역에서 산재한 미국산삼(American Wild Ginseng)에 대하여 엄중한 보호 정책을 펴고 있다. 미국산삼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호대상 식물 10종’의 하나로 규정되어 있을 정도다. 미국 산삼은 불법채취 때문에 멸종 […]

스티브 최 워싱턴DC한인회장, 연방정부 구내식당 운영 탈세 사건 판결

탈세액이 1150만 달러인데 21개월 실형이라고? 국무부와 상무부등 20여개 연방기관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1100만달러상당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스티브 최 전 워싱턴DC한인연합회장에게 검찰구형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징역 21개월형이 선고됐다. 검찰은 최 씨가 장기적이고 반복적으로 탈세를 했다며 46개월에서 57개월형을 구형했지만, 최 씨는 죄를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사회활동을 했다며 가택연금과 사회봉사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재판부가 최 씨의 손을 […]

[한인회 선거 시리즈 3] 코로나 19 이후 참신한 지도자를 찾자

‘한인사회 대변할 수 있는새로운 인물이 필요하지만…’ 한결같이 ‘그 나물에 그 밥’이니… 현재 우리는 코로나 19 사태로 앞으로 더더구나 우리 한인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세상을 맞고 있다. 이 난국에 제 34대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유일하게 에센셜 단체로 어려운 동포들과 비즈니스 재활을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한인회 사무국을 포함해 이사 및 자원 봉사자들이 난국 속에서도 뜻있는 […]

LA 한인회 35대 회장 선거 세인트루이스 한인회장 선거가 모범답안

승자는 위로를, 패자는 축하를…화합 일색 ‘LA도 이런 선거를 할 수가 있을까’ 미주 대륙 50개주에 ‘한인회’ 명칭을 지닌 단체가 약 230개 정도다. 하지만 ‘한인회’라면 많은 사람들이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많은 한인회에서 선거 때만 되면 즐거운 박수 속에 새 회장의 선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난장판이 아니면 권모술수로 야바위꾼 같은 수법으로 한인 회장 감투를 씨워준 […]

LA한인회 제 35대 선거 ‘후보자격’ 잡음 계속되는 까닭

 ‘선수가 문제야, 방식이 문제야?’ 찬반노란 가열 후보자격 논란에 ‘쪽팔리지 않나요’ 지난호에서 본보가 LA와 OC한인회 선거와 관련한 특집기사를 보도하자 코리아타운의 원로층을 포함해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반응을 보내왔는데 한 단체장 K씨는  “반복되는 LA한인회장 선거의 암울한 뒷면을 파해치는 선데이저널의 촌철살인 같은 기사에 큰 기대를 보낸다”면서 “빈대 때문에 초가삼간 태울수는 없듯이, 이번에는 꼭 한인사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동포들의 조용한 혁명과 […]

한인은행 PPP연장기간 동안 대출 된 현황을 분석해 보니…

‘고작 9건’… 미국전체은행의 3분의 1에 불과 한인은행 0.41% 반면 미국전체은행은 1.13% 연방의회가 PPP대출의 신청마감을 지난 6월 30일에서 8월 8일로 연장, 미전역에서 연장기간 중 15만 달러 이상 추가로 PPP대출을 회사가 약 7400개에 달했으나, 18개 한인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회사는 9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보가 연방중소기업청 연장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 등 14개 한인금융기관은 15만 달러 이상 […]

[특집] LA, OC 한인회 선거 선관위 슈퍼갑질…등돌리는 한인들

‘그들이 있는 곳엔 어김없이 분란이 있다’ LA 한인회장 선거가 지난 14년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슈퍼 갑질’로 특정후보 당선을 획책하는 분란선거로 한인회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추락시켜왔는데, 바로 이웃 동네 OC한인회가 LA 선관위의 망동(?)을 그대로 배워 써먹어 올해 OC한인회 창립 41년만에 최초로 여성후보 2명만의 경선 분위기를 ‘작살’ 낸후,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공탁금 5만 달러를 5천 달러로 줄이는 등 기상천외한 […]

[단독입수]연방정부 메디칼 보고서 뜯어보니… 메디칼 불법 의료 한인 218명 중징계

양의, 한의사, 치과, 척추신경의, 약국, 간호사, 간병인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이렇게까지…’ 코로나 19 재난 중에도 한인들의 메디칼 사기행위는 개업의(치과 포함)나 한방업소 뿐만 아니라 척추신경치료, 약국, 간호사, 간병인, 양로보건센터나 심지어 사회복지를 도와주는사회봉사센터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노인들의 의료 혜택에 관련된 개인 및 많은 기관 단체들에서 메디칼 사기 행위는 만연되어 왔다. 본보가 수집한 연방정부 메디칼 보고서에 […]

[충격취재] 자바시장 최대한인의류상 ‘엠비앙스’ 관세포탈 탈세혐의로 1억2천만달러 추징

노상범 대표 유죄시인 미주한인벌금사상 최고액 자바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봉제업자로 잘 알려진 노상범 엠비앙스 유에스에이 사장이 의류수출입 때 물품가격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관세 및 소득세 등을 탈세한 혐의로, 무려 1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추징금을 물게 됐다. 노 사장은 지난달 6일 이미 유죄를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노사장의 업체인 엠비앙스 유에스에이와 어패럴라인도 유죄를 시인했다고 지난 6일 캘리포니아남부연방검찰이 밝혔다. 특히 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