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코암인터내셔널, 송도 국제신도시 재미동포타운 건립‘쾌…

  지난 5월 30일, 은퇴 후 노후를 고국에서 보내려는 재미동포들이 인천 재미동포타운을 찾았다. 역(逆)이민 수요에 맞춰 국내 최초로 송도국제도시에 짓는 재미동포타운을 분양받기 위해서다. 재미동포타운은 (주)코암인터내셔널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미국 이민 1세대들이 모국으로 귀환해 향수를 느끼며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하는 것. 2017년 6월에 완공 예정인 재미동포타운에는 약 2,000여 명의 동포들이 살게 될 […]

<의혹취재> 이경재 방통위원장의 이상한 LA행보

 ▲ 이경재 방통위원장 한국의 방송통신 분야에서 막강한 행정력을 지니고 있는 ‘친박계’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하면서 고위 행정직과 개인 사조직 단체장 행동으로 이곳 방송계에서 그 배경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경재 위원장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5박7일의 미국 방문 기간 중 개인적으로는 ‘품앗이 운동본부’의 이사장으로 6.25전쟁 정전60주년기념행사를 주관했으며, 한편으로는 방송통신 위원장으로 미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FCC(미연방통신위원회)를 비롯해 글로벌 미디어 […]

빨갱이 파이팅?

 ▲ 임춘훈 언론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한 국민가요 1위는 김정구가 부른 <눈물 젖은 두만강>입니다. 이 노래는 60년대부터 장장 30년간 KBS 라디오의 인기 프로 ‘김삿갓 북한 방랑기’의 주제곡으로  쓰이면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즐겨 듣고 부르는 국민 애창곡이 됐습니다.  1936년에 나온 이 노래는 한국적 토속성과 정감이 넘치는 트로트풍의 멜로디도 일품이지만, 77년 전에 쓰여 진 노랫말이라고는 믿어지지 […]

미래창조과학부, CJ그룹 비자금 사건에 우려 표명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의욕을 보이고 있는 창조경제 분야 주무부처로서 할 일이 태산인데, 최근 CJ그룹 사태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의 증권가에서는 최근 CJ그룹 비자금사태 파문에 대해서 조중동 언론들이 이번 사태에 호재를 만났다는 듯이 CJ그룹과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을 물고 늘어지는 이유도 급작스런 CJ그룹의 컨텐츠 개발과 투자에 위협을 느끼고 방송가에 차지하고 […]

<엽기취재> 코메디언 자니 윤 ‘엽기 코메디’ 구설수 행진 논란

  코메디인 자니 윤(77)씨가 다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의 경향신문은 “자니윤 씨의 매니저 지태식 씨가 지난달 31일 경향신문에 전화를 걸어 자니윤 씨가 한국 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돼 6월 임명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인터뷰가 보도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급기야 청와대는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또 발생해 웃음거리를 자초했다. 또 이 신문은 자니 윤씨가 […]

<안태석 정치시평> 박근혜 미국방문의 저변

박근혜씨가 어렵사리 한국의 대통령에 당선되고 취임 후 최초로 미국을 방문지로 정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려고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하니 대통령 후보시절 대중국외교 우선을 부르짖었던 박근혜 대미외교의 실험무대가 될지 걱정이 앞선다.앨 고어와 죠지부시 후보와의 최종 승리를 놓고 대법원에서 당선자를 가르고 있을 때 당시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최종 결정도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앨 고어후보에게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

YTN NEWS FM USA개국 기념행사 성료

한국어 뉴스 24시간 전문채널 YTN NEWS FM USA방송(대표 유대식)이 지난3월1일 개국한 이래 남가주 지역 한인들로부터 호응도가 빠르게 전파되어 가고 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도발행위가 에스커레이트 되면서 이를 시시각각으로 청취하려는 청취자들이YTN NEWS 의 다이얼인FM 100.3 HD2에 맞추고 있다. YTN  라디오 뉴스는 본국의 YTN라디오를 통해 가장 빠르게 전달되어 마치 한반도의 긴장된 최근의 정세를 전달해 코리아타운이나 교외 거주 […]

‘핵 깡패’김정은 일족‘벌초’하기

 ▲  임춘훈(언론인) 벌초는 조상의 무덤에 난 잡초를 깨끗이 깎고 묘소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는 한국 전래의 풍습입니다. 보통은 추석 전 백중과 처서 사이에 묘소 근처에 사는 후손들이 하게 되지만, 요즘은 도시에 나가 사는 자손들이 추석연휴 때 귀성해. 성묘 당일 벌초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한국 전래의 미풍양속인 벌초가 요 며칠 사이 ‘요상 야릇’한 뜻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고발취재> 자칭의학박사 백상진의 “현대판 약장사” LA사기행각

의사 면허도 없이 미 유수한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의대 교수와 의학박사 행세를 하면서 불치의 현대병 치료환자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던 자칭 “현대병투병연구소”의 백상진씨가 또다시  1년만에 LA에 출현해 무료세미나를 열었다. 백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코리아타운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약 150명 참석자들 앞에서 그가 연구했다는 “현대병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두 개의 스크린 화면에 강의 내용을 비추면서 […]

지금 북한에선

최근 북한에서 두 명의 기독교인이 당국의 박해로 인해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도어스’가 18일 밝혔다.북한의 지하교회와 주민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오픈도어스(Open Doors)’의 제리 다이크스트라 (Jerry Dykstra) 공보관은 18일 RFA방송에 최근 북한에서 두 명의 기독교인의 사망 사실을 복수의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했다고 전했다.다이크스트라 공보관은 “이달초나 지난달 경 북한에서 두 명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