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배움터 ‘에듀원 아카데미’

“인생의 짧은 한 때를 남은 오랜 시간의 행복을 위해 투자하고 도전하고 인내하는 것은 꿈을 가진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헤쳐 나가야만 하는 힘들지만 값진 일입니다.”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녀들을 새롭게 교육시키는 어린이를 위한 “즐거운 애프터 스쿨” 에듀원 아카데미(원장 김유철)가 한인사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듀원 아카데미 (4465 Wilshire Blvd. #302 LA, CA 90010)는 행콕팍의 조용한 고급 주택가에 자리잡고 […]

“강금실, 목숨걸고 서울시장 출마했다”

드디어 강금실 전법무장관이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젔다. 서울의 여론조사기관들이 지난동안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한나라당 맹형규, 홍준표 등 예비후보들과의 예비투표에서 엎치락덥치락 난전을 펴왔다. 여기에 민주당의 박주선 전법무와, 정몽준 의원까지 가세해 서울 시장 선거는 대선만큼이나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시장이 갖는 정치적 의미는 상당하다. 대한민국의 인구 4분의 1을 포용하는 서울시의 수장은 차기 대권을 바라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

“선서관리위원회 구성 문제있다”

28대 LA한인회장 선거를 두고 현재의 한인회가 잘못한 점이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먼저 뽑은 다음에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거꾸로 일을 처리한 것이다. 원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다음에 위원장을 뽑아야 하는 것이 순서이나 이번에는 미리 회장이 위원장을 선정하고 다음에 위원들을 선정했다.지난달 10일 저녁 7시 LA한인회(회장 이용태)는 강남회관에서 제19차 정기이사회(이사장 강상윤)을 열어 28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선관위)들을 승인하는 절차를 […]

“4파전, 3파전, 무투표?”

LA한인회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한인회 연혁에 <1909: 대한인 국민회 설립 (L.A.)1919: 대한인 애국단 조직 (L.A.) 1929: 대한동지회 설립 (L.A.)> 등으로 적어 놓았다. 말하자면 뿌리가 대한인국민회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사이트에도 “한인회의 시초는 사실상 1909년에 설립된 「대한인 국민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라고 수록해놓고 있다.그러나 지난동안 한인회의 활동사항을 보면 대한인국민회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국민회관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

‘사형수’ 이철수씨가 코리아타운에 온다

1980년대 미주 아시아커뮤니티 인권운동의 상징이었던 ‘이철수사건’의 주인공 이철수(54)씨가 오는 5월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될 ‘이철수사건’ 심포지엄에 직접 참석해 지난날 자신을 위해 도와준 한인커뮤니티와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LA 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철수사건의 또 다른 진실 등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83년 사형수에서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그를 암살하려는 갱단들의 위협 때문에 은둔의 […]

“투나(Tuna) 스시에 수은 함유량 많다”

스시 전문점이 어떤가 하는 것은 그 가게가 구입한 참치(투나)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참치는 비싼 재료 중의 하나이다. 좋은 참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그 정도 품질의 참치를 언제나 일정량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 그곳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우선 구입하는 도매점과의 신용관계가 확립되어있지 않으면 좋은 참치는 쓸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주로 세계 […]

김남권, 남문기 LA 한인회장 출마 선언

김남권 주민의회 의장과 남문기 뉴스타 부동산그룹 대표가 제 28대 LA한인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으로 발표했다. 남문기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회장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으며, 김남권 의장도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오는 5월 13일로 예정된 한인회장 선거에는 이미 회장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변호사를 포함해 남문기 대표, 김남권 의장 등 3명이 공식 후보가 될 전망이다.남문기 […]

선-후배 신의가 투자 사기로 멍들다

지난해 9월 한국에서 30대 중.고교 동창이 동업을 하다가 돈 때문에 17년 우정을 깨고 살인으로 끝나 충격을 주었다. 돈 앞에서는 중.고등학교 단짝의 목숨도 중요하지 않았다.지난 2001년에는 ‘호주의 대학에 투자하면 대학의 이사가 되고 영주권도 얻는다’ ‘5만 호주달러(미화 약 35,000달러)를 사설 우체국에 투자하면 5인 가족의 생계가 보장되고 영주권도 얻을 수 있다’ 등등 이민 브로커들이 흘린 솔깃한 말에 속아 […]

이종문 나라은행 이사장은 행장 목치는 “저승사자” 였다

북가주의 찬바람이 남가주를 몰아치고 있다. “북가주 실리콘 밸리의 한국인 대부”로 불리는 이종문(78) 나라은행 이사장이 코리아타운의 은행가를 휘젖고 있다. 나라은행의 최대주주라는 세도와 돈의 위력을 과시하듯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은행장의 목을 가차없이 내리치고 있다. 국내에서 이종문 이사장은 미국에서 벤처기업가로 거부가 되어 “백만장자 자선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으나, 나라은행 직원들에게는 “저승사자”처럼 보이는 인물이다. 최근의 나라은행 파동은 이종문 이사장을 […]

“정몽헌 죽음에 DJ 관련 의혹”

정몽헌 전 현대급룹 회장의 죽음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관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조선일보는 정 전회장의 죽음은 거물 비리에 대한 천기 누설과 관련이 있다면서,여기에는 3,000만 달러의 ‘비자금’의 북쪽으로의 비밀이동과 관련해 문제의 거물은 박지원,권노갑 보다 윗선이라고 보도했다. 본보는 박지원과 권노갑 보다 윗선은 김대중 전대통령이라고 본다. 과연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은 왜 죽었을까? 또 검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