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단독 특종 2] 스위스 비밀계좌 김삼석일가 뉴욕 맨해튼 부동산 보유실태와 비자금 밀착취재

‘맨해튼 삼풍캠브릿지빌딩 현재는 아들 소유’ 신출귀몰한 괴자금 실체 ‘1억5천만달러 부동산 아들에게 3050만달러에 헐값 매각’ 스위스은행 미신고예금 2815만달러와 관련, 1407만달러의 벌금납부에 합의한 고 김삼석 삼풍캠브릿지멤버스회장의 외동아들 김형권씨는 삼풍이 한때 소유했던 맨해튼 캠브릿지빌딩을 현재도 소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시가 1억5천만달러 상당인 맨해튼 캠브릿지빌딩은 2007년 미국법인에 매도됐으나, 이 법인의 실제 소유주가 김 씨라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더구나 삼풍이 2007년 […]

[안치용 대기자의 특종 발굴] 북한 ICBM개발, 통일교 日커넥션 합작품 日 신도, 北 위해 러시아잠수함 구매 전달

고철로 구입한 러시아 잠수함 대륙간핵탄도 미사일로 완성시켰다 북한이 24년 전 단돈 10만 달러에 사들인 러시아의 골프2급 잠수함이 오늘날 미국본토까지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의 가능하게 했다는 미국무부 외교전문이 발견됐다. 1990년대 초 고르바초프대통령의 등장으로 소련[소비에트연방]이 개혁과 개방물결을 타면서 군비축소에 나서 노후된 잠수함을 고철값에 팔기 시작했고, 북한이 통일교 신자들이 설립한 일본 무역회사를 내세워 1993년말 대륙간탄도미사일 3발이 장착된 소련잠수함을 매입하는 […]

[안치용 大기자의 발굴특종] 백건우-윤정희 북한납치미수40년, 외교문서 단독공개

40년이 지나도 아직 풀리지 않는… 친북재불화가 이응노-박인경 부부의 ‘백건우 -윤정희’ 납치미수사건 전모 지난 29일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영화배우 윤정희씨 부부 납치사건이 발생한지 40년이 된 날이다. 1977년 7월 29일 북한은 친북인사인 이응노화백의 부인 박인경씨를 통해 백건우-윤정희 부부를 유고슬로비아로 유인, 납북하려 했고 백씨부부는 미국 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빠져나온 것이다. 본보는 백건우-윤정희 납치사건 40년을 맞아 외교사료관을 통해 외교 […]

[안치용 대기자의 특종 발굴] 프레이저보고서에서 드러난 서울지하철리베이트 게이트

객차 도입하면서 日 종합상사 김성곤에게 250만 달러의 리베이트 ‘김성곤은 배달책에 불과 박정희 혼자 독식했다’ 박정희정권이 40여년전 일본 종합상사들로부터 서울지하철 객차를 구입하면서 250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은 사건과 관련, 일본 측이 김성곤 전 공화당 재정위원장에게 전달한 수표와 김성곤의 외환은행 뉴욕지점계좌 내역, 입금전표 등이 발견됐다. 특히 이 자금 중 최소 1백만 달러가 다시 일본으로 송금됐음을 입증하는 송금전표 등이 […]

선데이저널 2016년 12대 특종뉴스 총정리

최태원 내연녀 사건으로 시작해서…최순실게이트로 마무리 상상 초월한 특종 퍼레이드 ‘세상을 놀래게 만들기 충분했다’ 박근혜 정권 4년차였던 2016년은 그 어느 해보다 충격적 뉴스가 많이 쏟아진 한 해였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었던 최순실 국정농단사건부터 세월호와 관련된 미스터리, 그리고 본국 대선을 1년 앞둔 상황에서 여러 대선주자들 관련 의혹까지 그야말로 숨 가쁘게 지나간 한 해였다. <선데이저널>은 올 한 해에도 뉴스의 […]

[안치용 단독 특종발굴] 일본 중정 책임자 김재규 동서 최세현 증발 미스터리 전모

박정희 시해사건 직후 최씨 극비리에 일본 출국 美ㆍ日 협조 묵인하에 진행 지난 1979년 박정희 전대통령 시해사건직후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손윗동서인 최세현 당시 주일공사가 일본에서 연기처럼 사라진 것은 미국과 일본의 협조내지 묵인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정부는 최씨가 사라진 뒤 한달보름간 소재파악을 하지 못했고, 이 기간 동안 미국과 일본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최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한국측에 […]

[안치용 월남 비화 특종 발굴]38년만에 밝혀진 월남억류 한국외교관 충격적 ‘북한전향서’ 진실과 사실

북한 송환 극도의 불안감 속 전향서 작성한 서병호 총경 대남적화통일방법론까지 제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전면 부정 월남패망당시 베트남에 억류됐던 한국외교관 3명중 1978년 북한으로의 전향서를 작성, 서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졌다. 1명의 외교관은 당시 박정희정권을 부정하는 내용의 자술서를 작성했지만 1명의 외교관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고 공산체제에 동조하는 전향서를 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간첩을 대량 남파해 적화통일을 하라’는 내용의 […]

<속보> 선데이저널 특종보도, 방산비리 원흉 이규태 전격체포

      본보가 한국언론사상 처음으로 ‘방산비리의 원흉’으로 지목한 이규태 일광공영회장이 끝내 한국시간 11일 검찰에 전격 체포됨으로서 본보가 다시한번 특종퍼레이드를 이어갔다.검찰은 한국시간 11일 일광공영과 이규태 회장의 집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이규태 일광공영회장과 권영우 전 SK C&C 상무를 긴급체포했으나 이씨에 대한 방산비리수사는 공군전자전훈련장비 원가 부풀리기에 그치지 않고 1천8백억원대에 달하는 해외은닉재산 수사, 전자전장비 지체보상금 면책결정과정에서 노대래 전 방사청장이 […]

2013년 선데이저널 특종 10대뉴스

성역없는 취재의 사각지대를 부정하는 정신으로 집중 탐사보도아듀, 2013. 다사다난했던 2013년, 또 한해가 저물어간다. 구악을 걷어내고 밝은 새해를 기원하는 <선데이저널>은 취재의 사각지대를 부정하고 성역 없는 과감한 취재를 통해 특종을 발굴해 냈다. 한 해 동안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불통의 박근혜 대통령’, 유신 회귀의 망령이 되살아난 한 해 동안 참으로 많은 기사거리가 있었다. 지난 1월 대선부터 취임에 […]

<특종기획2> 연방정부, 코리아타운 메디칼 처방 사기 단속 파동

미국내에서 LA의 ‘코리아타운과 ‘차이나타운’이 전국적으로 메디칼 처방전과 약품의 남용이 가장 심각 한 지역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따른 사기성 처방전 발급 건 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나 연방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감사와 수사가 병행할 방침이어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연방 수사 당국에서는 메디칼 처방전과 관련해 많은 한인 의사와  한인 약사 그리고 제약회사들이 결탁해 “킥 백 머니”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