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한미동포재단 분규, 끝내 입주자들에 불똥 튄 내막

법정 관리자, 미불 임대료 지체 없이 납부 독촉 통보에 ‘화들짝’ 입주자- ‘꼬박꼬박 납부했는데… 또 내라니?’ 지난 5월 1일부터 법원 명령에 의해 법정관리자 몰도 변호사(Receiver, Byron Z. Moldo)가 출현하면서 모든 임대료는 법정관리자가 지정한 매니저먼트 회사인 Jalmar Properties, Inc.를 통해 몰도 변호사에게 지불하도록 모든 입주자들에게 통보했다. 본보가 긴급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회관 400호에 입주한 Smile Insurance는 […]

한미 동포재단 법정관리 끝나면 해체될 듯

걸핏하면 멱살잡이… 쌈박질 폭력에 소송질 ‘눈먼 돈 때문에 깽판 치더니…’ LA 한인 동포 이민사회 100년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으로 기록될 한미 동포재단(KAUF, 이하 ‘재단’) 분규가 일단 법원의 법정 관리 판결로 자칫하면 내년 1월 본안 재판 때까지 법원이 지명한 바이런 몰드(Byron Z. Moldo, Esq. ) 법정관리 변호사가 일단 전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법정관리를 맡게 된 몰드 변호사는 […]

초라한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환송행사

‘111년 만의 고국 땅 가는 길이 외롭다’ 범동포적으로 거족적인 ‘유해봉환’으로 거행해야 할 행사는 너무나 초라했다. 한국 정부도 너무나 성의가 없었다. 이번에 LA독립운동가 유해봉환은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도 유례가 없었던 부부가 함께 조국으로 봉환되는 최초의 일이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해봉환의 주인공 강혜원 여사는 “미주 독립운동가 여성 1호”로 존경과 공경의 대상이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LA 한인회관에서 […]

<기획취재> 국민회 유물 ‘한국으로 불법유출’ 확인 파문 확산

 ▲ 쟌 서 전 이사장 국민회 유물의 일부가 동포사회도 모르게 한국의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으로 유출된 것이 확인됐다. 지난달 5일 국민회관기념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잔 서 전 이사장·(사진)이 한미역사보존 협회(회장 김시면)가 개최한 유물토론회에 참석해 “한국독립기념관산하 독립운동사연구소 홍선표 박사가 상당량의 귀중한 유물을 무단으로 유출해 한국으로 가져갔다”고 폭로했는데, 이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본보는 잔 서 전 이사장의 폭로에 대해 독립기념관에 질의서를 […]

<의혹취재> 홍선표 박사 국민회 유물 ‘도둑질’ 논란

 ▲ 홍선표 박사 국민회 유물의 한국 이전 반대를 위해 한미역사보존협회, 흥사단, 한미역사보존협회, 한국 문화회관, 서동성변호사로 구성된 원고 측은 피고인 국민회기념재단,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측에게 중재재판을 통해 합의를 도출할 방침을 모색하고 있다. 원고 측은 이미 중재재판도 동의하고 있는데, 만약 피고 측이 아무런 성의를 보이지 않을 경우, 긴급조치로 가처분신청을 재판부에 추가요청 할 예정이다. 현재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측은 태평양노회에 가입을 위해서 […]

<단독> 잔서 전 국민회의 기념 재단이사장 “국민회 유물 불법 유출됐…

 ▲ 잔 서 전국민회관 기념재단 이시장(왼편)이 유물의 불법유출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국민회 유물 관리 책임의 한 축인 국민회관기념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잔 서 전 이사장이 지난 5일 한미역사보존협회(회장 김시면)가 개최한 유물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2011년 12월 국민회 유물 실사작업을 명분으로 유물을 실사한 한국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산하 독립운동사연구소 홍선표 박사가 상당량의 귀중한 유물을 무단으로 유출해 한국으로 가져갔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

타운뉴스

 ▲제2회 H MART배 대회에  600여명의 동포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미주 최대의 ‘셔틀콕 축제’의 하나인 제2회 H MART배 미주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8일 엘몬티에 위치한 LABC 배드민턴 체육관(10410 Valley Blvd.)에서 한인 동호인과 타인종 동호인 등 6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H MART (대표이사 권일연)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미주배드민턴연합회(회장 권욱종)가 주관하고 선데이저널USA가 언론사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회사상 처음으로 타인종을 초청한 배드민턴대회로 […]

국민회 유물 반출 논란 소송 계속 꼬이는 내막

 ▲ 방치된 국민회유물 국민회 유물을 놓고 동포사회에서 논란을 벌인 가장 큰 요인은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역사의식을 망각했기 때문이고, 선조들이 신사적으로 합의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보가 수집 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인국민회 소유였던 국민회관이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 매각되면서 양측 간에 3개항의 합의서를 1978년 9월 21일에 체결했다. 그 합의서에는 ‘양측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선열들의 유품과 유물 등을 기리 보존하도록 한다’고 되어있다. […]

<문제취재> 국민회 유물반출 획책에 LA시의회 나설 듯

동포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한인국민회 ‘다락방’ 유물에 대해 LA시의회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이 되고 있다. LA시의회 제8지구 버나드 팍스(Hon.Bernad Parks, CD 8)시의원 사무실은 금명간 국민회 유물에 대한 사항을  시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현재 팍스 시의원이 관할하는 제8지구는 유물이 보관된 나성한인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와 국민회기념재단 (임시이사장 민병용)이 소재한  지역도 포함되고 있다. 유물의 한국 위탁을 범동포적으로 반대하고 […]

<문제취재> 국민회 유물 논쟁 결국 법정으로 가나?

 ▲ 국민회관 대한인국민회 유물의 한국행에 반대하는 한미역사보존위원회(위원장 김시면)는 7일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유물의 한국행 반대를 위한 범동포위원회 구성과 유물의 한국행을 저지하기 위한 법적소송 관계를 밝혔다. 이로써 유물 논쟁은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다시금 심판을 받게 됐다. 한편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나성한인장로교회의 담임 박일영 목사와 최형호 장로가 10일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유물의 일부가 이미 한국으로 이전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