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두 나라 대통령들의 동상이몽 대북관 정상회담에 부담감 작용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 전망이  밝지 않은 까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21일 백악관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묘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미 정상은 북한을 보는 자세가 서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 에 서로의 대북정책을 두고 힘 겨루가 작전을 펼 것으로 보여진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

[운동권세상…도대체 이게 나라냐?] 靑, 울산시장 선거 개입 파문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추악한 거래

‘고베총영사 줄까, 공기업사장 줄까’ 경선포기 대가 자리 제안 대통령 친구 당선 위해 운동권 후보와 ‘뒷거래’ 청와대가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 부정선거를 주도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의 기소 1년4개월 만에 첫 정식재판이 열리면서 공소사실 일부가 공개됐다. 대통령 친구인 송철호 변호사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 비서실 주도하에 상대후보 흠집내기, 청부 수사 등을 진행한 사실이 공개됐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

[秘하인드 취재] 문 대통령 딸 일가족이 태국으로 간 내막이 4년 만에…

‘그렇게 사실이 아니라고 손사래 치더니…’ 검찰의 반전 文, 사위 취직 대가로 ‘이상직에 報恩했나?’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비극의 씨앗이었던 이른바 ‘대통령의 불성실한 가족관리’의 굴레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벗어나지 못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퇴임 1주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대통령 일가족이 연관된 사건이 슬슬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연관된 타이이스타 사건이다. 이곳에서는 지명도가 떨어지는 인물이었던 […]

[이재용의 화려한 꼼수] 한국 언론이 말하지 못하는 고 이건희 재산기부 논란 꼼수 내막

13년 전 들통 차명계좌 사회환원 약속위해 1조원을 의료사업에 기부? 삼성은 대한민국을 기만하고 있다 삼성전자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이 회장이 남긴 유산 중 1조원을 본국 의료사업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13년 전 고인의 사재출연 약속을 지켰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 유족은 감염병 전담병원 건립과 관련 연구에 7천억 원, 소아암·희귀질환 등 어린이 환자 지원에 3천억 원 […]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해달라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회부 해달라 이용수 할머니의 호소에 동참해 주세요! ‘위안부’ 문제를 유엔 산하기구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해 달라는 이용수 할머니의 호소를 지지하기 위한 공개서한과 청원서를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가 준비했다. 단체와 개인, 전세계 어디에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원서 대신, 공개서한에 연대 서명하려면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기 바라고 있다.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는 앞으로 ICJ 회부 관련 […]

김부겸 가족 라임펀드 의혹 총리인준 우려의 목소리

김부겸 사위가족 ‘베일 속 맞춤형 특혜 라임펀드’ 실체 수면 위로 ‘사위 일이라 난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마지막 국무총리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그런데 김 총리 지명자 일가가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과 다름없던 라임펀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본지의 취재에 따르면 라임 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은 2019년 4월 이종필(구속) 전 부사장의 요청으로‘테티스 11호’ 펀드를 개설했다. […]

[미 인권청문회 특집] ‘대북전단금지법’은 명백한 인권의 기본권 침해

거꾸로 가는 한국의 민주주의 내정간섭 아닌  표현의 자유 침해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대북전단금지법 제정 등 한국의 인권 상황 과 관련한 청문회를 지난 15일 개최하면서 한국의 문재인 정부의 인권정책을 난타했다. 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의원들과 증인들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눈치를 보아가며 외교정책을 조율한다고 까지 비판하고 나섰다. 청문회 주제는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의 인권침해 여부이지만, […]

윤석열 대권행보 멘토 역술인들이 진정스승이라는데…

이미 주변에 세치 혀가 가득 … ‘尹을 신격화시키는 역술인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면서 본국 정치권은 이미 내년 3월 치러지는 대선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선이 1년 남은 시점에서 최대 관심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출마 여부다. 여론조사마다 지지율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윤 전 총장이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정치권이 그의 움직임에 따라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지금 한국 정치판은…]대통령 허수아비 내세운 운동권 하이에나의 속내

586운동권 출신 정치인들…부동산 정책 검찰 공공기관 인사권 장악 완장 찬 운동권의 헛발질 ‘망국의 길’로 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본국에서 발표되는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 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른바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으로 불리는 대통령 극렬 지지층 이외에 국민들은 대부분 현 정권에 등을 돌렸다고 볼 수 있다. 현 정권 입장에서 보면 지금의 지지율 하락은 심상치 않은 면이 있다. 특별한 […]

외면당한 국군포로 존재…UN북한인권 결의안 채택 안팎

70년이 지나도록…북에 억류 생사도 모른 채 돌아오지 못한 국군포로 8만2493명 6.25전쟁이 끝난 지 70여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국군장병들이 북에 억류된 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국군포로문제는 전쟁포로의 귀환이라는 군사적 성격을 넘어, 납북자문제와 더불어 북한정권이 동족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 대표적 인권문제로 손꼽힌다. 그동안 남북 간에는 수 차례 정상회담을 비롯한 각종 회담이 진행되었지만, 정작 국군포로의 존재는 외면당했다. 6.25전쟁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