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권력지향…조국 과거 철저취재

양두구육 인간 ‘조국’ 문재인 정권 레임덕 신호탄이 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본국 여야 정치권은 9월 6일(한국시간)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청문회보고서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장관에 지명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아직 집권 절반도 되지 않은 시점에 조 후보자가 장관이 될 경우 이는 […]

아베 LA방문 때 ‘역사왜곡 사죄요구’ 동포사회 한 목소리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3.1여성동지회(회장 홍순옥), 흥사단(미주위원장 정영조), 김좌진 장군기념사업회(미주회장 권욱종)등 광복운동 단체는 물론 애국동포단체연합회(대표 회장 김봉건), 가주한미포럼(국장 김현정)을 포함한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오는 1일(금)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LA 방문 때 일본의 역사왜곡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 등 전쟁범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또한 이번 대규모 시위에 중국, 필리핀 등 동남아 전쟁 피해국 […]

“이씨, 이철수 무죄석방 공로-전씨, 한인 최고 연방정부 고위직’

미주이민2세기를 맞는 동포사회는 올해 제정된 ‘미주한인의 날’(1월 13일)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코리아타운에서 단체장을 지낸 50여명의 ‘올드타이머’들이 모여 지난 1월에 설립한  ‘동포사회 발전후원재단'(이사장 이민휘)이 마련한 제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이다. 한인사회의 역사를 바로잡고 후세들에게 올바른 유산을 물려주는데 협력할 것을 취지로 하는 이 재단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이민 한인 1세들의 희생과 […]

“조국이여, 우리를 도와주세요!”

남미 파라과이 한인 이민가정에서 벌어진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남미동포사회와 한국에서 큰 충격에 빠졌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5년 전인 1999년에도 발생해 현지 동포들은 악몽에 싸이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최근 SBS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2월11일) 되어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 프로가 끝나자 SBS와 정부의 외교통상부 사이트에는 엄청난 글이 올라왔으며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은 […]

“전향 발표” 없음에도‘면죄부’준 꼴

노정권 통일논리/반 체제 인사 귀국 불법 유출 국민회관 史料 기증 댓가 방한 허가 說‘도산 사업회’가 초청 주도 최근 해외반체제인사들의 한국방문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동안 해외에서 민주화 투쟁으로 귀국치 못했던 사람들을 초청하는 케이스였다. 독일의 송두율 교수와 LA의 선우학원 박사도 포함됐다. 그런데 송두율 교수는 “북한 노동당 김철수였다”로 확인되는 바람에 기소여부가 단연 뜨거운 뉴스거리였다. 한편 LA의 김운하(뉴코리아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어차피 여의도는 雜犯 놀이터 “이재명 총리 시킵시다ㅋㅋ”

국회의원 선거의 반댓말은? 국회의원 ‘앉은거’랍니다. Buzzword(신조어)를 거의 분 단위로 만들어 퍼나르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야당대표 이재명과 조국을 포함한 총선후보 32%가 전과자이거나 범법자이며 이들 대부분이 신통방통하게도 금배지를 싹쓸이한(?) 이번 총선을 ‘선거와 앉은거’로 희화화하며 냉소했습니다. 평생 법과 정의만 쫓고살았다고 자부하는 헛똑똑이(?) 윤석열과 한동훈은 패배의 ‘앉은거’를, ‘요령껏 불법’과 ‘내로남불 탈법’으로 마침내 승리했다고 엄지척 하는 진똑똑이(!) 이재명과 조국은 ‘선거’를 했다는 […]

[야만의 시대 101] 22대 총선이 남긴 진짜 의미와 경고 메시지

◼범야권 200석 넘지 못하면 사실상 어떤 의미 없는 결과 ◼ 한동훈, 윤석열 무능 공격하며 차기 전당대회 당권 도전 ◼ 범야권 200석 넘지 못하면 사실상 어떤 의미 없는 결과 ◼ 한동훈, 윤석열 무능 공격하며 차기 전당대회 당권 도전 한국 시간으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190석에 육박하는 의석수를 가져가는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

[야만의 시대 98] 이종섭 주호주대사 기획도피사건 의혹 전말

◼ 해병대 채상병 수사 칼끝은 ‘결국 윤석열을 向한다’ ◼ 아킬레스건 건들자 서둘러 출금해제 동시 기획도피 ◼ 자칫하면 부부가 나란히 특검수사대상에 오를 수도 ◼ 장관에게 전화해서 수사 외압 넣을 사람은 딱 한명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금지 해제를 놓고 파장이 일고 있다. 심지어 검찰 등 수사기관 내부에서도 이 대사의 출금 해제가 […]

호남, 고르디우스 매듭 풀어라 인천 계양, ‘대반란’일어날까

어려운 문제를 의표 찌르는 과감한 방법과 결단으로 해결한다는 의미로 cut the gordian knot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푼다”라고 번역됩니다. 주로 정치적 언어로 인용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프리지아라는 도시국가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신의 예언인 신탁에 의하면 왕이 될 사람은 마차를 타고 광장에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어느날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농부의 아들 고르디우스가 마차타고 광장에 […]

[야만의 시대 97] 한동훈 딸 논문표절 ‘의혹에서부터 사실까지’

◼ 경찰 무혐의했지만 “학계에서는 말도 안 되는 입시비리” ◼ 레오나르도다빈치도 아니고 고교생이 10여개 분야 논문 ◼ 원문 어순과 단어만 살짝 바꿔 전체 베낀 ‘교활한 표절’ ◼ ‘한동훈은 절대 김건희의 논문 표절에 답할 수 없을 것’ 입만 열면 공정을 떠들어대는 ‘윤석열-한동훈’ 두 사람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문은 다름 아닌 표절 의혹이다. 야당에서 누군가가 한동훈에게 김건희의 숙명여대 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