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순의 남자’ 현빈의 졸업사진 화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방영 4회만에 시청률 30%를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삼순의 남자’ 현빈의 졸업사진 세 장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은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사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사진에서는 아직 덜 자란 때문인지 현재의 귀공자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증·고등학교 졸업사진은 지금 모습 그대로다. 네티즌들은 “이때도 멋있었네”, “아주 잘 생겼네”, […]

김우중 씨, “세계는 넓은데 도망칠 곳은 없었나”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15대 대선 당시 DJ의 대통령 당선을 도운 경제인 중 1등 공신으로 꼽힌 이가 바로 前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었다. 전국경제인 연합회(이하 전경련) 역사상 유례없는 임기 1년 前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것 또한 이례적인 횡보였던 지라 눈길을 끌었었다. 따라서 세인들의 입에서는 ‘DJ 정권 들어서는 대우그룹이 득세할 것이다’라는 예측을 내놓는 것이 무리가 아닌 것으로 보여질 […]

“성종현군을 찾습니다”

 ▲ 성종현(16)군은 키 6피트 2인치에 몸무게는     180파운드로 나이에 비해 체구가 큰 편이다. 외    출 당시 파란색 스웨트 셔츠와 연갈색 바지를 입    고 있었다. 3월 28일 월요일, ‘캠든 뷰티 서플라이’를 운영하는 성병삼씨는 불길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저녁 6-7시 사이 다섯차례나 전화를 걸었지만 종현(16)이가 전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시 깊은 잠을 자거나, 헤드폰을 끼고 컴퓨터 게임을 해 벨소리를 못 들었으려니 했지만 […]

전세계 하나뿐인 퓨전스타일의 “도쿄 스시 대학”

 ▲ 도쿄스시대학 ‘제이슨 오’원장 ⓒ2005 Sundayjournalusa 기존의 일식은 한인들의 입맛에 맞는 사시미위주의 메뉴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히스패닉시장의 성장과 스시의 주류사회진출로 인해 백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퓨전스타일의 일식이 각광을 받고있다. 웰빙시대에 발 맞춰 주류 사회에서도 드디어 ‘스시’의 매력에 눈을 떴다. 주로 식도락을 즐기는 미식가들과 상류층들 사이에서 별미의 하나로 주문되던 스시가 어느덧 건강식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그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

불쾌한 몸냄새 이를 어찌하나

연일 한여름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예년보다 일찍 온 더위에 걱정이 태산같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심한 몸냄새를 달고 사는 이들. 고온과 습한 공기는 고약한 냄새를 더 짙게 하기 마련. 몸 냄새는 대부분 땀 등 인체 분비물이나 질병과 관련이 있는 만큼,정확한 원인을 찾아 뿌리를 뽑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각종 몸 냄새의 원인 및 퇴치법을 […]

“위험 천만… 아슬아슬한 곡예 관광” 大 해부

 ⓒ2005 Sundayjournalusa 본보 제503호(5월 8일자,「한인 관광객들 피해속출」)와 제504호(5월22일자, 「가이드들 “납입금 채우기 급급” 악순환 이어져…」)편에서는 가이드들의 납입금문제등을 비롯한 한인 관광업계들의 병폐를  집중적으로 파헤친 바 있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에 이어 한인관광업체들과 가이드들간의 이면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탈세문제와 여행중의 안전문제, 가이드들의 70%이상이 영주권등을 소지하지 않고있어 신분문제로 회사에 묶여있다는 점을 다루고자 한다. 또한 이른바 항공사를 둘러싼 ‘패키지’상품으로 덤핑관광의 행태가 극에 […]

“ABC· LAPD 타운 룸살롱 합동단속에 뒷말들이 많은데…”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면 이번 단속에 포함된 10개 업소 중 티켓이 발부된 7개 업소의 경우 군소 유흥업소이거나 실질적으로 새로 영업을 시작한 곳이 많아 갖가지 의혹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며, 정작 한인타운 내에 소위 ‘내노라’ 하는 업소는 한군데도 적발되지 않아 그 뒷배경 또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업소의 […]

“노출의 계절, 날씬해지고 싶다”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날씨가 더워지고 하루가 다르게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질 시기다. 실제로 우리나라 10대 여학생 3명중 1명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상식을 넘어선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망된다.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 후유증도 커져 식이장애란 자신의 몸매와 체중에 […]

1%를 위한 ‘귀족 개빵’ 논란

SBS 오락프로그램 ‘아이엠’이 ‘개빵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영된 사람을 위한 1%의 빵과 개를 위한 1%의 빵을 다룬 ‘대한민국 1%’ 코너에 대해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것. ‘단1%만 경험한 특별한 빵’을 다룬 이날 방송분에서 개를 위한 2만원 가격의 이른바 ‘럭셔리 개빵’이 방송 소재로서는 너무 부적절했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다. 일부 시청자들은 국내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

한미은행 대규모 인사이동

 ▲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손성원 한미은행장 ⓒ2005 Sundayjournalusa 한미은행이 새로운 CCO(Chief Credit Officer: 은행 신용부문 이사)를 임명했다.한미은행의 지주회사인 한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16일 25년 경력의 커트 위글레이트너 씨 를 CCO로 임명했다. 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에서 상당한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DBS은행 LA지사에서 근무해 왔다. DBS은행에서는 신용등급 결정과 론 관련 업무부서에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DBA은행에서 근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