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폭동 25주년 특집 25년이 흘러도 풀리지 않는 잊혀진 진실들

지금이라도 철저한 실체 규명 있어야… “4.29 폭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주 한인 140년 이민 역사에서 최대 수난이었던 4.29 LA 폭동(Sa-i-Gu) 발생 25주년을 맞아 한인 단체를 포함해 흑인계, 라티노계 그리고 백인계 등 여러 기관 단체들이 “인종화합” 등을 외치며 다양한 기념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펼친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잊고 있다. 4·29 폭동은 오랫동안 흑백 갈등과 인종 차별 […]

[실태 추적] 2016년 캘리포니아 의무 위원회 보고서 공개 4천만 불 의료사기 한인의사 등 26명 적발 전모

2016년 한인 의사 2명 면허 박탈 등 17명 중징계 ‘돈에 환장한 의사들의 파렴치 한인 의사들의 불법 행태가 가시질 않고 있다. 2016년 캘리포니아 의무 위원회(Medical Board of State of California)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만도 캘리포니아 주 소속 한인 의사 17명이 징계를 당했으며, 그중 2명은 아예 면허 박탈(Revoked License)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면허 박탈당한 한인 […]

6월 6일 화요일 결선투표 미연방 하원 제34지구의 보궐선거

“로버트 안 후보의 마지막 승리는 한인 유권자 손에 달려 있다” 우리 LA 코리아타운의 진정한 한인의 목소리가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짓는 날이 오는 6월 6일 화요일이다. 그날은 LA 코리아타운을 대변하여 미연방 하원 제34지구의 보궐선거 결선 투표의 날이다. 지난 4월 4일 예비선거 결과 1위와 2위 득표를 한 후보들이 결선에 나가게 되어 있다. 즉, 우리 한인을 대변한 로버트 안 […]

[안치용 大기자의 19대 대선 분석과 전망] 19대 대선, 1374만 표서 당락 결정될 듯

보수의 어쩔 수 없는 선택 당선 가능성 희박한 洪 대신 ‘안철수’로 몰릴 듯 19대 대선이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강력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는 1430만표를 얻으면 당선이 확실하며 1374만표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가 18대 대선과 대비해 중앙선관위가 2월말 잠정집계한 선거인수를 근거로, 현재 상황에서의 투표율 추정치, 양강후보외 기타후보의 득표율 등을 감안해 추산한 결과 […]

[안치용 大기자의 작심 탐사취재] 3조4천억 불법대출 ‘모뉴엘’ 사기사건 관련 한국수출입은행이 美 업체를 상대로 소송한 내막

 ‘8달러짜리를 2400달러라며 수출단가를 무려 3백배나 뻥튀기해 대출’ 수출입대금 부풀려 수출채권 판매 재미교포 박홍석 ‘기상천외한 사기행각’ 전모 8달러짜리를 2400달러라며 수출단가를 무려 3백배나 뻥튀기해 시중은행에서 무려 3조4천억원의 불법대출을 받은 희대의 사기사건인 모뉴엘사건의 피해자인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입업자인 미국업체 아시컴퓨터를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디스커버리가 진행되면서 감춰졌던 진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징역 15년형을 받고 복역 중인 주범 박홍석은 범죄수익을 […]

4.29 폭동 25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펼친다

4.29 폭동 25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펼친다 미 이민사상 최악의 수난-한인을 희생양으로 만든 사건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 가장 큰 아픔 중 하나로 기록된 1992년의 LA폭동 25주년을 맞아 한인과 흑인 등 다인종 커뮤니티가 화합과 공존을 모색하는 기념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3일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 데이빗 류 LA 시의원, 흑인 및 라티노 커뮤니티 지도자와 LA시정부 관계자들은 […]

제4회 H마트 배 미주 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폐막

제4회 H마트 배 미주 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폐막 ‘나눔과 베품의 기업’ H MART 주최 자리매김 미주 최대의 “셔틀콕의 축제”의 하나인 제4회 H 마트배 미주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5일 미주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권욱종) 주관으로 산하 20여 클럽에서 약 450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LABC 전용구장에서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 ‘나눔과 베풂의 기업’인 H 마트(대표이사 권일연)가 주최한 제4회 H MART […]

기부천사 김장훈의 거짓기부 행각 밀착취재(4)

거짓기부로 발목 잡힌 기부천사의 빗나간 기부약속 ‘세상을 너무 우습게 생각했다’ 기부천사 김장훈씨의 2013년 미국기부, 2014년 이탈리아기부, 2013년말 캐나다기부가 거짓으로 드러난 가운데,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박물관도 김장훈씨로 부터 기부를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장훈씨는 장기간, 여러 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해외에서 기부를 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도 미국과 이탈리아 기부 등에 대해 사실상 기부가 […]

[특집인터뷰] 40대 LA시의원 데이빗 류의 꿈과 도전은

‘LA 어린이들이 모두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내 꿈’ LA시 역사상 한인 최초의 시의원이라는 새 역사를 쓰며 정치에 뛰어든 데이빗 류 LA 시의원(4 지구)은 40대 기수로 내년이면 의정활동 3년째에 접어든다. 류 시의원은 지난 15일 LA 시청 4층의 제4지구 시의원 사무실 425호실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의정활동과 개인적 목표 등을 진솔하게 밝혔다. 그가 시의원을 하면서 임기 내 꼭 […]

LA한인회 창립 54주년 기념행사

LA한인회 창립 54주년 기념행사 ‘독립운동 이념으로 시대정신에 도전하는 한인회로’ 올해 ‘기자상’에 한형석, Ruben Vives 미주 대륙에서 한인회라는 조직은 한민족 공동체의 구심점이다. 해외 한인회라는 공동체는 모국의 통일 과업도 도와야 하고, 글로벌 세계에서 민족 공동체라는 정체성을 키워 나가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이 같은 공동체들은 한국 정부의 의지와 무관하게 민간 차원에서 성장해 나갔다. 그러나 만일 정부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