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위령제 ‘영산재’ 치르고… 빚더미 안은 ‘청원 스님’의 기막힌 스토리

‘UN참전국 16개국 영령 극락왕생시키는 영산재 봉행했다’ 빚더미에… ‘행사비 30만 불에 후원금 고작 2만 불’ 한국전쟁(1950-53)에 참전해 꽃다운 청춘을 이국 땅에서 숨진 UN참전국 16개국 영령들을 극락왕생시키는 영산재를 봉행했던 스님이 거액의 행사비 때문에 거액의 빚을 져 고통을 당하고 있다. 지난해 6.25 전쟁 66주년을 맞는 6월 25일 대형 극장인 슈라이 오디토리엄에서 거행된 UN참전 16개국 희생자 추모를 위한 영산재가 올려졌다. […]

[특집기획] 故 손태수 회장 없는 ‘라디오코리아’의 앞날은?

‘존립이냐, 매각이냐’ 위기의 갈림길 2017년 새해부터 미주 한인 방송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라디오코리아의 손태수 회장이 지난해 말 갑자기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인하여 최고 경영자 자리가 공백이 생기면서 라디오코리아와 관련이 있는 은행권은 물론 한인 방송계와 한인단체 및 광고주들까지 라디오 코리아 앞날의 판도 움직임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 라디오 방송사이고, 해외 한인사회의 […]

‘2017년은 책을 읽는 해로’

“오늘을 있게 한 사람들, 그러나 오늘이 잊은 사람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책을 많이 읽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책을 통하면 우리는 모든 세상을 갖게 된다. 과거에서 오늘을 함께 그리고 내일까지도 예측해 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 최근 한국의 머니투데이는 올해의 책 선정을 각계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1월 사이에 출간된 책 중 재미있게 즐겁게 읽었고, […]

[‘기부천사’ 김장훈, 특수 분해] 괴물이 된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해외단체 거짓 기부행각 철저취재

지키지도 못할 기부약속하고 오리발…입만 열면 거짓말  ‘거짓 기부약속도 한두 번이지…’ 가수 데뷔이후 2백억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주장, 기부천사라는 별칭과 함께 전 국민의 찬사를 받아온 김장훈. 그러나 김장훈은 ‘더 이상은 기부천사가 아니다’라는 의혹이 하나하나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2014년 이탈리아공연당시 2억 원 기부 및 4만 여 유로기부가 거짓으로 드러난데 이어 2013년 미국 미라클투어 당시의 기부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

[최순실사태 와이드大특집1] <선데이저널> 최태민 일가 만행 10년 추적의 기록들

최태민에 농락당하고도 모자라 이젠 딸들에게까지… ‘유사 이래 이런 후안무치한 막장 대통령은 처음’ 최순실 게이트가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정체성을 밑바닥부터 흔들어놓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이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민주공화국인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통령이 과연 정상적인 업무 수행 및 판단이 가능한 사람인지 국민들을 자괴감 속에 몰아넣었다. 본지가 2012년 12월 대선 한 주를 앞두고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지도 않겠지만, 되면 나라의 […]

[안치용 기자 근성취재] 성매매의혹업소운영 뉴욕평통위원 K모씨 본지 보도 하루 만에 발 빠르게 전격사퇴

구멍 난‘해외민주평통위원 검증시스템’ 도마 위에 ‘성매매업소’ 업주 위원선정 보도에 뉴욕총영사관-평통사무처 화들짝 혼비백산 뉴욕의 초대형 한인 성매매의혹업소 업주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평통위원 선임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 해당인사가 본보 보도뒤 채 하루가 되지 않아 자진사퇴했다. 맨해튼에서 17년째 대형맛사지팔러업소를 운영 중인 강씨는 <선데이저널>보도 다음날 아침 평통 뉴욕협의회에 전화를 사퇴의사를 알린 뒤 곧바로 사퇴서를 제출했고, 뉴욕협의회는 […]

[전격 인터뷰] 뇌졸증으로 쓸어져 재활치료 받고 있는 코메디안 쟈니 윤의 화려한 어제와 쓸쓸한 오늘

“미국인을 처음으로 웃긴 한국인”, ‘쟈니 윤’의 서글픈 노후 “다시 세상으로 나가 웃기고 싶어요” 쟈니 윤(80, Johnny Yune, 윤종승(尹宗承). 한때 “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렸으며 화려한 스포트를 받던 쟈니 윤씨가 국내에서 공직생활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중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받다 지난 7월 21일에 그의 제2의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와 지금 오렌지 카운티의 한 양로병원에서 외롭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자가 지난 […]

– 故 임동선 목사를 추모하면서 –

‘우리 동포들과 함께 情을 나눈 영적인 큰 어르신’ 고 임동선 원로목사는 살아생전에 “눈을 감을 때까지 선교를 할 것”이라고 고백해 온 사역자로서 “지구촌 전체가 내 선교 무대”라고 평소 말했다. 임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 67년 동안 세계 60여 개국 1,200여 곳에서 집회를 인도했다. 건강이 더 허락했다면 그분의 소원대로 100개국을 선교 방문했으리라 믿어진다. ‘100개 국 선교’가 그분의 마지막 […]

[긴급점검] 구멍 뚫린 해외평통위원 선정 심각한 문제 국가 이미지 추락시킨 인물도 위원에 포함

뉴욕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대표 평통위원 K씨 선정 논란 ‘아무리 사람이 없기로서니 맛사지 팔러 주인까지 평통위원에 임명하다니…’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위원이 성매매의혹이 일고 있는 맛사지 팔러를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나 평통위원 선임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인사는 17년 전부터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맛사지 팔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시안계 최대의 맛사지 팔러 업소로 알려졌으나 뉴욕 한인들은 […]

[안치용 단독 발굴] 김형욱 회고록 FBI영문판 전체 입수 단독공개…정보공개 청구요구 지난해 9월 15일 비밀해제

시크릿오브코리아, FBI에 정보공개 청구 1년6개월만에 입수 FBI판 김형욱회고록 영문판존재, 37년 만에 최초로 확인되다 미국 FBI가 ‘김형욱 회고록’을 출판되기 3년 전에 이미 입수, 그 내용을 상세히 검토하고 극비로 영문 요약본까지 작성했던 사실이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실종 37년만에 확인됐다. 시크릿오브코리아가  FBI에 정보공개를 청구, 1년6개월만에 입수한 이 비밀전문은 FBI가 1979년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실종 약 1달만에 김형욱회고록 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