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계, 디아스포라구국기도회개최

대한민국 4.11총선을 앞두고 친북, 좌파들이 날뛰는 고국의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남가주교계가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이번총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수령 독재집단과의 싸움이다”면서 “조국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깨어나 바른길을 가도록 기도하자”고 외쳤다.지난 28일 코리아 타운내 LA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목사)에서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영대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변영익목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정명목사),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홍순헌장로), 남가주기독실업인연합회(회장 황선철장로) 등이 공동주최한‘한민족디아스포라구국기도회’에는 약 100명의 한인교회 목회자와 평신도와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해 “불순한 친북좌파 정치인들이 의정단상에 […]

[충격실상]이명박의 언론인 출신 주구들…줄줄이 쇠고랑

  전통적으로 언론인 출신들은 빠른 순발력과 탁월한 정무적인 감각을 갖춰 정부 요직에 중용되어 왔다. 특히 홍보나 공보를 언론인들이 맡는 것은 하나의 관례였다. 특히 이명박 정권은 언론인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했다. 그는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왔을 때부터 대선 캠프를 꾸릴 때까지 언론인들을 주변에 들이고 활용해왔다. 하지만 그가 중용했던 언론인들이 갖가지 비리에 연루되면서 오히려 […]

[임춘훈 칼럼] 문재인 대통령에 나꼼수 국정원장?

 ▲ 임춘훈 (언론인) 문재인 대통령에 나꼼수 국정원장? ‘나꼼수’의 리더 김어준은 홍익대 전기학과를 나온 공학도입니다. 서른살 때인 1998년 인터넷 신문 ‘딴지일보’를 창업하고, 2년 뒤엔 ‘딴지그룹’을 만들어 자칭 ‘총수’가 됐습니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만들어 세상을 비틀어대고 있는 ‘쉬크’한 이 ‘감성진보’가 한시대 전에나 어울릴 케케한 총수 직함을 소중하게 꿰차고 있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재벌총수를 욕하고 1%의 대한민국 특권층을 […]

[임춘훈 칼럼] 철수씨, 지금 장난하는 거요?

 ▲ 임춘훈 (언론인) 안철수 교수를 팍팍 뜨게 만든 건 ‘무릎팍 도사’입니다. 국민MC라는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의 토크쇼 ‘무릎팍 도사’는 예능프로 중 시청률이 꽤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2년 전 안철수는 이 프로에 출연해 똑똑하고 착하며 공공선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시대적 엄친아’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그는 사회적 존재감이 거의 없는 백면서생 컴퓨터 전문가에 불과했습니다. 2009년 6월 […]

[긴급진단]LA18 ‘챕터-11’ 신청과 한인방송계의 명암

  본보가 극비리에 추진한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양의 생모인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조선일보가 발행하는 유력 월간지인 ‘월간조선’ 3월 호는 ‘본보 발행인(연 훈)과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 기사’가 포함된 ‘김영삼의 숨겨진 여인이라는 이경선 입 열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한국어 방송과 SBS 방송프로를 […]

[기획취재-BBK총정리] 2012년 왜 다시 떠오르는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BBK’가 화제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원래 ‘BBK사건’은2007년 대선에서 국제적 사건으로 비화된 ‘코리아 스캔들 No. 1’이었다.  선데이저널이 2004년에 특종 으로 보도한 ‘BBK사건’은  2007년 대선 기간 중 온통 MB의 의혹사건으로 비화되다가 MB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휴화산이 되어 가끔씩 연기를 뿜더니 다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어 자칫 빅뱅으로 폭발할 징조를 보이고 […]

LA18 (KSCI) 방송 챕터-11(파산) 신청

    한국어 등 아시아 국가 언어로 방송되는 LA18 TV 방송국(KSCI)이 챕터11 파산신청을 연방법원에 제출하여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나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FCC는 방송망의 변화에 대해 지휘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번 파산신청은 매각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LA18의 한국어 방송은 프라임타임에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 등이 방영되고 있는데, 한국 SBS방송의 드라마와 쇼프로그램 등 주로 […]

‘청년 멘토’ 안철수에 대한 잡상(雜想)

 ▲ 임춘훈 (언론인) 한국에 멘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몇몇 TV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멘토제가 도입돼 인기몰이를 하면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멘토링이 방송프로에 넓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경제 불황과 극심한 취업난으로 방황하는 청년세대에게 중견세대 멘토들의 엄한 꾸짖음과 따뜻한 격려의 말은 출연자들뿐 아니라 안방의 시청자들한테까지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지난해 11월 어느날, MBC의 가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2’에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

“잘못 길러 미안해!”

 ▲ 임춘훈(언론인)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중 한사람입니다. 지난 2009년 4월21일 그는 ‘손도끼와 골프퍼터와 전기총’이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손자뻘인 젊은이들한테 얻어맞을까봐 위협용 흉기 하나씩을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또래 친구 할아버지들 얘기였습니다.승용차에 손도끼를 싣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젊은이가 운전하는) 버스나 대형차가 자기차를 밀어붙여 중앙선을 넘게 하거나 다른 차와 추돌하게 만들 때 “손도끼가 […]

“소장가치 100% DVD․CD 마음껏 골라가세요”

  LA코리아타운 올림픽과 웨스턴 코너의 네이버스에 있는 뮤직시티(대표 존 박)가 연말시즌을 맞아 연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DVD와 CD를 할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3000여종의 DVD․CD 전품목을 50~80%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2000여종의 작품을 99센트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했다. LA네이버스에 자리잡은 뮤직시티는 이번 특별세일을 통해 MBC방송국이 제작한 인기 다큐멘터리 DVD세트 […]