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특집] ‘이태원 참사’사건를 전하는 뉴욕타임스(NYT)의 분석 평가

① ‘공무원들은 상사가 지시하지 않으면 거의 행동하지 않는다’ ② 초기대응 실패, 구조작업 기관들의 상호협력 미비, 책임전가 ③ ‘시민들의 분노는 고위직 공직자들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④ 한국은 선진국이나 세월호 침몰 등 인재의 트라우마에 고통 “경찰은 할로윈 인파를 예상했는데…. 왜 참사를 막지 못했을까?”(Police Expected the Halloween Crowd. Why Couldn’t They Stop the Disaster?)라는 기사로 시작된 NYT는 참사와 […]

[속보] 국기원 명칭 도용 사건 실체 추적

■ 행사치루면서 마치 국기원이 지원하는 것처럼 홍보 ■ 한국 국기원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등 상표권 ■ 2000년대부터 이곳저곳서 태권도 유사단체 남발해 ■ 한국국기원, 국기원 명칭 무단사용 관련 대응 공지 세계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이 LA지역의 특정인(John Kim존 김)을 대상으로 최근 국기원 명칭과 CI(Corporate Identity)를 이용한“USA KUKKIWON”이라는 말도 안 되는 명칭 사용으로 승단심사 및 국제사범자격증 발급을 언급하고, […]

[단독 충격취재] IRS직원 뇌물사건에서 드러난 국정원 DJ비자금추적작전 미스터리 전모

국정원, IRS요원에 돈 주고 김대중 뉴욕 비자금 뒷조사 의뢰했으나…(허탕) 애초부터 ‘DJ비자금’은 없었다 이명박 전대통령시절 국정원의 DJ비자금추적작전에 관여,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은 연방 국세청 한국계 요원 브라이언 조가 신분도용, 거짓진술 등에 유죄가 인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징역 30개월의 비교적 가벼운 형이 선고됐다. 연방검찰은 조 씨의 죄질이 나쁘다며 법정최고형인 51개월에서 57개월을 구형했지만, 조 씨는 전과가 없고 공직에 봉사한 점 […]

[밀리면 죽는다… 윤석열의 운명은?] 윤석열 청부고발사주 사건 ‘의혹은 있는데 실체가 없다’ 추적

尹은 전형적인 정치공작이라고 반박하지만… 그가 머물렀던 곳에선 구린내가 진동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의 부하를 시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으로 하여금 여당 인사들과 기자들을 고발하게 했다는 이른바 청부 고발 사주 의혹이 본국의 대선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본국시간으로 9월 8일 국회에 직접 나와 전형적인 여당의 정치공작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 사건은 국민의 힘 내부 제보자로부터 시작됐고 […]

통일교 유니버설발레단…경리책임자 횡령사건 의혹

통일교 재단 돈 150만 달러 훔쳐 카지노 도박 탕진했는데도… 오히려 그녀를 감싸고 도는 이유는 통일교산하 유니버설발레단에서 대규모 횡령사건이 발생, 재무책임자인 한인여성이 지난 5월초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통일교 창시자인 고 문선명 총재의 며느리이자, 박보희 씨의 딸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지난 2018년 150만 달러 상당을 횡령했으며, 특히 이 돈의 대부분을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

애틀란타 총격사건 계기로 짚어 본…미국 내 총기소지 문제점과 느슨한 규제법

‘미국에서 더이상 총기는 보호무기아닌 살상무기’ 인종차별이 문제인가? 총기소지가 문제인가? 미국에 현재 2억7천만정 총기가 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1966년부터 2012년까지 총기에 의한 대량 살인사건이 90건이다. ‘대량사건’이란 한번 총기 사건에 4명 이상 집단으로 사망하는 경우다. 미국은 인구가 세계 전체의 4% 정도이지만 총기 소유자는 무려 전세계의 45%를 점유하고 있다. 한 사람이 수백정의 총기를 소유하기도 한다. 2020년도에만 2천3백만정의 총기가 팔려 […]

한인부동산 종사자 형사사건 관련 징계 실태조사

한인부동산 업자 불법 비리로 적발 129 케이스 중 고객돈 횡령 사건이 가장 많다 한인부동산 업자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2020년까지 징계를 당한 업자는 총 241명에 달한다. 김희영 부동산 대표 김희영 박사가 수집 분석한 이들 징계 사유 중 부동산 관련 건수는 112명이고, 형사사건 관련자는 129명이다. 부동산 업자가 부동산 전문사항에 관련되어 징계를 받은 것 보다 형사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

뉴욕 프러싱 최요한 변호사, 교통사고 합의금 슬쩍했다가 기소된 내막

고객서명위조 교통사고 합의금 가로챈 ‘참 나쁜 한인 변호사…’ ‘돈 받으려면 오래 걸린다’ 합의사실 숨겨 뉴욕 플러싱의 한인변호사가 변호사자격이 정지된 기간 중 교통사고 의뢰인의 합의금등을 가로 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 변호사는 2017년 말 합의금을 받고도 의뢰인에게는 2년 이상 소송이 끝나지 않았다고 속였으며, 수사가 시작되자 올해 3월 뒤늦게 합의금을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교통사고 손해배상소송을 수주하기 […]

[특집]조지플로이드 사망-킹로드니 사건 미국 경찰 ‘치명적 공권력’이 언제나 문제

태연하게 이죽거리며 두 손을 양주머니에 넣고서 뒷목을 무릎으로 8분 10초동안 짓눌려 죽었는데 ‘만약에 그가 백인이였더라면…’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어요!”(I can’t breathe) 미네아폴리스에서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 Derek Chauvin)의 가혹수사 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46, George Floyd)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만약 플로이드가 흑인이 아니고 백인이었다면 그 백인 경찰이 백인을 땅 […]

[탐사특집] WSJ, 스페인 주재 북 대사관 습격사건 자유조선의 대담한 작전 눈부신 활약상 소개

3개월에 2개 북한 대사관 상대 신출귀몰 작전 ‘김정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북한 대사관을 대상으로 애드리언 홍과 자유조선의 대원들의 활약은 김정은의 간담을 서늘케했을 뿐만 아니라 “김씨 왕조의 환상을 깨는데 충분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3일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비밀 조직의 내막’ (Inside the Secretive Group Trying to Bring Down North Korea’s Regime)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