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용 전 의원 웃기는’LA 행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한국의 여·야 정치권이 미주 땅에서 자신들의 세력 확장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에 편승해 당 외곽 단체들이나 시민 단체들도 자신들의 조직을 확장하려는 목적으로 LA를 비롯해 미 전국 주요도시에서 갖가지 행사를 벌여 눈총을 받고 있다.최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회장이며 이명박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의 감투를 쓰고 있는 김덕룡 전 의원(5선) 역시 이 같은 인물들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

한인 의류협회 ‘이전투구’ 내막

▲ 제22대 한인 의류협회에서 손을 맞잡고 일을 펼쳐온 케니 박 회장(사진 왼쪽)과 크리스토퍼 김 이사장(사진 가운데) 사이에 내분이 심화되며, 차기 회장단의 출범지연이 불가피해졌다. 한인 의류협회(회장 케니 박/이사장 크리스토퍼 김)가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될 제23대 회장단의 출범을 앞두고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본지가 지난 보도(제755호)를 통해 들여다 본대로 이미 10월 5일 정기이사회 회장 선출을 앞두고 크게 흔들렸던 […]

LA한인회에 동포사회 거부감 증폭

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가 “꼴값하는 LA한인회” “요지경 LA 한인회”로 전락하고 있다.자칭 100만이 넘는 LA 한인 이민자를 대표한다지만 LA한인회는 현재 난파선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애초 스칼렛 엄 29대 LA한인회장과 김정화 30대 한인회선거관리위원장이 망친 회장선거판이 법정공방까지 가는 촌극을 벌이면서 불거졌다. 결국 법정에서 ‘망신살’을 뻗친 LA한인회는 끝내 2개로 쪼개지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말썽의 원흉인 두 여인이 한인사회의 비난에 […]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고는…”두 女人 막장행태에 들끓는 비난 …

30대 LA한인회장 선거 파행이 한마디로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공명정대해야 할 선관위가 권력을 남용, 일방적 결정을 내려 박요한 후보의 자격을 박탈해 LA한인사회가 혼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이에 10일 선관위는 스칼렛 엄 후보 무투표 당선 공고문을 발표해 한인사회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일련의 일사 분란한 움직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소문으로 나돌던 스칼렛 엄 후보의 무투표 당선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것을 […]

타운소식

韓 패션전시회 ‘전통을 넘어서…(Beyond Tradition)’ 개최 한국의 다양한 문양과 전통 이미지를 응용한 ‘한류 패션’이 미국에 첫 선을 보여 새로운 한류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韓) 패션’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는 부산 동의대학교 한 패션사업단과 합동으로 ‘한 패션 전시회’를 지난 8월 20일~24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했다.첫날 오프닝에는 김재수 LA총영사, 강석희 어바인 시장 등 동포사회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

제29대 한인회장선거 ‘갈수록 의혹’ 증폭

제29대 LA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해 “한인회장 선거 무투표를 두고 돈거래흑막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타운의 많은 단체들은 이번 한인회장 선거에서 남문기 회장과 스칼렛 엄 이사장 그리고 김승웅 선거관리위원장 등 한인회 최고 책임자들의 떳떳하지 못한 자세가 한인회 선거를 타락시켰다면서 차제에 한인회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일부 단체들은 이번 선거가 ‘무투표 야합으로 인해 커뮤니티의 명예를 손상시켰다”며 […]

“어물전 망신 꼴뚜기들이… LA살기 정말 창피해”

LA한인회관 개축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3일 완공식장에서 벌어진 단체장들간의 추태가 지금 코리아타운에서 구설수로 요동을 치고 있다. 이날 사건을 유발시킨 장본인은 김시면 전 한인동포 재단 이사장이고, 사건을 발발시킨 장본인은 남문기LA한인회장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축사 순서를 두고 남문기 한인회장이 ‘한인회장을 물 먹였다’며 자신의 축사 순서에 불만을 토로해 식장 분위기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기념식을 주관한 김시면 이사장은 ‘새까만 후배가 까분다’고 역시 […]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선거… “또다시 불법선거 휘말려”

 ▲ 제 19대 총연상의회장 선거를 주재한  알렉스 한회장 ⓒ2005 Sundayjournalusa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의 회장 선거에서 또 다시 불법이 제기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오렌지카운티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19대 상의총연 회장 선거가 “정관위반”과 “자격미달”인 후보를 선출했다는 비난이 제기 됐다. 일부 선거인들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대석)가 ‘자격미달’의 후보를 불법적으로 인정해 결과적으로 위법선거를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본보는 총연선관위원회가 작성한 증빙서류들을 긴급 입수해 취재한 결과 […]

도대체 누가 누구를 정화한다는 소린지

▲ 지난 2003년 미주예총 김준배 회장이 7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러한 이취임식이 적법한 절차인지를 놓고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현재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가칭 ‘LA 한인 예술인 정화위원회’는 현재 한국 예총의 이성림 회장이 임의대로 김준배 씨를 회장으로 인준했으며, 이 과정에서 2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의혹대상으로 […]

2005 을유년(乙酉年) 새해에는 “어떤일이… 어떻게 예상되고있나”

옵셔널 벤쳐스사 사기사건 「김경준」 송환 기정사실 동생 김경준 사기사건 연루의혹 에리카 김 변호사 LA 도하 일간지 광고통해 재기 모색… 귀추 주목 C 플러스 캐피탈 투자사기 「찰리이」 체포 시간문제 1억 2천만 달러대 희대 사기극 벌인후 제3국으로 도주, 수사망 좁혀오자 처벌 수위놓고 바개인 소문說도 손성원 신임 한미은행장 효과기대… “아직 미지수” 양호 나라은행장 취임 앞두고 벤홍 이사장 거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