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상호 기자 X파일 공개(?)

ⓒ2005 Sundayjournalusa [社告] : 본 기사는 지난 20일(미국시각) 기준으로 작성되었기에, KBS의 보도와 MBC의 후속보도 내용을 다루지 못했음을 밝혀 둡니다. 이에 대한 추가기사는 제513호를 통해 상세히 보도할 예정입니다. MBC 강성주 前 보도국장, 신강균 차장과 함께 변 탁 (주) 태영 부회장의 향응 대접을 받고 거액의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정재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MBC 이상호 기자. 올해 […]

“부동산은 잊어라”

“부동산은 이제 잊어라. 주식이 있다.” 12일 뉴욕증시 마감 직후 CNBC의 밥 피사니 기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플로어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997년 증권뉴스를 담당하기 전까지 8년간을 부동산 시장에서 취재한 경험이 있다. 뉴욕증시의 대표지수인 S&P500은 전고점(장중기준)까지 이제 0.56% 남았다. 다우지수는 4.88%, 나스닥지수는 2.26%만 더 오르면 이번 사이클에서 최고치가 된다. 전고점을 넘어선다는 것은 지난 2003년 3월말부터 시작된 2년 […]

충격·경악… 한국인 매춘조직 단속 뒷얘기

 ▲ 이번 마사지 팔러 단속과 관련 NBC 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한 이웃의 모습이 미 전역에 방송되었다.  LA 타임즈를 비롯 뉴욕 타임즈 등 주류 언론들은 ‘한마디로 놀랍다’는 반응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반응이 주를 이었다. ‘한인 유흥업소의 불법실태’를 고발하는 기사를 연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불거지고 있는 현상이라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기사 및 […]

美 연방 합동수사대 500여명 LA에 남는다

 ▲ 체포된 한 한인여성이 ICE POLICE(이민 세관국 요원)에게 끌려가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7월 1일자 발췌: 동의를 얻어 사진을 게재합니다) 본국에서는 윤락행위의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9월 23일 부로 실시된 ‘성매매 단속법’시행 이후 검찰 등의 단속으로 반짝 효과(?)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역효과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윤락녀 및 접대부’ 들의 해외진출 러시였다. 어느 정도 예견된 […]

손학규 경기도지사 “3월 LA 방문 때랑 확 달라졌네” 구설수

 ▲ 지난 3월 LA 동포간담회에 참석했을 당시의 손학규 경기도 지사 모습. ⓒ2005 Sundayjournalusa 오는 2007년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강력한 야당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손학규 現 경기도 지사. 손학규 지사의 행보가 적잖이 빨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야당인 한나라당 대선후보로는 박근혜 당대표-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3강 체제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것은 널리 잘 알려진 사실. 특히 최근 […]

수상한 만남 정동영… 김정일에 얼마 건네주고 만났나

  ⓒ2005 Sundayjournalusa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서 김정일과 만나고 와서 행한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김정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미국 정부측은 이번 정동영-김정일의 회담 결과에 대해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고 한마디로 일축하고 있다. 그리고 서방측에서는 이번 정동영 장관이 김정일과 회담하기위해 사전에 뒷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그 배경을 추적하고 있다.  과거 DJ가 노벨상을 […]

發行人 칼럼 -“정권 유지위해 돈주고 정상회담을 한다니…”

  북한은 몇 달 전 노동신문에서 정동영 장관을 “인간추물”이라고 비난했다. 그런 정 장관을 “위대하신 지도자 동지”가 손수 독대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여 주었다. 누구 말처럼 ‘통 큰 지도자’이기에 가능한지 모른다. 이번에 정동영 장관 자신도 김정일과의 면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위원장은 시원시원하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라는 인상을 받았다”며”즉석에서 해야 할 문제를 직접 결단하고 지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 이 […]

충고로 시작 …충고로 끝난 한·미 정상회담

조지 부시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상회담(6월10일)이 열리기 직전인 지난 8일 백악관 부시 대통령 집무실에 한 통의 서신이 놓였다. NKFC로부터 온 서신이었다. 그 서신은 미국 내 45개의 북한인권 단체를 대표한 것이었다. 그리고 대통령 면담 스케쥴 표에는 ‘남한의 강철환 면담‘이라는 일정도 있었다. 이 같은 NKFC 서신과 ‘강철환 면담‘은 백악관에서도 극히 일부 인사들만이 알고 있었다.  청와대측은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

당당한 김우중의 귀국… 정치권과 사전 교감說

 ▲ 김우중 씨가 귀국하던 날 인천공항은 취재진들을 비롯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40여분이 넘는 실강이가 벌어진 끝에 김우중 씨가 다소 짜증스런 표정을짓고 있다. 대우그룹 몰락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은 공적자금(혈세)의 투입으로 말미암아 적잖은 피해를 다 같이 감수했다. 그러한 ‘대한민국 공공의 적’ 김우중 씨가 전격적으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감행했다. 물론 김우중 씨는 “대우사태에 따른 모든 책임을 […]

1950년 6월25일 피로 물든 금수강산

 ▲ 자비원 지안스님의 쓴소리 단소리 철학칼럼.  ⓒ2005 Sundayjournalusa 1945년8월15일 우리는 바라고 원했던 독립을 맞이했다. 그러나 강대국(미국 소련)의 이해관계에 따라 반쪽 독립에 그치고 말았다. 식민지 하에도 하나였던 우리나라가 독립이 맞으면서 허리가 잘려 두 동강이가 나는 비운을 맞은 것이다. 대한민국을 남한 북한 두 이름으로 부르게 된 비운, 남쪽은 북쪽과 대화로서 하나되기를 시도했고 북쪽은 밖으로는 대화에 응하며 뒤로는 무력통일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