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 이명박 미국 방문 초읽기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대회에서 승리한 이명박 후보는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자신을 지지해준 동포들과 만나는 한편, 부시 대통령을 포함해 미정계 인사들도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대북문제를 포함해 FTA, 무비자 실시 등 현안 사항들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DC의 한 소식통은 20일 “빠르면 다음 달에도 이 후보의 DC방문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현재 미국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12월 한국대선 앞두고 미주에서 야측 대권주자 후원모임 열기 ‘후끈’

오는 12월 한국의 대선을 앞두고 미주 한인사회도 인맥·학연·지연 등을 중심으로 점점 열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다. 이미 미주한인사회에서도 특정 대선주자를 놓고 줄서기가 한창이다. 현재 한인사회의 전반적인 여론 분위기는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 질 것으로 판단하고 집권당인 여당보다 오히려 야당인 한나라당의 대권주자들에게 줄을 대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의 여론조사는 단연히 이명박 씨가 우세인 반면 보수 색이 강한 미주지역 […]

내년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 10개월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과…

 ▲ 내년 치러질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타운 내 유력인사들이 벌써부터 하마평 물망에 오르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내년 6월에 치러질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 사이에 벌써부터 치열한 물밑 경쟁이 진행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인사들은 줄잡아 5명 선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수명의 다른 인사들도 눈치를 보며 […]

“터줏대감들 탈락위기”

  ⓒ2005 Sundayjournalusa 오는 7월 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2기 평통위원 구성에서 3회 이상 연임한 위원들이 탈락할 경우 LA 평통에서는 적어도 80여명 이상이 탈락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명단 본문 참조) 이들 대부분은 LA한인사회의 “올드타이머”들이나 소위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서울 평통사무처가 운영위원회에서 정한 ‘3회 연임자 제외’ 방침이 그대로 실시될 지는 아직은 불투명하다. 평통 사무처는 3월말 재외 공관장들과의 회의에서 해외 […]

[분석해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 11기 268명 면모

평통 인선 개판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LA지역협의회 제11기(2003-05) 명단이 지난 3일 발표됐다. 이 명단은 성정경 전LA 총영사가 서울 평통사무처장에게 추천한 250명과 평통사무처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청해 위촉된 18명 등 총 268명이다. 세대교체와 참신성을 모토로 해서 선정했다는 이번 11기 위원 명단을 보면 한마디로 거짓이다. 평통이 생겨난 1981년 당시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을 제쳐 놓고 “문민정부”가 탄생한 1993년 제6기 평통에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